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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어지고 싶은 친구

질문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24-11-22 07:52:40

친구의 말과 행동에 서운하고 정떨어지는게 있어서 가급적 안만나고 싶어요. 왜 그런말과 행동을 했는지 이유라도 물어보고 싶지만..

그냥 아무말 안하고 조용히 거리를 두는게 나은 거겠죠?

어디서라도 만났을때 어색하지 않으려면..

IP : 175.208.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좁아요
    '24.11.22 7:58 AM (121.188.xxx.245)

    사람관계에도 유종의미가 있다고봐요. 그동안 그로인해 즐겁고 행복했을때가 있었잖아요.
    아무말도 안하고 끝을 내면 친구는 이유 없는거라 생각해서 원글님을 원망하지 않을까요?

    딸아이가 유럽에서 유학중인데 룸메가 자기 친구 사촌이라며 어떻게 세상이 이렇게 좁을 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의외로 세상은 좁고 사람들간 연결이 어디에서 나올지 모르겠더라구요.

  • 2. ...
    '24.11.22 8:14 AM (114.200.xxx.129)

    그냥 요즘 바쁘다고 원글님 핑계를 대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121님 같은 일이 종종 일어나기는 하죠..ㅎㅎ 제친구중에서도 그런 케이스 있어요
    제친구 케이스는 저희 고모랑 그친구네 엄마랑... 굉장히 친한 친구이더라구요 ㅎㅎ 그 친구네 엄마가 저희 아버지도 잘알고 ... 세상 진짜 좁다.. 애랑 이런인연이 있구나 싶더라구요 ...
    착하게 살아야겠다 이런 생각 그런 인연들 보면 들어요 . 세상인연이 어떻게 만날지 모르니...

  • 3. 바람소리2
    '24.11.22 8:16 AM (114.204.xxx.203)

    그냥 연락 끊었어요

  • 4. ....
    '24.11.22 8:31 AM (110.13.xxx.200)

    멀어지세요.
    정떨어지면 연이 다한거에요.

  • 5. ...........
    '24.11.22 8:34 AM (59.13.xxx.51)

    그냥 조용히 거리두는게 좋아요.
    나중에 어떻게 연결될지도 모르니 조용히 멀어지기.

  • 6. 아마도
    '24.11.22 1:1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정도로 정 떨어지는건 평소 감정이 쌓여서겠죠?
    그렇지 않다면 기회를 줘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내 모습도 돌아보고
    구관이 명관이고 만난 세월도 아까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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