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60744?sid=100
육군 훈련병이 입대 3일만에 뜀걸음 중 의식을 잃고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21일 오전 7시 30분께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한 육군 부대에서 20대 초반 A 훈련병이 아침 점호를 마치고 단체 뜀걸음(구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119구급차가 이 훈련병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 중 숨졌다.
육군은 조교 통솔하에 정상적인 뜀걸음이었고,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A 훈련병은 지난 19일 입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익이나 면제될 애들도 죄다 현역으로 끌고가니 몸이 견디나 ㅜㅜ
어이없게 자식을 잃은 부모마음은 우짤꼬
부적격자들을 현역으로 다 데려간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 아이들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병이 커지고 후유증으로 고통 받으며
살아가더라구요
윗대가리들 승진할 자리, 예산 줄까봐 부적격인데도 다 끌고 가는 거겠죠
숫자가 줄어들었으니 신검기준이 많이 강화되었어요. 군체제를 바꿔서 인워수 보다 무기체계 고도화로 가야할텐데 그러자면 국방비가 어마어마하게 들겠죠
예전 같으면 면제 받거나 공익 갈 아이들이 현역병으로 입대하니 큰일이에요.
아이들이 제대한지 얼마 안되는 엄마로서 이런 소식 들을때마다 넘 놀라요 ㅠㅠ 멀쩡한 아이들 군대 데리고 가서 어쩌라는건지 ㅠㅠ
명복을 빕니다..ㅠㅠ
너무 속상하네요 진짜 ㅠㅠ
저희애 후임으로 온 친구 두 명은 다른 곳으로 갔어요.....공황장애 있는 친구였는데 gop를 보내놓으니 아이가 하루만에 멘붕이 왔는지 바로 다음날 갔다고해요..그리고 한 아이는 밥을 안 먹는데요ㅠㅠ
그래서 심리적인 이유 같아서 다른 곳으로 보냈데요
제가 봤을때 면제나 공익은 지금 있는집들의 잔치 같아요..강남 살지만 군대 보낸 사람은 주위에 절반도 안되네요..너무 멀쩡한데 어쩜 그리 다들 공익이
된건지 모르겠어요.
죽은 훈련병 너무 안됐네요ㅠㅠ
몸이 안좋았던건지..이유라도 명확히 나와야 할거 같아요..부모님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까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쩐 일이래요?
너무 안타깝네요.
옛날부터 있는집 자식들치고 군대간 자식 없어요
당장 지금 정치인들이나 재벌들이나 그 자녀들중에
정식으로 군제대한 사람들 몇이나 있어요?
원래 그랬어요
없는집이나 평범한 집 아들들만 뺑이치는거죠 .
강남은 다 벼 ㅇ 시 ㄴ들만 사는지
다들 뭔 면제 아니면 공익들 천지.
너무 가슴아파요 ㅜㅜ
이 나라에서는 절대 아들 낳으면 안돼요.
근데 또 놀때나 뭐 먹고다니는거나 여행다니고 유학가는거보면
세상 건강하고 문제없던데 .
무전유죄 유전무죄.
윗분 그만큼 군대가 힘든 곳인거예요.
어제까지 책만 보던 애들을 하루아침에 군인으로 만든다는게 말이 되나요???
신병 드라마만 봐도 사단장 아들이라고 좀 편한 곳으로 보내려고 하고 자대에서도 특별 대우 해주잖아요.
입대하면 가족 중 군인 있는지 물어보고 높은 보직과 관련된 사병은 좀 편한 곳에 배치하는 거부터 잘못 됐다고 봐요.
면제 안 받고 그나마 군 복무하는 것만으로도 높게 평가해야하는 건지 원....
군 복무하고 있는 애 무사히 전역하기만 바랄 뿐이에요.
아이고 또 ㅠㅠㅠ
5월에 우리 둘째 저곳에서 훈련받았어요
5월에 군인들 사고가 많아 훈련소에서 굉장히 조심하고 조금만 이상있어도 열외 시키고 했었는데 ㅠ ㅠㅠ
너무 안타깝고 부모님 심정이 어떠실지..
무슨일인지...ㅠㅠ
아들 군대 보내놓고 마음 편치 않은데 이런일이 또...
하 너무 마음 아프네요
강남은 다 벼 ㅇ 시 ㄴ들만 사는지2222222222222
아이고 짠해라 ㅠㅠ
2달전 군대보낸 부모로써 맘이 너무 아프네요ㅠ
아무리 요새 군대 편하다해도 군대는 군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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