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육수, 풀없이 새우젓만 넣는 김치 레시피

김치 조회수 : 3,414
작성일 : 2024-11-21 22:20:22

육수, 풀을 만들지 않고 새우젓만 넣고도 깔끔하고 시원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다는 덧글을 봤는데요..

 

저도 그런 김치를 담가보고 싶은데요, 혹시 조리법을 아는 분이 계실까요?

 

하나로마트에서 너덜너덜한 부분 떼어낸 배추를 개당 990원에 3개 사왔어요. 상태가 썩 좋아보이지는 않았는데 연습삼아 새로운 방식으로 김치를 담가보려고요.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IP : 59.7.xxx.1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와서
    '24.11.21 10:29 PM (1.229.xxx.73)

    저희 시어머니 김치가 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그 맛이 안나요
    시어머님 메뉴를 돌이켜보니 풀, 육수 이런거 안넣으셨더라고요
    대파, 갓, 마늘, 새우젓, 까나리액젓, 설탕 한 줌, 생새우.
    단 고추가루는 항상 말려서 쓰셨고요
    진짜 쨍하니 시원하고 깨끗한 맛이었어요

    저도 이제와서야 단순한 것이 최고였다고 생각드는데
    제 솜씨를 못 믿어서 이러고 있어요

  • 2. ...
    '24.11.21 10:34 PM (183.102.xxx.152)

    육수 끓이고 풀쑤는 것만 안하면 돼요.
    고춧가루는 생수에 불리고
    모든 과정은 같습니다.

  • 3. ..
    '24.11.21 10:35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친할머니가 황해도 분이신데(아버지도 50년생 북에서 태어나셨음) 김치가 진짜 쨍하니 맛있었어요.
    풀 안쓰시고 간은 소금과 새우젓으로만 하시고 무채를 손으로 채썰어 엄청 많이 넣으시고 김치 중간중간 손바닥 반반한 무를 넣으셨어요.
    나중에 국물이 많이 생기는데 이 국물이 진짜 예술이었어요.
    김치말이 국수, 김치말이 밥(이북에선 이게 찐이라고..) 많이 해먹었어요.

  • 4. ..
    '24.11.21 10:3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친할머니가 황해도 분이신데(아버지도 50년생 북에서 태어나셨음) 김치가 진짜 쨍하니 맛있었어요.
    풀 안쓰시고 간은 소금과 새우젓으로만 하시고 김치양념에 무채를 손으로 채썰어 엄~~~~~청 많이 넣으시고 김치 중간중간 손바닥 반반한 무를 넣으셨어요.
    마늘, 생강, 쪽파, 갓, 미나리 정도 넣으시고 해산물 하나도 안넣으셨어요.
    나중에 국물이 많이 생기는데 이 국물이 진짜 예술이었어요.
    김치말이 국수, 김치말이 밥(이북에선 이게 찐이라고..) 많이 해먹었어요.

  • 5. 예전에 김장
    '24.11.21 10:51 PM (118.218.xxx.85)

    보통 100통 이상씩 담그셔도 풀이나 육수 넣는다는거 전혀 몰랐어요배추속 무채를 많이 넣고 배추사이에 채칼에 썰다 남은 무토막들을 많이 넣어서 그런가 항상 국물이 물김치마냥 많이 생겨서 김치 꺼내올때마다 한대접씩 떠와서 먹고싶은 사람이 시원하게 마실 정도였는데 요즘에 와서 육수니 찹쌀풀이니 그러는데 넣으면 더 맛있기야 하겠죠.
    그러나 청각이나 갓, 생새우정도만 넣어도 엄청 맛있을겁니다.
    '간'만 맞으면 더 바랄게없이 맛있죠.

  • 6. ㅡㅡㅡㅡ
    '24.11.21 10:5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냥 육수나 풀 빼고 양념 만드시면 되요.

  • 7. ....
    '24.11.21 11:00 PM (119.194.xxx.93)

    고추가루 소금이 90프로

  • 8. ㅇㅇ
    '24.11.21 11:05 PM (118.41.xxx.243)

    이북은 슬쩍 절여서 국물이 예술이죠?

  • 9. ..
    '24.11.21 11:10 PM (118.235.xxx.214)

    풀 없어도 배추에 양념 발라지나요?
    아는집도 풀 없이 김장하는데
    깔끔하고 시원하긴하드라구요

  • 10.
    '24.11.22 12:02 AM (211.250.xxx.102)

    어느 때부턴가 찹쌀풀이니 육수니 하던데
    이런걸 김장때 쓰는 일이 있었나싶어요.
    풀이나 육수는 겨울 김장말고 조금씩 담가먹는
    김치나 그렇게 해먹었던거로 알아요.
    예전엔 보통집에서도 겨우내 먹어야하니
    몇백포기씩 했는데 그 양에 어떻게 풀을 쑤고
    육수를 내나요.
    무채가 절여지면 국물도 나오고 하는거죠.

  • 11. ...
    '24.11.22 12:06 AM (59.16.xxx.156)

    제가 영종도 토박이분에게 김장김치
    선물 받은 적이 있었어요
    받고 깜짝 놀라서ㅋㅋㅋㅋㅋ
    배추는 덜 절여졌고
    고춧가루는 넣는둥 만둥 하고
    풀끼는 전혀없고
    양념도 아주 적게 들어가 있고
    중간크기 새우만 김치사이사이에 들어있더라고요.
    받은 그날 딱 한번 먹고 익혔어요.
    두번은 못먹었네요.
    맛이 너무 심심해서요ㅎ
    그런데 이게 익으니까 진짜 시원하고 달고
    사이다김치가 돼서 엄청 맛있게 끝까지
    국물까지 다 먹었어요ㅎ

  • 12. 일체안넣는것
    '24.11.22 2:52 AM (220.120.xxx.170)

    생새우나 까나리액젓이니 일체않넣고 그냥 소금과 새우젓 쪽파 마늘 고춧가루 무채 끝.

  • 13. 옛날에
    '24.11.22 4:08 AM (124.53.xxx.169)

    충청도 아줌마가 김치담는 걸 본적 있어요.
    김장은 아니었고 평소먹는 김치를 담던데
    허옇고 속도 거의 없는거 같아서
    뭔 김치를 저리 맛없게 담을까 속으로 생각했는데 얼마나 지나 그집 아이들 우리 애들데리고
    밥싸들고 야외로 놀러갔는데 그때담은 김치를
    싸왔는데 와우~지금껏 잊지못한 맛이었어요.
    깔끔하고 시원한맛이 일품이라
    김치 안먹던 우리애가 김치를 먹고 또먹고 ..
    그 김치 잊혀지지가 않는데
    그후 바로 이사가버려 끊어졌죠.

  • 14. 첫째
    '24.11.22 4:10 AM (124.53.xxx.169)

    배추가 좋아야 해요.

  • 15. 연백김치
    '24.11.22 6:49 AM (211.60.xxx.250)

    할마니 돌아가셔서 레시피는
    모르지만 황해도 분이신데
    김치가 쩡하는 맛이 시원하고 봄까지 맛있었어요
    풀이나 육수 안쓰고 까나리액젓 생새우 새우젓 황새기젓을 쓰셨어요

  • 16. 초록꿈
    '24.11.22 7:06 AM (220.95.xxx.56)

    어제 본 유튜브에 나왔어요.
    엄마의 집밥이라는 분인데
    젓갈 육수 풀..전혀 안넣어요.
    오직 생새우를 넣더군요.
    열포기 기준해서 세시간반을 절여서
    무채 썬거에 잘고 흰 생새우 400그램을
    넣고 양념해요.
    생수에 고춧가루 청갓 쪽파를 넣었어요.
    생새우가 중요하다고 해요.
    큰거 섞인거는 품질 안좋은거라고..
    하얗고 잘잘한 새우를 사라고요.
    맛이 궁금해서 이번 김장에 일부만 담궈 볼려고 합니다.

  • 17. 초록꿈
    '24.11.22 7:08 AM (220.95.xxx.56)

    윗글에 소금을 뺐네요.
    모든 간은소금으로만 하고
    육수대신 물로 합니다.

  • 18. 영종도
    '24.11.22 9:20 AM (121.142.xxx.174)

    저희 시댁도 영종도인데 맞아요. 그렇게 담궈요.
    배추는 절인둥 만둥 고춧가루 혀옇고 ㅎㅎ
    전라도 동서가 시집와서 처음 보고 고춧가루 아끼느라
    저러나 싶었대요. 먹어보니 시원하더라고..
    그런데 저는 전라도 김치 좋아합니다.
    그런김치는 시원해도 깊은맛은 없어요. 찌개나 국 끓이면 맹해서 맛없어요.

  • 19. bㅁ
    '24.11.22 12:04 PM (112.187.xxx.82)

    전라도 아짐입니다
    솜씨 좋다는 분들께 전라도 김치 많이 얻어 먹었는데요
    저는 서울식 김치가 깔끔 개운해서 더 좋더라고요
    전라도 김치는 진짜 화려하고 맛있기는 해요
    그런데 젓갈과 양념이 너무 많아서 배추 본연의 맛이 없어져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214 조국혁신당, 박은정, 거부권에 막혔던 민생·개혁 법안들을 처리했.. 9 ../.. 2025/08/01 2,214
1732213 고백합니다. 저 화장빨 머릿빨이예요. 32 ... 2025/08/01 5,639
1732212 찰옥수수삶기 6 옥수수 2025/08/01 1,800
1732211 용인 상현역 식당에 BMW 돌진...장례식 마친 친인척 덮쳐 5 ... 2025/08/01 4,247
1732210 주식 하락을 기회로 22 .. 2025/08/01 5,923
1732209 빤스만 입은 윤을 체포해주세요. 국민은 이해할께요. 본인의 선택.. 13 정 그렇다면.. 2025/08/01 2,224
1732208 인천 신포시장 잘 아시는 분??? 2 로로 2025/08/01 1,397
1732207 5천만원 운용 4 연금계좌 2025/08/01 1,965
1732206 오늘 윤 행동은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 행동 7 2025/08/01 2,309
1732205 재래시장 좋아요 21 저는 2025/08/01 2,273
1732204 난소암결과기다리는중인데 잘아시는분계실까요? 11 연대 2025/08/01 3,111
1732203 세계로 손현보 K-Spirit(케이스피릿) 뭐에요? 6 말이돼? 2025/08/01 1,589
1732202 요즘 맘모톰 많이 하쟎아요 7 2025/08/01 2,547
1732201 오늘 尹 체포 거부 당시 구체적 정황. 17 0000 2025/08/01 6,792
1732200 부산 세계로교회 수련회 도중 초등생이 5 이게 교회라.. 2025/08/01 3,886
1732199 마약중독 금단현상 아닐까요? 1 ........ 2025/08/01 2,334
1732198 특검이 왜 못끌고 왔는지 이해가 됨 19 ........ 2025/08/01 5,434
1732197 갑자기 홑이불 줄리 얘기 생각나네요 2 ㅇㅇ 2025/08/01 2,413
1732196 냉동식품 보관기간이요 4 ㅇㅇ 2025/08/01 1,245
1732195 오이지용 오이가 왔는데 팔뚝만해요. 이거 소금물 오이지 괜찮을.. 6 오이지 2025/08/01 1,861
1732194 돈받고 하는 자원봉사자요 왜 알바라고 안해요? 8 55 2025/08/01 2,347
1732193 이혼숙려캠프 오늘 유투브에 떠서 보았는데 역대급이네요 13 dhf 2025/08/01 5,488
1732192 이번주에 알게된 노래 두 곡 2 ㅇㅇ 2025/08/01 1,192
1732191 진성준의원이 조희대 대법관 2 진짜 2025/08/01 2,433
1732190 24시간 단식을 한다면 언제가 편하세요? 4 단식 2025/08/01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