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그만두고 나서 제일 좋은 거

퇴사 조회수 : 4,789
작성일 : 2024-11-21 22:39:28

요즘처럼 춥고 컴컴한 아침에

덜 마른 머리로 추워하면서 나가도 되지않아서 좋네요. 

 

20년간 어떻게 꾸준히 출근했는지 신기하기도 합니다. 

수술할 때 2주 말고는 병가 쓴 적도 없네요. 

 

다시는 못 할 것 같아요.  할 마음도 없지만. 

 

내일도 아침 일찍 출근하는 직장인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IP : 210.2.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1 10:4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대신 매달 꽂히는 월급이 없잖아요.
    전 월급 없으면 못살아서 일해야해요. ㅠㅠ

  • 2. ㅇㅇ
    '24.11.21 10:45 PM (124.61.xxx.19)

    전 직장생활 좀 오래하다 이제 프리인데
    아침 9시에 일어나요 ㅎㅎ
    그게 젤 편하고 좋음요

  • 3. ...
    '24.11.21 10:45 PM (221.151.xxx.109)

    우와...20년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평안하고 즐거운 인생 즐기세요

  • 4. 저는
    '24.11.21 10:45 PM (121.149.xxx.16)

    그래서 겨울엔 모자쓰고 가요...

  • 5. 30년
    '24.11.21 10:59 PM (118.36.xxx.78)

    채우는게 목푭니다
    진짜 힘드네요

  • 6. ..
    '24.11.21 11:41 PM (58.123.xxx.225)

    만 28년째 하고 있어요.

  • 7.
    '24.11.22 3:17 AM (110.35.xxx.63)

    대단들 하셔요
    존경합니다

  • 8. ...
    '24.11.22 8:25 AM (202.20.xxx.210)

    저도 겨울엔 무조건 모자 써요. 18년 다녔는데.. 저는 20년 채우고 끝내려고요. 이 정도면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고. 노후 다 해 놓았는데 이제는 저도 새벽 바람 맞으며 지하철 타고 애 시간 맞추느라 지하철 계단에서 걸어본 기억이 없어요.. 항상 어딜 가든 뛰어다녔는데.. 이제 할 만큼 했다..남은 시간은 정말 천천히 살아보려고요.

  • 9. ㅋㅋㅋ
    '24.11.22 8:44 AM (112.216.xxx.18)

    그렇게 나가본 적이 없어서 전혀 모르겠다는 ㅋㅋㅋㅋ
    출근 잘 했고 일해야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730 남은 인생을 우아하게 살고 싶어요. 24 우아 2024/11/22 4,345
1648729 우리나라 지하철 냄새는 양반이예요 21 킁킁 2024/11/22 3,481
1648728 명문으로 화제 된 경희대 시국선언문 5 2024/11/22 1,627
1648727 드럼세탁기 스팀클리닝 기능은 어떤 섬유에도 괜찮나요 세탁기 2024/11/22 255
1648726 유행지났지만 소재는 좋은 옷 어떻게 처분할까요? 27 .... 2024/11/22 3,806
1648725 명언 2 *** 2024/11/22 900
1648724 넷플 영화 두 편 추천할게요~. 7 .... 2024/11/22 2,505
1648723 윤,임기 후반기 새로운 중산층 형성하겠다 17 언젯적중산층.. 2024/11/22 1,978
1648722 팔순노모 모시고 갈 수도권 온천 추천해주세요. 6 ㅍㅇ 2024/11/22 940
1648721 늙으면 두가지 말만 한다 18 ... 2024/11/22 6,805
1648720 팥말고 오래가는거 없을까요 2 ㅁㅇ 2024/11/22 955
1648719 2400억 기술 중국 유출 연구원 구속 3 .... 2024/11/22 1,558
1648718 자궁이 크단말 들어보셨어요? 2 7 2024/11/22 1,665
1648717 겨울철 실내온도 몇 도로 사시나요? 가스절약법 궁금해요 8 봄날처럼 2024/11/22 1,458
1648716 가족끼리 문자로 대화하는 집 있나요? 21 @@ 2024/11/22 1,969
1648715 사랑은 계속된다 어제 재밌네요 1 2024/11/22 1,383
1648714 국가장학금 10분위는 상위10%가 아니에요 16 .. 2024/11/22 2,729
1648713 11/22(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1/22 259
1648712 성경을 읽고 있는데 자꾸 분심이 들어요. 22 성경읽기 2024/11/22 2,413
1648711 건조기 없이 감말랭이 만들기 9 가을아침 2024/11/22 1,281
1648710 주식 계좌 만들려고요 어디가 편해요? 2 2024/11/22 1,166
1648709 글이 정말 줄었네요 27 글이 2024/11/22 3,021
1648708 손가락 잘린 18개월 영아,병원 15곳에서 거부 11 2024/11/22 3,697
1648707 요양원계신 시아버지 18 며느리 2024/11/22 4,068
1648706 주변에 이런 사람 있나요? 9 agony 2024/11/22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