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축아파트 하자 소송 진행 투표를 하는데요~

뭐가 좋지 조회수 : 774
작성일 : 2024-11-21 16:06:59

2년된 신축아파트인데

입대위에서 법률대리인 지정해서 하자소송을 진행할 예정인지

그에 관련된 찬,반 투표를 하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근데 이게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닌거 같고

시일도 상당히 오래 걸리기도 하지만

비용발생시 아파트 예치금이 없으면 개인부과? 할 경우도 생긴다하고..

500세대 조금 넘는 아파트라  대단지도 아닌데다

저흰 타지역에 살고   

신축아파트는 임대줘서  그곳에서 발생되는 일을

즉각적으로 알수가 없으니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도 신축 아파트 3년차인데

여긴 천세대 넘는 아파트고

입대위도 그렇고 담당 대표들이 어떤 문제점이나 이런거 

발생되면 자세히 설명해주고  

투표를 하더라도 그런 사항에 대해 안내를 잘 해주는데다

여긴  그런 소송을 위한 법률 대리인 지정이라던지

그런거 없이  건설사와 직접 진행하기 위해서

하자보수점검 업체 선정하는 부분 투표했던거 같고

그 외에 법률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투표한건 없었거든요.

 

근데 500세대 좀 넘는 아파트 입주자대표는  그전부터도 좀 말이 많았는데다

일처리가 상세하지 않고

이렇게 투표 진행하는 것에 있어서도 내용을 몰라서

따로 관리실에 확인했는데  관리실도  투표관련된 자세한 안내가 아니라

하자담보 책임기간 만료일 앞두고  하자신청 언제까지 진행해 달라는

공고문만 보내 주더라고요.

 

이런거 경험 해보신 분들  어떻게 진행 하셨는지 궁금해서요~

IP : 222.106.xxx.1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24.11.21 4:12 PM (116.47.xxx.61)

    하지마세요. 건설사랑 변호사 좋은 일 시키는 거예요.
    저희 삼천세대 넘는 대단지고 1군인데요. 하자소송했다가 하자수선 하나도 못 받았어요. 나중에 돈 받아봐야 일이백도 안돼요.
    건설사에서 해주는 하자보수를 적극적으로 받아내는 게 훨씬나아요. 그 소송에 오년 넘게 걸렸고 앞장서던 대표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 수 없어요. 그동안 보수도 못받고 새아파트인데 완전 누더기 신세였답니다.

  • 2. 원글
    '24.11.21 5:00 PM (222.106.xxx.184)

    저도 소송이 아닌,
    하자담보 기간내에 최대한 건설사에서 하자 보수를 받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갑자기 이렇게 투표 진행 안내 문자가 와서
    뭔 내용인지 알아보니 이런 거더라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 3. 저도 반대
    '24.11.21 11:11 PM (121.187.xxx.252)

    소송 들어가면 시공사 하자보수 일제히 중단되고 소송 기간 오래 걸려요.
    제가 살고 있는 곳도 입주 4년 차 소송 중인데 언제 끝날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448 다스뵈이다 벽 얼룩은 곰팡이 일까요? 7 궁금 2024/11/23 1,807
1647447 비긴어게인 촬영지좀 찾아주세요 제발~~ 2 .. 2024/11/23 1,810
1647446 급질 klm항공결항 9 ... 2024/11/23 1,737
1647445 아무리설명해도 모르겠다하면요 14 수학꼬인위치.. 2024/11/23 2,967
1647444 정리 못하는건 병인가요 13 ?.? 2024/11/23 3,375
1647443 세탁기와 건조기 브랜드 달라도 돼죠? 3 .... 2024/11/23 1,275
1647442 이혼숙려에 나온 무직 7남매 부부 48 ㅡㅡㅡㅡ 2024/11/23 21,470
1647441 로제 브루너 APT.. 라이브 공연 영상 (Mnet) 9 ... 2024/11/22 4,302
1647440 열혈사제에 나오는 검사 어디서 봤나 했더니 9 아웃겨 2024/11/22 3,358
1647439 스케일링 1 ..... 2024/11/22 1,422
1647438 동덕여대보면서 시위 한 번도 안해본 사람들만 여기 있나요? 70 허참~ 2024/11/22 7,303
1647437 목사님의 성경이 너무 낡았는데 7 성경 2024/11/22 2,074
1647436 김장끝~~ 4 파란 2024/11/22 1,567
1647435 김경수는 정말 억울한거 같아요 42 ㅇㅇ 2024/11/22 5,840
1647434 몸통은 남색 밍크, 팔은 얇은 검정 가죽인 자켓.. 아시는 분!.. 1 솔라 2024/11/22 867
1647433 딸이 사귀고 있는 남자 7 2024/11/22 4,802
1647432 서울대병원 교수들 "연구시간 작년의 ⅓로 줄어…진료유지.. 3 ㅇㅇ 2024/11/22 2,362
1647431 절인배추는 사계절 살수있나요? 6 시크릿 2024/11/22 2,122
1647430 냉장고 파먹기 말고 그 비슷한 말 뭐 있죠? 3 2024/11/22 2,165
1647429 엘지 건조기...어떤게 좋을까요? 4 엘지 2024/11/22 1,157
1647428 미녹시딜 직구 7 . 2024/11/22 1,831
1647427 대통령실 이전비 '벌써 832억'…"3천억대로 불어날 .. 8 세수펑크주범.. 2024/11/22 2,384
1647426 별이 진짜 쏟아지네요 5 별이총총 2024/11/22 4,278
1647425 네이버 줍줍 16 ..... 2024/11/22 2,463
1647424 조국대담: “어떤 결과든 정치의 길을 걷겠다“ 19 ../.. 2024/11/22 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