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리베이터에서 말하세요?" 글 보고 생각난

..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24-11-21 22:55:03

제가 뭘 보다가 아주 웃긴 글을 읽었는데, 사이가 아주 좋은 부부가 백화점 엘리베이터를 탔대요. 아내는 배가 티나게 나온 임산부였구요. 

 

아내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사람들로 꽉찬 조용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다 들으라고 "자기, 내 얘기 자기 와이프힌테 언제 할거야?" ㅎㅎㅎ

 

불륜으로 임신한 커플인척.. 남편은 너무 당황하고, 주위 사람들 눈빛으로 화살쏘고. 그랬다는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 났어요.

IP : 172.59.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1 10:58 PM (183.102.xxx.152)

    별 미친... 뭐 어쩌라고 그런 말을 했대요?

  • 2. ....
    '24.11.21 10:59 PM (119.194.xxx.93)

    선넘긴 했네요 ㅋ

  • 3. ...
    '24.11.21 11:03 PM (114.200.xxx.129)

    헉 미친거 아닌가.????ㅠㅠㅠ 정말 미쳤다..ㅠㅠ
    당연히 주변 사람들 눈빛이???제가 거기 있었다고 해도 이둘이 뭐야 할것 같네요

  • 4. ..
    '24.11.21 11:26 PM (1.235.xxx.154)

    미친거같은데요
    아기 가진 임산부가 아빠망신을 이렇게 주나요
    장난할게 따로있지
    참 어리석네요

  • 5. ㅎㅎ
    '24.11.21 11:42 PM (61.98.xxx.185)

    내가 남편이었으면..
    바로
    ...
    누구세요?
    저 아세요?

    그러면서 내릴거같아요
    으휴 ..미친 ..

  • 6. ..
    '24.11.21 11:47 PM (172.59.xxx.113)

    그런데 웃긴건 이 글을 읽은 거의 대부분은 젊은 세대들은 반응이, 나도 해볼까? 우리도 해보자. 재밌다 등등의 반응이었어요.

  • 7. ....
    '24.11.22 1:39 AM (14.52.xxx.217)

    자학개그인가 노잼

  • 8. ㅇㅇ
    '24.11.22 5:59 AM (58.29.xxx.183)

    그 임신부가 일부러 그런말을 유머라고 했다는 거에요? 얼마나 푼수로보일까

  • 9. . . . .
    '24.11.22 7:04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런 농담 싫어요.
    본인말고 재미있는 사람 누가있나요?
    다같이 즐거워야죠. 본인만 재미있고, 남편은 불륜남되고, 같이 엘리베이터 탄 사람들은 기분 불륜커플 본 게 되는거구...

  • 10. 흠..
    '24.11.22 8:33 AM (218.148.xxx.168)

    저게 유머라구요?
    세상 모지리 같은데.

  • 11. 어휴
    '24.11.22 9:21 AM (222.232.xxx.109)

    그여자 진짜 주책바가지
    소시오패스느낌

  • 12. 어휴
    '24.11.22 11:14 AM (180.66.xxx.110)

    임산부면 예쁘고 좋은 것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내가 남편이면 오만정 떨어졌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649 시간 늦게 가게 하는 방법 ....... 10 농담 2024/12/01 2,207
1652648 민생·치안·외교 문제 발생시 전적으로 민주당 책임 8 ........ 2024/12/01 618
1652647 심심할 때 볼 드라마 추천 1 소비요정 2024/12/01 891
1652646 독감주사 맞았는데 몸이 넘 힘드네요. 5 휴우 2024/12/01 1,236
1652645 나이들면 외로움을 즐긴다. 11 나이;들면 2024/12/01 3,794
1652644 유튜브로 운동하는 분 어떤 영상보세요? ... 2024/12/01 313
1652643 15시간 이상 단식하면 어김없는 두통이... 9 ... 2024/12/01 1,594
1652642 병원에서 각종검사 거부하면 퇴원해야하나요? 4 모모 2024/12/01 1,104
1652641 동덕여대 총학, 학교가 사과하면 본관 점거 해제 12 ... 2024/12/01 2,730
1652640 트렁크는 인물들이 다 정상이 아닌 듯 16 ㄹㅇㄴㅈ 2024/12/01 4,256
1652639 예비 윗동서가 친구의 지인일 경우 5 2024/12/01 2,758
1652638 사회생활하며 야망을 드러내면 7 Oioio 2024/12/01 1,457
1652637 내 입맛이 고루하다고 생각해본적 없거든요 5 ㄴㄴ 2024/12/01 1,093
1652636 검정 패딩 유광이면 시간지나서 촌스러울까요 5 곰곰 2024/12/01 1,842
1652635 모60%, 앙고라 35% 인 코트에서 땀냄새가 납니다ㅜㅜ 10 ... 2024/12/01 1,701
1652634 친정엄마땜에 확 속기 뒤집히네요 7 머라아픔 2024/12/01 3,168
1652633 풍향고 누구 여행스타일이랑 맞으세요? 4 ㅇㅇ 2024/12/01 1,210
1652632 나잇값 못하는 79세 조영남, 혼자만 '재미스트' 추억팔이 7 성추행범인데.. 2024/12/01 3,186
1652631 '지금 거신 전화는' 추천합니다 33 강추 2024/12/01 6,579
1652630 파운데이션 손으로 안바르고 싶어요~ 29 화장 2024/12/01 4,697
1652629 코스트코 대용량 연어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나중에 해동후 회/덮밥.. 9 111 2024/12/01 2,020
1652628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6 37 49대51 2024/12/01 2,609
1652627 남편이 수육 꼴도 보기 싫대요 36 ㅇㅇ 2024/12/01 16,361
1652626 김해 탄핵다방에서 조국 대표님이랑 조국혁신당 의원님들 봤어요 3 지지자 2024/12/01 863
1652625 온몸이 두드려 맞은거 같이 아플때 6 2024/12/01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