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통이와 날씬이인 두 아이

웃퍼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24-11-21 20:08:46

제 아이가 한 명이 통통이, 한 명이 날씬이입니다.

날씬이는 몸무게 작은게 스트레스(별명이 멸치ㅜㅜ)

통통이는 그 반대에요.

 

둘이 체중을 종종 재는데 보니까

통통이는 최대한 탈의를 하고(거의 속옷만 입고 잽니다)

날씬이는 최대한 옷을 갖춰입고 잽니다(어떨땐 목도리도 두름)

 

숫자가 뭐라고.. 왜 이리 웃긴지 모르겠어요. 

둘이서 내 몸무게 너 주고싶다 나도 받고싶다 이럽니다. 

IP : 218.50.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1 8:11 PM (211.57.xxx.44)

    저희도 그래요

    둘이싸울때 서로 돼지, 해골이라 불러요...ㅠㅠ

    한 명은 과체중, 한 명은 저체중...

    밥 먹는것, 간식도 힘들어요
    한 애는 많이 먹고, 한 애는 깨작깨작 ㅠㅠ

  • 2. 아 귀엽
    '24.11.21 8:12 PM (58.29.xxx.96)

    목도리까지 두루고ㅎ

  • 3. 느림보토끼
    '24.11.21 8:14 PM (61.105.xxx.145)

    글읽다 목도리두르고 에서 빵터졌어요
    저는 아들둘 큰애가 마르고 키도 작고
    둘째는 그 반대 ㅎㅎ
    오키로만 오센치만 떼 달라고
    나도 그러고 싶다고 ㅎㅎ
    둘이 사이가 좋아요

  • 4. ..
    '24.11.21 8:18 PM (148.252.xxx.24)

    귀여워요! ㅎ 저도 비슷한데, 쌍둥이 중 한명이 저체중이라 이것저것 먹을거 챙기다보면 정작 살은 다른애가 쪄서 그게 또 고민이에요.

  • 5. ㅋㅋ
    '24.11.21 8:18 PM (211.208.xxx.21)

    저희집도요
    큰애는 남편쪽이라 말랐고
    둘쨔는 저희쪽이라 오동통
    키는 비슷한데 둘째가 12키로더 나가요

  • 6. 늙으면
    '24.11.21 9:28 PM (121.142.xxx.192)

    저희 자매 늙으니 둘 다 후덕해졌습니다.
    저희 집 아이들 오빠는 한 덩치하고 막둥이 딸은 날씬쟁이
    반대가 아니라 다행인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653 춤추던 댄서들음 지금 뭐하고 살까 17 노래 2024/11/23 5,960
1646652 저녁 안먹었어요 2 ... 2024/11/23 1,270
1646651 아이가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면서 심장 쪽 뼈? 그렇게 아프다고 .. 19 .... 2024/11/23 5,608
1646650 MBC 지금 거신 전화는 재밌나요? 6 질문 2024/11/23 5,126
1646649 올라온 소나무가 잣을 낳았다는 글 6 몇일전에 2024/11/23 3,478
1646648 네이버카페 회원정보 1 누가파나요?.. 2024/11/23 725
1646647 수능이 끝나서 성형외과가 붐빌까요? 4 ... 2024/11/23 1,574
1646646 다스뵈이다 벽 얼룩은 곰팡이 일까요? 7 궁금 2024/11/23 1,821
1646645 비긴어게인 촬영지좀 찾아주세요 제발~~ 2 .. 2024/11/23 1,823
1646644 급질 klm항공결항 9 ... 2024/11/23 1,749
1646643 아무리설명해도 모르겠다하면요 13 수학꼬인위치.. 2024/11/23 2,982
1646642 정리 못하는건 병인가요 13 ?.? 2024/11/23 3,398
1646641 세탁기와 건조기 브랜드 달라도 돼죠? 3 .... 2024/11/23 1,304
1646640 이혼숙려에 나온 무직 7남매 부부 48 ㅡㅡㅡㅡ 2024/11/23 21,582
1646639 로제 브루너 APT.. 라이브 공연 영상 (Mnet) 9 ... 2024/11/22 4,318
1646638 열혈사제에 나오는 검사 어디서 봤나 했더니 9 아웃겨 2024/11/22 3,375
1646637 스케일링 1 ..... 2024/11/22 1,434
1646636 동덕여대보면서 시위 한 번도 안해본 사람들만 여기 있나요? 70 허참~ 2024/11/22 7,323
1646635 목사님의 성경이 너무 낡았는데 7 성경 2024/11/22 2,091
1646634 김장끝~~ 4 파란 2024/11/22 1,580
1646633 김경수는 정말 억울한거 같아요 42 ㅇㅇ 2024/11/22 5,863
1646632 몸통은 남색 밍크, 팔은 얇은 검정 가죽인 자켓.. 아시는 분!.. 1 솔라 2024/11/22 893
1646631 딸이 사귀고 있는 남자 7 2024/11/22 4,825
1646630 서울대병원 교수들 "연구시간 작년의 ⅓로 줄어…진료유지.. 3 ㅇㅇ 2024/11/22 2,382
1646629 절인배추는 사계절 살수있나요? 6 시크릿 2024/11/22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