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축아파트 하자 소송 진행 투표를 하는데요~

뭐가 좋지 조회수 : 835
작성일 : 2024-11-21 16:06:59

2년된 신축아파트인데

입대위에서 법률대리인 지정해서 하자소송을 진행할 예정인지

그에 관련된 찬,반 투표를 하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근데 이게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닌거 같고

시일도 상당히 오래 걸리기도 하지만

비용발생시 아파트 예치금이 없으면 개인부과? 할 경우도 생긴다하고..

500세대 조금 넘는 아파트라  대단지도 아닌데다

저흰 타지역에 살고   

신축아파트는 임대줘서  그곳에서 발생되는 일을

즉각적으로 알수가 없으니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도 신축 아파트 3년차인데

여긴 천세대 넘는 아파트고

입대위도 그렇고 담당 대표들이 어떤 문제점이나 이런거 

발생되면 자세히 설명해주고  

투표를 하더라도 그런 사항에 대해 안내를 잘 해주는데다

여긴  그런 소송을 위한 법률 대리인 지정이라던지

그런거 없이  건설사와 직접 진행하기 위해서

하자보수점검 업체 선정하는 부분 투표했던거 같고

그 외에 법률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투표한건 없었거든요.

 

근데 500세대 좀 넘는 아파트 입주자대표는  그전부터도 좀 말이 많았는데다

일처리가 상세하지 않고

이렇게 투표 진행하는 것에 있어서도 내용을 몰라서

따로 관리실에 확인했는데  관리실도  투표관련된 자세한 안내가 아니라

하자담보 책임기간 만료일 앞두고  하자신청 언제까지 진행해 달라는

공고문만 보내 주더라고요.

 

이런거 경험 해보신 분들  어떻게 진행 하셨는지 궁금해서요~

IP : 222.106.xxx.1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24.11.21 4:12 PM (116.47.xxx.61)

    하지마세요. 건설사랑 변호사 좋은 일 시키는 거예요.
    저희 삼천세대 넘는 대단지고 1군인데요. 하자소송했다가 하자수선 하나도 못 받았어요. 나중에 돈 받아봐야 일이백도 안돼요.
    건설사에서 해주는 하자보수를 적극적으로 받아내는 게 훨씬나아요. 그 소송에 오년 넘게 걸렸고 앞장서던 대표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 수 없어요. 그동안 보수도 못받고 새아파트인데 완전 누더기 신세였답니다.

  • 2. 원글
    '24.11.21 5:00 PM (222.106.xxx.184)

    저도 소송이 아닌,
    하자담보 기간내에 최대한 건설사에서 하자 보수를 받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갑자기 이렇게 투표 진행 안내 문자가 와서
    뭔 내용인지 알아보니 이런 거더라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 3. 저도 반대
    '24.11.21 11:11 PM (121.187.xxx.252)

    소송 들어가면 시공사 하자보수 일제히 중단되고 소송 기간 오래 걸려요.
    제가 살고 있는 곳도 입주 4년 차 소송 중인데 언제 끝날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107 천일염 간수 안빼고 먹어도 될까요 7 ㅇㅇ 2024/12/19 1,346
1659106 김거니 오빠가 대통령실 회의 참석 가능?? 13 ........ 2024/12/19 4,014
1659105 롱패딩 허리 스트링 조이나요? 1 모모 2024/12/19 1,461
1659104 긴거니는 지금 파면안된다고 생각함 5 ㅇㅇㅇ 2024/12/19 2,342
1659103 매불쇼 정치말고 다른코너도 좀 했으면.. 15 ㅇㅇ 2024/12/19 2,906
1659102 서울의봄 감독 수상소감 "정신나간 대통령이..".. 4 시상식발언 2024/12/19 5,025
1659101 고학력 아버지와 평범한 아들이 겪는 상처 41 흔한 유형 2024/12/19 17,617
1659100 우족탕은 뽀얀 국물이 아닌가요? 5 겨울 2024/12/19 982
1659099 내란수괴 탄핵] 윤석열 탄핵하고 체포하라 4 내란괴수 2024/12/19 869
1659098 20여년전.조의금 50만원이면... 11 뜬금 2024/12/19 2,949
1659097 헌재, 윤 대통령에 계엄 포고령·국무회의록 제출 명령 7 mbc뉴스 2024/12/18 2,130
1659096 요즘 뉴스 계속 보니 토할거 같아요 7 ㅇㅇ 2024/12/18 2,294
1659095 이재명 레전드 시비털다 멘탈 나가는 신보라 4 ........ 2024/12/18 2,251
1659094 자야되는데 1 .. 2024/12/18 910
1659093 탄핵대비,친위쿠데타 위해 대통령실 옮겼다 9 선견지명 2024/12/18 3,538
1659092 추미애, 김어준 제보 허구 아냐 9 .. 2024/12/18 3,424
1659091 고등학교 2학년 체험학습 써도 되나요? 2 체험 2024/12/18 1,093
1659090 중국집 홀서빙 면접취소가 됐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23 모카 2024/12/18 5,716
1659089 초고층에 살면 14 ㄱㄴ 2024/12/18 3,487
1659088 제 인생에 이런 정권 본적이 없어요 8 ..... 2024/12/18 2,174
1659087 Sbs에서 그알 재방송해주네요 3 .. 2024/12/18 2,034
1659086 지금 시급한건 한덕수를 압박해야하는 시간. 7 급박 2024/12/18 1,480
1659085 크리스마스 선물 딱 하나 16 저는 2024/12/18 4,042
1659084 덕천연수원에서 서귀포가는중간에 4 제주 2024/12/18 884
1659083 이상황이 너무 무서워요 7 .... 2024/12/18 4,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