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웬지 마음이 무자게 심난합니다

82cook21 조회수 : 3,182
작성일 : 2024-11-22 05:02:36

갑자기  마음이  침착하질못하고  심난하네요

특별히  걱정거리가있는건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결혼정령기가  되어가는아들걱정에  인간관계에서도

누구도 마음에차는사람은없고  빈구석만보여  싫어지고 불만이  많다보니  별로 대화나누고싶은

사람도없네요   마음이  허해져서  이리 심난할까요

IP : 112.149.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4.11.22 6:14 AM (218.158.xxx.62)

    저두 그래요
    다만 애들은 결혼이야 해도 안해도 걱정거리는 아니애요.

    그냥 마음이 그리 헛헛해요.
    다 부질없고 인간관계도 그런거 같아 씁쓸해요
    사는게 뭔가 샆구요

  • 2. 허무
    '24.11.22 6:21 AM (175.199.xxx.36)

    정말 인간관계는 부질없는거 같네요
    내식구만 잘 챙기고 살아가는게 맞다는걸 요즘 절실히
    느껴요

  • 3.
    '24.11.22 7:16 AM (58.140.xxx.20)

    요새가 그런때인가봐요. 왠지모를 불안 사사로운 걱정 등.나라도 개판이니 아이들 살아갈 세상 걱정 등 . 끝나지 않는세계적인 전쟁.
    아침에 안양천 걸으면서 속으로 기도도 하고 물 보고 걸으면서 마음정리도 하네요.

  • 4. 한글
    '24.11.22 8:01 AM (115.138.xxx.122)

    정령기=> 적령기

  • 5. ㅡㅡ
    '24.11.22 8:20 AM (223.62.xxx.34)

    웬지
    아니고 왠지
    왜그런지>왜인지>왠지

  • 6. ...
    '24.11.22 8:46 AM (175.126.xxx.82)

    통제할 수 없는 세월, 그 안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

    https://raini70.com/entry/%ED%86%B5%EC%A0%9C%ED%95%A0-%EC%88%98-%EC%97%86%EB%8...

  • 7.
    '24.11.22 9:03 AM (220.72.xxx.13)

    저도 그래요. 자기 전에 온갖 걱정이 몰려와서 잠에 들지 못해요.

  • 8. 그러게
    '24.11.22 9:36 AM (121.166.xxx.230)

    요즘은 그냥 혼자서 어디 낯선곳의 시골길을 걸어가고 싶어요.
    뒤틀려버린 삶에서 벗어나 혼자 무궁화 열차를 타고
    어디 한갓진 시골마을에 내려 무념무상하고 싶은데
    아들의 실연이 내실연 같아져 사는맛이 안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887 양털이불을 구매했는데 빨아서 사용하는지요? 2 새이불 2024/11/24 1,739
1649886 광화문 10만 촛불 "윤석열을 거부한다" 32 집회현장 2024/11/24 4,105
1649885 남친이 일하다가 멍때렸는데 5 mylove.. 2024/11/24 5,577
1649884 확실히 운동하니까 체력이 올라오네요 10 oo 2024/11/24 5,867
1649883 오늘 정말 이상한 남녀 커플을 봤거든요ㅜㅠ 9 토 나옴ㅜ.. 2024/11/24 12,448
1649882 돈도 써 본 사람이 쓰네요. 12 가난의습관 2024/11/24 6,781
1649881 히든페이스 보신 분 가장 악한 사람 불쌍한 사람 3 히든 2024/11/24 3,743
1649880 때를 쎄게 밀어서 온몸이 따끔거려요 7 .. 2024/11/24 2,112
1649879 입시 영어 전문가님들 조언 절실합니다 7 예비고 2024/11/24 1,705
1649878 요즘 젊은 남자애들도 여혐이 대단하지 않나요? 32 큰일 2024/11/24 6,519
1649877 집 초대 식사 노하우 있으신가요 11 만년새댁 2024/11/24 3,363
1649876 요즘도 연예계는 나이보다 데뷔 순서가 우선일까요? 6 .. 2024/11/24 2,215
1649875 히든페이스 봤어요. 몰입감 있고 재밌네요 5 ㅇㅇ 2024/11/24 4,553
1649874 요즘 집초대에서는 30 궁금 2024/11/24 7,333
1649873 정신과약 먹으면 정신질환이 고쳐지는건가요? 9 정신과 2024/11/24 3,127
1649872 쿠팡이 들어오기전엔 아파트앞 슈퍼에 매일 장보러갔는데 7 . . 2024/11/24 4,015
1649871 누구 따귀 때려 본 적 있으세요? 18 ... 2024/11/24 4,380
1649870 앙코르 눈밑지방 재배치 5 ㅇㅇ 2024/11/24 2,570
1649869 요즘 딸기가 얼마해요? 12 2024/11/24 2,444
1649868 기대되는 댄서 2 ... 2024/11/23 901
1649867 히든 페이스 봤는데 송승헌 잘생겼어요. 5 오늘 2024/11/23 3,327
1649866 내 딸 동덕여대 시위대로 키우지 않는 법 27 .. 2024/11/23 5,955
1649865 그알 잼나요 3 ㅡㅡ 2024/11/23 4,286
1649864 결혼 전 남편의 성매매 24 고민 2024/11/23 15,840
1649863 이 상황 좀 봐주세요. 14 가을 2024/11/23 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