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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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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해링턴플레이스

ㄷ.ㄷ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24-11-21 23:47:33

이번에 취직한 아들이 살곳 알아본중인데요

1.5룸 2억6천에 나왔던데 오피스텔은 처음이라서요.6층까지가 상가.오피스고 7층만 오피스텔이고 그위는 아파트라고 되어 있더라구요.아래층이 오피스라서 불편하지는 않을지.북향이던데 많이 춥지는 않을지.주변환경은 어떨지 사소한 정보라도 아시는분 의견부탁드립니다.본가는 지방이라 어려움이 많내요ㅡㅡ

IP : 14.45.xxx.2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사가
    '24.11.22 12:00 AM (118.235.xxx.28)

    어딘질 말씀해주셔야.. 그 근처 살았는데 그 앞이 많이 막혀요. 서울 몇몇 지역은 가기가 무척 좋고 지방도 좋은데 거기서 강남이나 잠실 이러면 거리 자체는 가까운데 자차로도 대중교통으로도 좀 애매해요.

  • 2. ㄷ.ㄷ
    '24.11.22 12:07 AM (14.45.xxx.214)

    회사는 을지로역이라 지하철출퇴근이라 교통은 괜찮아보이구요 다만 오피스텔이 처음이고 분양가랑 전세가가 거의.똑같은 점이 신경쓰이고 상업시설위에 방이있는 구조라 좀 생소해서요

  • 3. 회사가
    '24.11.22 1:26 AM (118.235.xxx.28)

    아 원래 주상복합 오피스텔이 그래요
    좀 낡거나 영세한 규모면 오피스텔 출입구랑 상가 출입구랑 분리가 잘 안 되어 있어서 불편해요

    근데 서울 1호선 타는게 진짜 별로예요.... 버스타는게 차라리 나을텐데. 그 동네가 경동시장도 옆이고 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제가 그쪽에서 을지로로도 출근을 해봤는데 1호선을 타든 뭘 타든 중간에 종로 3가, 5가 등등 조선시대 때에도 정신없던 곳들을 통과해야 해서.. 그 동네는 가보셨나요. 차라리 마포, 공덕이나 2호선 라인인게 나아요.... 아들이 직접 보고 결정하게 하세요.....

  • 4. ㄷ.ㄷ
    '24.11.22 1:43 AM (14.45.xxx.214)

    조선시대 ㅎㅎㅎ ㅜㅜ
    늦은시간 댓글감사해요
    집구하는게 여간일이 아니내요 ㅠ

  • 5. ..
    '24.11.22 1:53 AM (211.234.xxx.86)

    을지로쪽 직장이신데 청량리는...그쪽이 버스이거나 지하철이거나참ㅠ 엄청나게 막히는곳이고 동네도 쫌 그래서요ㅜ
    경동시장.제기동.청량리 지나가는동네가 막히는게 지옥이예요
    차라리 윗분처럼 마포.공덕쪽 2호선 라인이거나
    저는 왕십리쪽 추천드리고싶네요
    을지로에서 가까운편이고 왕십리쪽이 완전 변해서 새아파트.새 오피스텔이 엄청 많고 또 계속 건설중이예요
    식당가나 까페.슈퍼마켓등등도 너무 많고 좋구요

  • 6. ...
    '24.11.22 3:11 AM (61.79.xxx.23)

    저도 신당이나 왕십리 추천
    지하철 1호선은 최악
    청량리 주변 환경도 별로임

  • 7. .......
    '24.11.22 4:55 AM (59.13.xxx.51)

    신당이나 왕십리 가세요222222
    거리도 훨씬 가깝고 교통도 좋습니다.

    청량리쪽은 교통,주변환경 너무 안좋아요.

  • 8. ㄷ.ㄷ
    '24.11.22 7:57 AM (14.45.xxx.214)

    지나치지 않고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서울춥다는데 따시게 입으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 9. 회사가
    '24.11.22 11:29 AM (118.235.xxx.216)

    맞아요 왕십리도 괜찮아요

    청량리랑 동대문 그쪽은 아예 아파트를 사두고 그러는 거면 모를까 직장인 오피스텔로는 별로여요

  • 10. ...
    '24.11.22 12:31 P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

    청량리는 비추.
    2호선 라인이 제일 좋고
    공덕도 가보세요. (애오개, 공덕, 마포 등등)
    오피스텔 많고 젊은 직장인들 많이 살아요.
    간 김에 근처의 2호선 라인(충정로, 아현, 이대 등등)도 둘러보세요.
    어제 청량리, 제기동쪽 갔다왔는데... 병날뻔 했어요.
    혼돈의 대환장파티 그 잡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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