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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타보니 사람마다 냄새가

기생충 조회수 : 16,669
작성일 : 2024-11-22 01:49:11

영화 기생충의 메세지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냄새가 다르다고 하죠

요즘 지하철을 자주 타게 되었는데

영화가 전달하려했던 메세지가 생각나더라구요

지하철은 환기도 안 되고

겨울옷이라  더 그런듯 해요

정말심하신분 계셔서 자리도  몇번 옮겼어요ㅠ

그 사람을 비난하려는게 아니라

삶자체가 고단하고 힘이드니 냄새관리까지 할 여력은 안 아니 못되나봅니다

 

IP : 210.221.xxx.214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밤
    '24.11.22 2:10 AM (112.152.xxx.116)

    맞아요.
    아이 원룸에 가 있어보니
    방 한칸이라서 음식하면
    모든 옷을 옷장에 넣고 꼭 닫아놓지 않으면
    냄새가 옷에 배겠더라고요.

  • 2. 어제
    '24.11.22 2:26 AM (118.35.xxx.89)

    헬스가서 런닝머신 걷는데 옆에분 빨래의 그 꿈꿈한 냄새
    참느라 고생했네요
    보통은 남자분들이 많이 나는데 어제는 연세드신 여자분도 냄새가 나서 당황 했어요

  • 3. 구취
    '24.11.22 2:27 AM (220.120.xxx.170)

    옷냄새도 심하지만 숨쉴때마다 구취도 엄청나더라구요. 음식먹어서 나는 냄새와 다른 평상시 구취같았어요. 어렵게 잡은자리였는데 제 앞에 서있는분 구취가 워낙 역겨워서 자리포기하고 다른곳으로 옮겨서 서서갔네요ㅜ

  • 4. 원룸
    '24.11.22 2:30 AM (49.175.xxx.152)

    원룸 살면 환기 잘 안하면 겨울옷은 냄새가 안빠져요 여름옷은 빨면 되지만

  • 5. 님도
    '24.11.22 3:16 AM (58.29.xxx.96)

    냄새납니다
    비난하려고 쓰는게 아니고 나도 냄새가 나고 타인도 냄새가 나고 다 냄새가납니다

  • 6.
    '24.11.22 4:02 AM (118.235.xxx.189)

    집이 지하거나 좁으니 환기가 안되어서 옷이랑 몸에 냄새 배는거나 담배냄새 등등 가난과 위생은 뗄래야땔수없어서 서글프죠

  • 7. 게다가 여름에는
    '24.11.22 4:21 AM (63.249.xxx.91)

    자주 씻기라도 하는데 자주 씻지 않고
    옷마저 겨울옷은 자주 빨지도 않으니 ,,

    게다가 음식은 마늘냄새
    지하철탈때는
    마스크 껴야 해요

  • 8. 그래서
    '24.11.22 4:28 AM (118.33.xxx.228)

    겨울이면 환기 자주 하려고 노력해요
    옷도 냄새밸까봐 부엌 근처에 안두고요
    세탁도 자주하려하고요
    어디든 다 닫아놓고 지내니까요

  • 9.
    '24.11.22 4:34 AM (223.62.xxx.118)

    마스크 껴도 냄새는 들어와요
    대중교통은 이동 중에 닫혀있기 때문에
    코로나 초기에는 양치 안하고 마스크만 쓰고 나오는 사람들 입냄새도 장난 아녔어요.

    그리고 저 위에
    모든 이가 냄새 난다고 쓴 분,

    모든 사람 체취는 당연하지만
    원글님이 쓴건
    관리 안한 체취와
    관리 안된 옷에 쩌든 냄새로
    힘듦을 말한거잖아요.

    집 앞 편의점 가는거 아니라면
    적어도, 냄새는 관리하는게 배려죠.

    술, 과음한 뒤 숙취냄새도 대중교통 출근시간에 민폐에요
    알콜향 가득한 숙취냄새, 밀키트 튀김냄새, 쿰쿰한 냄새, 입냄새, 여름에는 땀냄새, 겨울에는 옷 쿰쿰한 냄새
    이 모든 냄새들, 대중교통에서는 오롯이 맡게 됩니다.
    정말 민폐에요

  • 10.
    '24.11.22 5:15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아, 하나 더
    요즘은 향수를 어찌나 뿌려대는지
    스치듯 나는 향수 아니면 모두 민폐에요

    헤어제품 향기, 남자 독한 스킨로션 냄새
    향수
    모두 민폐입니다.
    불편한 자연? 체취는 인체가 금방 익숙해져 괜찮아지기라도 하죠
    인공 향은 정말 사람 돌게 해요.

    체취 가리려고 향수 쓰기 이전에
    체취 없애도록 깔끔하게 관리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 11.
    '24.11.22 5:16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아, 하나 더
    요즘은 향수를 어찌나 뿌려대는지
    모두

    헤어제품 향기, 남자 독한 스킨로션 냄새
    향수 (스치듯 나게 뿌려도, 대중교통에서는 정체된 상태라)
    모두 민폐입니다.
    불편한 자연? 체취는 인체가 금방 익숙해져 괜찮아지기라도 하죠
    인공 향은 정말 사람 돌게 해요.

    체취 가리려고 향수 쓰기 이전에
    체취 없애도록 깔끔하게 관리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 12.
    '24.11.22 5:18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아, 하나 더
    요즘은 향수를 어찌나 뿌려대는지
    모두

    헤어제품 향기, 남자 독한 스킨로션 냄새
    향수 (스치듯 나게 뿌려도, 대중교통에서는 정체된 상태라)
    모두 민폐입니다.
    불편한 자연? 체취는 인체가 금방 익숙해져 괜찮아지기라도 하죠
    인공 향은 정말 사람 돌게 해요.
    전자담배 향도 진짜 돌고요

    체취 가리려고 향수 쓰기 이전에
    체취 없애도록 깔끔하게 관리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 13.
    '24.11.22 5:18 AM (223.62.xxx.245)

    아, 하나 더
    요즘은 향수를 어찌나 뿌려대는지
    모두

    헤어제품 향기, 남자 독한 스킨로션 냄새
    향수 (스치듯 나게 뿌려도, 대중교통에서는 정체된 상태라)
    모두 민폐입니다.
    불편한 자연? 체취는 인체가 금방 익숙해져 괜찮아지기라도 하죠
    인공 향은 정말 사람 돌게 해요.
    전자담배 인공 향도 진짜 돌고요

    체취 가리려고 향수 쓰기 이전에
    체취 없애도록 깔끔하게 관리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 14. ...
    '24.11.22 5:28 AM (219.255.xxx.39)

    또 추가...
    동물 만지고 옷도 좀 털고 손도 좀 씻고 다닙시다.

    날이 갑자기 추우니 옷장속 묵은(올여름 더운탓도 있을듯) 옷입고
    나와서인것은 이해가는데
    동물비린내와 옷에 털묻은건 좀...

  • 15. 향수를
    '24.11.22 5:58 AM (118.235.xxx.116)

    쓰지마라는 것도 오지랍입니다.

  • 16.
    '24.11.22 6:26 AM (39.7.xxx.123)

    금연구역처럼 향수도 법으로 만들어야 함.
    담배연기가 건강에 영향 미치듯
    향수도 신경호르몬계 교란 시키기는 마찬가지에요

    본인 기분 좋자고 담배 피우는거나
    본인 기분 좋자고 향수 뿌리는거나
    똑같이 남의 건강에 민폐 끼치기는 마찬가지인걸
    인지들 하시라고요.

  • 17. 향수도
    '24.11.22 6:34 AM (118.235.xxx.60)

    법 만들은 다음에 제재하세요.

  • 18. ..
    '24.11.22 6:45 AM (42.26.xxx.189)

    겨울 옷 세탁해야 하는데 세탁을 안
    하나봐요. 저 결벽증 있는데 진심 사람 싫어지는 중ㅋ
    요즘은 관굉객들 냄새도 징난 아닙니다.

  • 19. ㅇㅇ
    '24.11.22 7:03 AM (119.194.xxx.243)

    나는 냄새 없다
    이런 건 없어요.
    아침에 나올 때 다 집냄새 옷냄새 있구요.
    겨울 코트 패딩 매 번 세탁하시나요?
    대중교통 이용하면 어쩔 수 없죠.
    요즘 기본적으로 안 씻고 다니는 사람 어딨나요.
    너무 예민해도 문제

  • 20. 어디든
    '24.11.22 7:06 AM (169.212.xxx.150)

    버스도 그래요.
    심지어 학교 오는 초등학생들도..

  • 21. ㅇㅇ
    '24.11.22 7:14 AM (211.214.xxx.115)

    냄새에 대한 글 쓸때(댓글 포함) 본인은 안 날거라 전제하는 것 같은데 누구나 냄새가 나죠. 관리 유무에 따라 다르다고 하나 본인의 냄새도 결벽증 심한 사람에게 역겨울 수 있죠.
    예민의 정도가 다르니.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타인의 삶이 고단할 수 있다는 통찰과 인간에 대한 너그러운 시선을 가졌으면.
    그런게 싫으면 자가용 타고 다니거나 집에만 있든가.

  • 22. 향수 금지
    '24.11.22 7:58 AM (110.8.xxx.113)

    물론 금지하자는 말은 아니고
    너무 심하게 뿌리지는 말자는 ....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게 뿌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 23. aa
    '24.11.22 8:03 AM (222.106.xxx.228)

    생명체는 다 냄새 나요. 좋은 냄새 나쁜 냄새...
    그러는 님에게도 나고요.

  • 24. 개코
    '24.11.22 8:12 AM (118.235.xxx.144)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하는데
    특별한 냄새는 모르겠던데요.
    예민한분들은 본인이 마스크쓰셔야 할듯요.

  • 25. 본인들은
    '24.11.22 8:13 AM (59.6.xxx.211)

    체취 안 나는 줄 아나봐요.
    더 역겨워요.
    남들 냄새 때문에 지하철 만원 버스 어떻게 타는지..

  • 26. ..
    '24.11.22 8:20 AM (118.221.xxx.19)

    저는 그래서 스타일러가 유용하더라고요. 패딩이나 코트도 그렇고 겨울 니트 몇 번 입고 세탁할 수도 없는데 스타일러 돌리면 그래도 좀 개운해요. 환기도 자주시키려고 하고 침구류 세탁 잘 하고요. 대학생 아들이 전철 몇몇호선은 좀 힘들다는 이야기는 하더라고요.

  • 27. ..
    '24.11.22 8:38 AM (125.133.xxx.195)

    그래서 음식해먹는 공간은 환기가 필수. 생각보다 음식냄새를 섬유들이 다 빨아먹음. 주상복합 못사는이유ㅜㅜ

  • 28.
    '24.11.22 8:42 AM (175.116.xxx.155)

    향수 줄이자는걸 공격하는지. 발암유발도 하는데요. 외려 자연체취는 적응된다잖아요.
    지하철 너무 더워요. 다들 외투 입고 타니 난방 줄여도 될듯. 기사 칸만 따뜻하게 할 순 없는건지. 기사는 움직임이 없으니 추워서 난방 세게 튼다는데.

  • 29. ㄱㄴ
    '24.11.22 9:09 AM (121.142.xxx.174)

    전에 회사에서 다른 사람들 냄새난다고 뭐라하던
    정수리냄새 오졌던 언니 생각나네요. 정작 우리는
    지 생각해서 참았는데..

  • 30. 으으 향수냄새
    '24.11.22 9:27 AM (175.197.xxx.90)

    향수 진하게 뿌리고 다니는 사람들은
    본인은 모르나요?
    그런분들 지나가고 10분이 지났는데도
    그근처에 독한 향수냄새 머리가 아파요.
    우리 아파트 향수 찐하게 뿌리고 다니는 분...
    엘베에 향수 냄새가 몇십분 지나도 배어 있어요.
    사람 냄새보다 진한 향수 냄새가 더 괴로워요.

  • 31. 그래도
    '24.11.22 9:29 AM (221.141.xxx.67)

    우리나라는 냄새 안나는 편이예요
    파리나 뉴욕가보세요
    지하철 냄새는 참기 힘들때 있는데
    노화로 예민해진 탓도 있는거같아 조심하려해요

  • 32. 그 냄새
    '24.11.22 10:39 AM (1.250.xxx.136)

    피하셔요 냄새 맡는것만으로도 안 좋습니다
    할말은 많지만 안할께요

  • 33.
    '24.11.22 10:54 AM (112.152.xxx.106) - 삭제된댓글

    오후에 아는 지인 만났는데..
    짬뽕냄새 확 나서 점심 짬뽕 먹었냐? 물으니
    엄청 놀래면서 냄새냐냐고 양치 했다면서..
    맛집인가부다 했지요..겨울에 더 머금고 있는듯..

  • 34. ㄱㄴ
    '24.11.22 1:48 PM (118.220.xxx.61)

    유독 지하철이 심하죠.

  • 35. 심하긴하네요
    '24.11.22 3:12 PM (211.234.xxx.240)

    차가막혀서 오랜만에 지하철탔는데 와...심하긴하네요
    친구나 지인들 만나면 이런 냄새 못느끼는데
    앞으로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운전해야겠다 다시금 느껴요

  • 36. 향수 악취
    '24.11.22 4:01 PM (220.122.xxx.137)

    형편 어려운 사람은 이해해요.

    향수를 몇번을 뿌렸는지 코가 매캐하고

    머리 아파요

    향수는 딱 3번만 뿌리는겁니다.

    자기 코에 향기가 안 나니 또 뿌리고 또 뿌리고
    남들에겐 테러.

  • 37. ㅎㅎ
    '24.11.22 4:10 PM (210.2.xxx.88)

    원래 사람이 본인 냄새는 본인이 못 맡아요.

    본인 체취를 자신이 맡게 되면 생존할 수가 없거든요.

    진화란 참 신기하지요. ^^

  • 38. ??
    '24.11.22 4:16 PM (116.32.xxx.155)

    본인 체취를 자신이 맡게 되면 생존할 수가 없거든요.

    왜요..?

  • 39. 어휴
    '24.11.22 4:23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사람 냄새보다 진한 향수 냄새가 더 괴로워요. 2222222

    진짜 엥간히좀 뿌리시지
    옆사무실 동료분 사무실 안에 냄새 꽉차 있고 좀전에 복도 지나갔는지 다 알 수 있고
    화장실 어느 칸에 썼는지도 느껴져요 소변 같이 보는 기분
    그 고랑내나는 향수 진짜 치떨려요

  • 40. 어휴
    '24.11.22 4:25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사람 냄새보다 진한 향수 냄새가 더 괴로워요. 2222222

    진짜 엥간히좀 뿌리시지
    옆사무실 동료분 사무실 안에 냄새 꽉차 있고 좀전에 복도 지나갔는지 다 알 수 있고
    화장실 어느 칸을 썼는지도 확 느껴져요 소변 보는데 뒤에 사있는 것 같은 기분
    그 고랑내나는 향수 진짜 치떨려요

  • 41. 어휴
    '24.11.22 4:26 PM (211.109.xxx.157)

    사람 냄새보다 진한 향수 냄새가 더 괴로워요. 2222222

    진짜 엥간히좀 뿌리시지
    옆사무실 동료분 사무실 안에 냄새 꽉차 있고 좀전에 복도 지나갔는지 다 알 수 있고
    화장실 어느 칸을 썼는지도 확 느껴져요 소변 보는데 뒤에 서있는 기분
    그 고랑내나는 향수 진짜 치떨려요

  • 42. Re: ??
    '24.11.22 4:34 PM (210.2.xxx.88)

    본인 체취를 자신이 맡게 되면 생존할 수가 없거든요.

    왜요..
    =========================

    아, 제가 농담 비슷하게 썼는데...ㅎㅎ

    생존할 수 없다는 게 죽는다는 의미가 아니구요.

    본인 체취를 자신이 맡게 되면 그 냄새를 계속 24시간 맡아야 하기 떄문에

    죽을 만큼 괴롭다는 의미에요 ^^

  • 43. ....
    '24.11.22 4:35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웃기게도 이글쓰는 본인 자신은 전혀 냄새 안나는줄 알고 이런글 쓰죠

  • 44. .....
    '24.11.22 4:37 PM (211.202.xxx.120)

    웃기게도 이글쓰는 본인 자신은 클린하고 프레쉬하고 전혀 냄새 안나는줄 알고 이런글 쓰죠
    본인이 쓰는 화장품이나 비누가 다른사람한테는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 45. 전철
    '24.11.22 4:44 PM (59.7.xxx.217)

    타고 다니는 일반인에겐 한계가 있죠.

  • 46. 옛날엔
    '24.11.22 4:44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패딩같은 화학섬유를 안입어서 그런지
    지하철을 타도 냄새같은거 몰랐던거 같은데

    세월이 흘러서 그런지 따뜻한나라에서 온 외노자들 떄문인지
    조금만 추워도 패딩만 찾으니..

  • 47. 코가
    '24.11.22 5:07 PM (175.208.xxx.185)

    비염을 오래 앓아 코가 나빠서
    대중교통이 그나마 편해요
    사람냄새 진짜 심할때 있어요.

  • 48. 싫으면
    '24.11.22 5:31 PM (222.106.xxx.81) - 삭제된댓글

    대중교통 이용하지 말고 최소 택시 이용하세요
    주기적으로 올라오죠. 냄새 글 ㅎ
    저는 둔감해서인지 괜찮던데요~
    심하게 술냄새 나는 사람도 가끔 있지만 우리나라 버스, 지하철 정도면 냄새 거의 없는 듯.

  • 49. 후각예민
    '24.11.22 6:20 PM (83.85.xxx.42)

    후각 예민하신 분들은 진짜 단독주택 사시고 자차로 운전하세요
    천만명이 모여사는 곳이면 각종 냄새 날수밖에 없죠

  • 50. 저번에
    '24.11.22 6:23 PM (49.1.xxx.141)

    어느 분이 원룸에 살면서 제대로 빨래도 못하고 말리지도 못해서 냄새가 나기시작하고 스스로도 많이 위축되었다는 글을 봤어요.
    그 이후로는 공개된 장소에서 냄새 나더라도 안타깝게 생각되고 참아지더이다.

  • 51. 나는 그닥
    '24.11.22 7:30 PM (112.161.xxx.138)

    크게 못느끼는데 서구권에 오래 오래 살다가 한국에 오면 특히 여름에...전철안에서 마늘 냄새가 강렬하게 느껴져요.
    한국에 여행한 서구인이 (아마도 몹시 덥고 습한 여름이었는지!) 한국은 마늘냄새가 온천지에 둥 둥 떠다니니더라고 쓴걸 앍었어요.
    전 편의점에 라면 먹고 환기 안시켜서 그 냄새가 편의점내에 쩔은거 심한 악취로 느껴져요.
    또한 젊었을때 혼자 원룸서 자취하는 친구집에 가면 겨울에 환기 안시켜서 한식 특유의 라면,마늘 냄새가 쩔은것도 과로울 지경이예요.

  • 52. 다들
    '24.11.22 7:3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나는 내 체취를 못느끼니... 남들에게만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다들 나요. 대중교통은 그러려니 하고 이용하는거죠. 그리고 나이가 들면 후각이나 청각이 좀 예민해지는 부분도 있는것 같고.
    저는 냄새는 불편한 내가 마스크 쓰고 다니면되는데 타인과의 접촉이 힘들어요. 적당한 공간 확보가 안되면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차가지고 다녀요. 근데 이건 대학때도 그래서 저는 만원지하철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일어나 첫 차타고 학교 다녔어요. 그 이후로는 계속 자차이용하구요.
    고치고 싶네요.

  • 53. ..
    '24.11.22 8:36 PM (125.179.xxx.231) - 삭제된댓글

    한국사람들 아무리 깔끔한척 해도 냄새나요. 특유의 마늘냄새

  • 54. ...
    '24.11.22 8:40 PM (220.94.xxx.107) - 삭제된댓글

    위에 118.35님
    지나가다 글 남겨봐요
    헬스장 다니면서 빨래 귀찮아 헬스복 돈내고 대여해서 입는데요
    이게 땀흘리기전에는 냄새가 안나고 땀이 나기 시작하면 옷에서 걸레쉰내? 꼬린내?
    이상한 냄새가 나는거에요
    돈을 냈기때문에 일주일정도는 참고 그냥 입고 운동했다가
    내가 냄새를 못견뎌서 그냥 다시 원래 개인옷 가져가서 운동합니다
    땀을 많이 흘려도 그 이상한 냄새 안나는데 빨래량이 늘어서 많이 귀찮아요
    아마 그 헬스장 옷이 이미 오염되어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55. ...
    '24.11.22 8:42 PM (220.94.xxx.107)

    위에 118.35님
    지나가다 글 남겨봐요
    헬스장 다니면서 빨래 귀찮아 헬스복 돈내고 대여해서 입는데요
    이게 땀흘리기전에는 냄새가 안나고 땀이 나기 시작하면 옷에서 걸레쉰내? 꼬린내?
    이상한 냄새가 나는거에요
    돈을 냈기때문에 일주일정도는 참고 그냥 입고 운동했다가
    내가 냄새를 못견뎌서 그냥 다시 원래 개인옷 가져가서 운동합니다
    그 이후로 땀을 많이 흘려도 그 이상한 냄새 안나요 대신 빨래량이 늘어서 많이 귀찮구요
    아마 그 헬스장 옷이 이미 오염되어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56.
    '24.11.22 9:50 PM (211.234.xxx.55)

    이번여름에 밤새 쿠팡에서 땀을 비오듯 쏟고
    새벽에 한시간 버스타고 내려 지하철 갈아타니 아침 출근하는 사람들 속에서 진짜 너무 창피하더라고요.
    저 평생 난 땀이 잘 안나는 사람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냥 땀이 안날 그정도의 강도로 움직이고 산거더라고요.
    아무튼 제 땀냄새 뿐 아니라 옷이 다 젖어 있어서 막노동한걸
    다들 알거 같았어요. 전 이제는 냄새로 욕 못해요.

  • 57. 여러분
    '24.11.22 9:5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한국의 그어떤냄새도
    서양인의 암내보단 나아요
    전에살던 아파트 러시안인가족이 살았는데
    그들이 한번타면 다들 문 열림버튼 눌러 환기 하고
    탓어요
    마늘냄새요? ㅎㅎ 애교 스럽습니다

  • 58. ㅇ오징어ㅇ
    '24.11.22 10:48 PM (211.235.xxx.214) - 삭제된댓글

    냄새타령하는 사람 특징 말해줘요?
    후각이 너무 예민
    혹은 자신이 기생충 영화보고 찔려 방어기제로 발동
    후자가 약간 많은 듯한 느낌입니다

  • 59. ㅇㅇ
    '24.11.22 10:52 PM (211.235.xxx.214) - 삭제된댓글

    혹은 자신이 기생충 영화보고 찔려 방어기제로 발동
    - 이런 분들은 자신들이 현실에서 박사장급이라고 착각함

  • 60. ..
    '24.11.22 10:54 PM (125.179.xxx.231) - 삭제된댓글

    자신이 우월하다는 느낌? 이게 통할거 같나요? 상대를 평가하면 자신도 평가받죠.ㅋ더 세밀하게ㅎ 지신만족에서 끝나는 법을 아셔야 할듯해요ㅎㅎ

  • 61. ㅇㅇ
    '24.11.22 10:58 PM (211.235.xxx.214) - 삭제된댓글

    서로 평가하는거지 객관적인 스펙이 우월하면 그 사람은 우월한거 맞지 인정을 안하니까 밑도 끝도 없는 감성으로 평가받길 원하니 문제가 생김니다
    외모가 뛰어나도 그 사람 잘난것 맞습니다

  • 62. ..
    '24.11.22 11:01 PM (125.179.xxx.231) - 삭제된댓글

    윗분 아니요 그럼 남에 빗대어 살 수 밖에 없죠. 내 가치 알겠어요?? 밑도 끝도 없는 감성이 아니라 자신도 단점이 보일 수 있다는걸 모른다는거죠. 객관절 평가에만 의존할순 ㅔ없져 다 다르게 태어나는데.

  • 63. ..
    '24.11.22 11:02 PM (125.179.xxx.231) - 삭제된댓글

    윗분 아니요 그럼 남에 빗대어 살 수 밖에 없죠. 내 가치 알겠어요?? 밑도 끝도 없는 감성이 아니라 자신도 단점이 보일 수 있다는걸 모른다는거죠. 객관적 평기에만 의존할순 없죠 다 다르게 태어나는데

  • 64. 아니오
    '24.11.22 11:04 PM (211.235.xxx.214) - 삭제된댓글

    감성에 기대지 않는 사람이 자기 단점 모를까봐서요? 다른 사람들이 지적안해도 너무 잘 알아요

  • 65. ..
    '24.11.22 11:11 PM (125.179.xxx.231) - 삭제된댓글

    객관적 표본이 나를 못나게 만들고 잘나게 만드는게 아니라고요 휘둘리지도 않거든요. 당신은 얼마나 객관적으로 근접해서 태어난지 모르겠지만 함부로 남의 가치 평가할 권리 없다고요.

  • 66. ㅣㅣ
    '24.11.22 11:23 PM (211.235.xxx.152) - 삭제된댓글

    너무 특이한 사람들 많은것 같네요 타인 냄새타령하는 사람들이 뭘 객관적으로 태어났냐 아니냐 이러고 있는지
    평가는 일방이 아니랍니다

  • 67. 또오니
    '24.11.22 11:29 PM (211.235.xxx.148) - 삭제된댓글

    얼굴 몸매 최고 ㅠㅠ 냄새쩌는 맘님 봤네요ㅠㅠ

  • 68. ..
    '24.11.22 11:31 PM (125.179.xxx.231)

    특이한게 아니라 본인이 하나만 보고 산거죠? 일방이 아니면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느니 인정을 안한다 하질 말던가. 일방이아닌데 감성하나에 호소를 한다고 까내리나?

  • 69. ㅣㅣ
    '24.11.22 11:37 PM (211.235.xxx.222) - 삭제된댓글

    윗글 쓰신분 왜 그렇게 열 받으셨어요? 감성타령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그래요 님이 이룬 성과 남들이 님과 똑같이 감정적으로 감성적으로평가하면 좋겠네요

  • 70. 보니무새
    '24.11.22 11:38 PM (211.235.xxx.222) - 삭제된댓글

    아닌가요? 댓글도 보니 감정적으로 쓴것같은데

  • 71. ㅇㅇ
    '24.11.23 1:22 AM (182.221.xxx.169)

    기생충의 메세지가 그거였나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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