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21 4:00 PM
(183.97.xxx.26)
그 사람이 이상한거에요. 80이 할머니가 아니면 누가 할머니에요 ? 나이 먹어서 자기 나이 모르고 나는 젊네 늙지 않았네 하는 사람들 진짜 싫다는 생각이 들어요. 늙으면 자기 나이 받으들이고 할머니라 부르면 너그럽게 그래 할머니지 하면 될 걸...
2. ㅎㅎ
'24.11.21 4:01 PM
(182.229.xxx.41)
우리가 아줌마라는 소리 들으면 기분 나쁜 것과 같은 이치일까요? 그래도 본인에게 직접 대놓고 한 말도 아닌데 굳이 지적하다니 꼰대스럽네요
3. ㅇㅇ
'24.11.21 4:01 P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아휴..저도 곧 60인데 할머니라고 불려도
아무렇지 않거든요.
비하나 비속어도 아닌데 왜이렇게 호칭에
예민한걸까요? 그럼 뭐라 불러요?
영어로 미세스, 마담??
이래야 하나요?
4. ...
'24.11.21 4:04 PM
(222.111.xxx.27)
그 할머니 이상하네요
80세가 할머니 아님 몇 살이 할머니 인가요?
90세 부터 할머니인가요~~ㅋㅋ
5. 흠
'24.11.21 4:04 PM
(118.33.xxx.228)
어렵네요ㅎㅎ
그래서 저는 그냥 모두를 선생님이라 부릅니다
6. ᆢ
'24.11.21 4:06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저 70대초인데 일층 현관문 여는데 초등 여자아이들 3명 오길래 먼저 들어가라고 했어요
한 아이가 할머니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 하는데 옆에 있던 다른 아이가 할머니 아니고 왕언니 고맙습니다 하라고 했어요
제가 할머니라고 해도 괜찮다고 하고 넷이서 웃었어요
같은동 80대 아주머니가 노인정 나오라고 해서 네 하고 대답했더니 노인정에 80대가 많은데 나이만 많지 안 늙어 보이고 다 아줌마들 같아 하던데요
7. ....
'24.11.21 4:06 PM
(39.7.xxx.201)
-
삭제된댓글
저도 늙어가는 여자지만
여자들 참 피곤합니다ㅜㅜ
8. ...
'24.11.21 4:07 PM
(183.102.xxx.152)
그럼 뭐라고 불러야 돼요?
노인네? 어르신? 늙은여자?
주제를 모르는 노인이네요.
저는 손주 없지만 친척 손주도 있고 친구 손주도 있고...할머니가 어때서요?
9. 60대여도
'24.11.21 4:08 PM
(210.223.xxx.132)
할머니 그러려니해요.
실제 손주도 있고요.
그 할머니가 이상한거죠.
누구눈에라도 할머니일겁니다.
할아버지 안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10. 그분이..
'24.11.21 4:09 PM
(118.221.xxx.81)
100% 판단 잘못~~. 80이 할머니가 아니면 누가?? 정말 생각이란 걸 하고 사시길.ㅠㅠㅠㅠ
11. ...
'24.11.21 4:09 PM
(183.102.xxx.152)
TV 속 이야기 하면서 선생님이 어쩌구 너무 웃기지 않아요?
그땐 당연히 할머니죠.
뭘 남의 이야기 엿듣고 참견을 해요?
주책맞은 할머니 맞네요.
12. 그할머니
'24.11.21 4:15 PM
(1.235.xxx.154)
진짜 이상하네요
80대가 할머니 아님 누가 할머니인가요
손자손녀 없으신가..
비혼으로 자녀없이 늙으셨나
살다보니 별 이상한 얘길 다 듣네요
원글님 참 어이없으셨겠어요
글 읽는 제가 다 황당하네요
13. ...
'24.11.21 4:15 PM
(58.140.xxx.145)
ㅋㅋ 그럼 몇살부터 할머니??
14. 나참
'24.11.21 4:16 PM
(211.114.xxx.55)
주책이네
나 50대인데 큰언니 딸이 시집가서 아들 낳아 이모 할머니인데요
그럼 그애가 나보고 할머니 하지 아줌마 하나요
15. ...
'24.11.21 4:16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저는 제 엄마 또래분이나 그 이상이어도 아줌마나 저기요 라고 말해요
할머니라고 부르는 건 손주뻘이 괜찮을 거 같고
또래 할아버지나 자식 뻘이 할머니라고 부르면
기분 나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할머니지만 할머니라고 불리기 싫은 기분있겠죠
16. ㅋㅋㅋ
'24.11.21 4:17 PM
(118.235.xxx.173)
저희 엄마 87세인데
옷 사드리면 노인네 옷 같아서 싫대요.
그냥 맘에 안든다고하면 되는데...
엄마 노인 맞아~~
17. ㅋㅋㅋ와
'24.11.21 4:18 PM
(211.206.xxx.180)
이제 80대마저... 지겹네요.
60대부터 노령연금 등 혜택은 받으면서 뭔 노인은 아니래.
그러니 운전도 계속하려고 하고 급발진 주장하고 그러겠죠.
중년부터 자기 나이 부정하는 게 정말 추하네요.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넉넉한 여유를 보여줘야
아래 세대들이 따를 텐데.. ㅉㅉ
18. ..
'24.11.21 4:19 PM
(223.38.xxx.156)
저는 제 부모니 또래분이나 그 이상이어도 아줌마,아저씨, 저기요 라고 말해요
아저씨.아줌마라고 말하면 표정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할머니,할아버지라고 부르는 건 손주뻘이 괜찮을 거 같고
또래 할아버지,할머니, 자식 뻘이 할머니,할아버지라고 부르면
기분 나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할아버지,할머니지만 할머니라고 불리기 싫은 기분있겠죠
19. ㅇㅇ
'24.11.21 4:21 PM
(118.235.xxx.44)
할머니 : 부모의 어머니와 한 항렬에 있는 여자를 통틀어 이르거나 부르는 말.
할머니라고 불리기 싫은 건 그 분이 이상한거죠?
개개인 기분까지 어떻게 다 맞춰드리나요?
늙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옹졸하게 남을 타이르고 가르치려고 하는 거..그거 무례한거에요.
20. 저도 혼남
'24.11.21 4:22 PM
(211.248.xxx.247)
-
삭제된댓글
어르신 이라 불러서 혼나는데 곁에 계시던 50대 남성뷴이 짜증내면서
어르신을 어르신 이라 부르지 뭐라 부르냐
누나 라고 불러드려? 하는데
저에게는 쌍지심키고 가르치던 분이 남성분
말에는 급 수줍은 미소 머금는거예요
그런데 할머니 호칭 싫어하시고 받아들이기
거부 하시니 늙으나 젊으나 나이를 떠나
레이디로 대접해 드려야 겠어요
21. ㅇㅇ
'24.11.21 4:23 PM
(59.29.xxx.78)
어이없으셨겠다 ㅎㅎ
그럼 도대체 뭐라 불러요?
22. ㅇㅇ
'24.11.21 4:33 P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이러니까 노인들과 말섞기 싫어하고
회피하는거에요.
23. ㅇ
'24.11.21 4:35 PM
(211.234.xxx.76)
어쩔,,,,
참나,,, 주제파악좀 하셨으면
24. ...
'24.11.21 4:39 PM
(118.218.xxx.143)
할머니 진짜 희한한 할머니네요
그 할머니 그럼 뭐라고 불러야하는지 알려주고나 가든가요
영어에 old lady, old girl, ma'am 이런 표현을 원하는건지
25. 낮달
'24.11.21 4:40 PM
(110.47.xxx.112)
나이에 맞는 호칭이 어때서요
70대 까지는 아주머니...? ㅎㅎㅎ
26. ㅇㅇ
'24.11.21 4:43 PM
(39.7.xxx.123)
70대도 할머니 맞아요!!!!!
제발 제발 좀 받아들입시다.
저 50후반이지만 할머니라고 해도 괜찮아요.
27. 그분도 참
'24.11.21 4:45 PM
(114.204.xxx.203)
주책
할머니 소리 듣기 싫은건 이해하지만
자기한테 할머니라 한것도 아닌데 왜.??
80대가 할머니 아니면 뭐죠???
좀 받아들여야죠
28. 특이하다..
'24.11.21 4:48 PM
(49.169.xxx.2)
80이면 할머니죠~
-_-;;
참나.
29. ?.........
'24.11.21 5:08 PM
(198.16.xxx.69)
-
삭제된댓글
냉정하고 까칠한 사람만나면
혹시 치매신가? 할 정돈데...
30. ?.........
'24.11.21 5:09 PM
(198.16.xxx.69)
냉정하고 까칠한 사람만나면
혹시 치매신가? 반응 당할 정돈데...
31. . .
'24.11.21 5:20 PM
(121.134.xxx.55)
치매가 있는거 같네요.
저희 엄마 80 이신데 본인이 할머니인줄 모르세요. 한 20년전 기억에 머무르고 계신것 같아요.
32. 언니
'24.11.21 5:30 PM
(49.169.xxx.193)
라고 해야 하나봐요ㅋㅋㅋ
큰언니ㅋ
33. 50대인데
'24.11.21 5:40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저랑 나이 차이가 많이나는 친언니의 딸이 작년에 결혼했어요. 할머니라 불리울 날이 멀지 않은듯 해서 누가 할머니라 불러도 놀라지 말고 태연하게 대하자 마음 먹고 있어요.
34. 1111
'24.11.21 6:09 PM
(118.129.xxx.137)
젊을 적에 아줌마 소리에 예민하던 사람들이
그대로 나이들면 할머니 소리에 또 예민하게
구는 거겠죠.
아줌마라 부르는 게 왜 그리 충격이고
기분 나쁘다는 건지... 자기 나이드는 거
자연스럽게 받아 들입시다.
35. 아줌마한테
'24.11.21 6:10 PM
(180.71.xxx.214)
아줌마라고 하면 기분 나쁘잖아요
본인이 아줌마 아니라면서
80 할머니 본인이 할머니가 아니라 생각하나부죠
몇살을 할머니냐고 생각하냐고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독신 이라 그랬을까요 ?
자식도 손자도 없는데 ?
36. ...
'24.11.21 7:28 PM
(112.148.xxx.119)
그 헬스하는 할머니들 팀 이름도 헬머니였어요.
헬스하는 할머니 줄인 거라고.
그 팀 평균 연령대 70대였고
60대부터 80대까지 있던데
스벅 할머니가 오바한 거죠
37. ...
'24.11.21 7:42 PM
(118.37.xxx.80)
화장만 곱게(진하게)했지
누가봐도 할머니인데 할머니라
불렀다고 대놓고 할머니라부르지 말라하던데
좀 어이없어서 잠깐 벙찐 경험있어요.
늙어서 걷는것도 제대로 안돼도
할머니 소리는 듣기싫은가 보더라고요
38. 망령났네요
'24.11.21 7:45 PM
(223.38.xxx.17)
원글님께 위로를…
난 곱게 늙어야지.
39. ....
'24.11.21 7:47 PM
(180.69.xxx.152)
진짜 염병들 하고 자빠졌다....왜 아가씨라고 불러 달라고 하지....
40. ...
'24.11.21 7:58 PM
(180.70.xxx.141)
지금 제 테이블 대화 들으시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엿들으신건가요?
그쪽에게 한 얘기 아니잖아요?
핵심을 짚어주시지 그랬어요
41. ,,
'24.11.22 12:25 AM
(73.148.xxx.169)
이러니 노인들과 말 섞기 싫죠.
어르신이라 불러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