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 합의안된 채 퇴원했을경우

ㅇㅇ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24-11-21 23:50:31

친정엄마가 2주전에 아파트 단지 안에서 교통사고를 당하셨어요

주차했다가 후진해서 나오는 차에 부딪히셨대요

차는 미니밴이었다고하고요, 주차장을 나오기위해 후진하는 차량이라서 세게 부딪힌건 아니었는데

친정엄마가 고령이시라(80대) 넘어지는 과정에서 머리를 부딪히셨나봐요

뼈에는 이상이 없는데 두통이 심하신가봐요

CT찍었는데 이상없다고하고, 병원이 답답하시다며 지난주에 퇴원하셨어요

아직 합의는 안된상태라 하고요

지금은 매일 통원치료하신다는데, 계속 여기저기 아프신가봐요

 

저는 외국에 살고있어서 뭘 할수있는게 없고, 다른 형제가 상대측이랑 얘기중이라고하긴하는데,

합의하지않은채 퇴원할 경우 좀 불리할까요?

 

다른병원에 가보고싶지만, 요즘 병원상황이 갈수있는 병원이 별로 없다시네요

지금 다니는 병원은 외과/한방 다 같이 한대요. 아마도 교통사고 전문 병원인거같아요.

연세가 있으시고, 기저질환이 있는분이라서 걱정이 많이 되어서요.

병원에 오래 다니게될경우, 이런거까지 감안해서 합의가 가능할까요?

 

IP : 166.48.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1 11:55 PM (223.38.xxx.246)

    합의금은 입원일수와 병원 통원 일수에 비례해요.
    직장이 없으면 합의금이 적어요

  • 2. 00
    '24.11.21 11:58 PM (123.215.xxx.241)

    합의는 종료를 의미해요.
    앞으로 치료가 더 있을거라 예상되면 합의하면 안되죠. 치료 충분히 하고 천천히 하

  • 3. ..
    '24.11.21 11:59 PM (166.48.xxx.83)

    그럼 통원치료 하는 동안은 합의하면 안되겠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 4. 00
    '24.11.21 11:59 PM (123.215.xxx.241)

    셔도 돼요. 고령이라 건강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좀 더 지켜보셔야죠.

  • 5. 검사로
    '24.11.22 1:49 AM (59.7.xxx.113)

    이상이 없으면 사실 시간이 지나야 나아요. 저도 교통사고 당하고 별이상은 없어서 하루만 통원치료하고 말았는데 두통 어깨 팔 통증은 한달 정도 갔어요. 그러다 슬슬 없어졌죠.

  • 6. mm
    '24.11.22 3:1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65세이상 주부는 입원..에 휴업손해액이 없어서 합의금이 적어요.
    주부는 무직은 하루 85000씩 이거든요.
    통원은 8500원.

    오래 통원핫세요.
    그래야 힙의금 올라가요.

  • 7. ,,
    '24.11.22 8:52 AM (106.102.xxx.249) - 삭제된댓글

    완치될때까지 치료받으세요
    상대는 합의를 원해도
    염려마시고 치료다니시면 돼요

  • 8. ,,
    '24.11.22 8:57 AM (106.102.xxx.249) - 삭제된댓글

    집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서 치료 받아도 됩니다
    그쪽 병원에서 퇴원했어도
    괜찮아요
    합의를 원해도 상대방 신경쓰지 마세요
    완치될때까지 치료받으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377 무쇠냄비 장단점 알려주세요. 6 워즐 2025/03/16 1,391
1690376 박진여가 본 우리나라 역대대통령 전생 17 ㅇㅇ 2025/03/16 3,073
1690375 다리 아픈 부모님과 일본여행 7 ㄴㄴ 2025/03/16 1,656
1690374 저 충동성 문제있나요? 6 지금 2025/03/16 1,174
1690373 명품 언박싱 유튜버 추천해주세요 1 .. 2025/03/16 552
1690372 네이버페이(금주결산 많음) 포인트 받으세요   1 . . . .. 2025/03/16 940
1690371 학씨 아내분이요. 싱크로가 하나도 안맞는데도 그사람이네요. 12 ... 2025/03/16 15,187
1690370 김새론 엄마의 경박함을 욕했는데 ᆢ김수현 아웃이네요 16 2025/03/16 16,022
1690369 3.15 집회 참석했어요. 4 경기도민 2025/03/16 924
1690368 동네 상가는 이러한 이유로 악순환이네요 5 ........ 2025/03/16 4,018
1690367 양육권이 엄마에게 유리한 게 애한테 꼭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6 .. 2025/03/16 1,510
1690366 새내기 의대생들도 수업을 안받고 있군요 32 2025/03/16 4,750
1690365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자는 파면이 답이다. 6 비나이다비나.. 2025/03/16 623
1690364 휘성 생각에 내내 마음이 아프네요. 3 ... 2025/03/16 2,766
1690363 일주일에 두세번만 세수 합니다 13 노화 2025/03/16 5,589
1690362 신촌세브란스병원 근처 쉴 만한 곳 추천 부탁합니다 13 ㅠㅠ 2025/03/16 1,823
1690361 갑자기 체중이 빠지면 졸린가요? 2 .. 2025/03/16 1,449
1690360 내연관계 불륜이면서 딩크라고 하는 사람도 봤어요 1 .. 2025/03/16 3,028
1690359 멀리 아는 지인이 50중반인데 어제 사망했다고 29 넘충격적이라.. 2025/03/16 28,608
1690358 차기 대통령 노리는 김거니의 소름돋는 계획 (더쿠 펌) 5 .. 2025/03/16 2,408
1690357 39년생 토끼띠 아버님들 건강상태 어떠신가요? 3 2025/03/16 1,539
1690356 장시간 서서 일하는데 발이 편한 양말이 있나요? 2 등산 2025/03/16 1,466
1690355 플라스틱이나 실리콘 보온병 있나요 3 ........ 2025/03/16 866
1690354 오늘 탄핵찬성 집회는 몇시에 하나요? 2 ㅇㅇ 2025/03/16 1,315
1690353 딩크 베스트글쓴이 같은 사람 꽤 많아요 3 .. 2025/03/16 3,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