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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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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그만두고 나서 제일 좋은 거

퇴사 조회수 : 4,887
작성일 : 2024-11-21 22:39:28

요즘처럼 춥고 컴컴한 아침에

덜 마른 머리로 추워하면서 나가도 되지않아서 좋네요. 

 

20년간 어떻게 꾸준히 출근했는지 신기하기도 합니다. 

수술할 때 2주 말고는 병가 쓴 적도 없네요. 

 

다시는 못 할 것 같아요.  할 마음도 없지만. 

 

내일도 아침 일찍 출근하는 직장인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IP : 210.2.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1 10:4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대신 매달 꽂히는 월급이 없잖아요.
    전 월급 없으면 못살아서 일해야해요. ㅠㅠ

  • 2. ㅇㅇ
    '24.11.21 10:45 PM (124.61.xxx.19)

    전 직장생활 좀 오래하다 이제 프리인데
    아침 9시에 일어나요 ㅎㅎ
    그게 젤 편하고 좋음요

  • 3. ...
    '24.11.21 10:45 PM (221.151.xxx.109)

    우와...20년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평안하고 즐거운 인생 즐기세요

  • 4. 저는
    '24.11.21 10:45 PM (121.149.xxx.16)

    그래서 겨울엔 모자쓰고 가요...

  • 5. 30년
    '24.11.21 10:59 PM (118.36.xxx.78)

    채우는게 목푭니다
    진짜 힘드네요

  • 6. ..
    '24.11.21 11:41 PM (58.123.xxx.225)

    만 28년째 하고 있어요.

  • 7.
    '24.11.22 3:17 AM (110.35.xxx.63)

    대단들 하셔요
    존경합니다

  • 8. ...
    '24.11.22 8:25 AM (202.20.xxx.210)

    저도 겨울엔 무조건 모자 써요. 18년 다녔는데.. 저는 20년 채우고 끝내려고요. 이 정도면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고. 노후 다 해 놓았는데 이제는 저도 새벽 바람 맞으며 지하철 타고 애 시간 맞추느라 지하철 계단에서 걸어본 기억이 없어요.. 항상 어딜 가든 뛰어다녔는데.. 이제 할 만큼 했다..남은 시간은 정말 천천히 살아보려고요.

  • 9. ㅋㅋㅋ
    '24.11.22 8:44 AM (112.216.xxx.18)

    그렇게 나가본 적이 없어서 전혀 모르겠다는 ㅋㅋㅋㅋ
    출근 잘 했고 일해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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