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임산부석이 아무소용없는 이유.
1. ㅇㅇ
'24.11.21 3:27 PM (112.150.xxx.31)정확히 명시해야해요.
현재 임산부만~~~~
과거의 임산부
미래의 임산부는 안된다고 알려줘야 알아듣지않을까여?2. 임산부의
'24.11.21 3:31 PM (222.119.xxx.18)아버지도 안됨^^
할아버지도 버젓이 ㅎ3. ...
'24.11.21 3:36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지하철로 매일 출퇴근하고
일 때문에 낮에도 많이 타는데
506070대 여자들이 많이 앉아요.
여기 82도 비켜주면 될 거 아니냐..하지만
핸드폰 보느라 혹은 눈감고 자느라
임산부가 와도 모른채 하는 분들이 많아요4. 아고
'24.11.21 3:43 PM (118.235.xxx.130)심지어 인형놓여있는거 앉고 앉아있는아저씨들도있네요
5. 아구구
'24.11.21 3:44 PM (121.131.xxx.189)몇달전에 퇴근길 6호선에 등치좋은 흑인젊은놈이 당당하게 임산부석에 앉아 통화하고있더라구요. 한국말로 '어디쯤왔는데?' 이러면서요. 앞에 5~6개월 된 임산부 서있고, 주변 남자들도 다들 못마땅하게 쳐다만 볼뿐 아무도 말을 못하는거 같길래. 제가 당당히 흑형 팔을 툭툭 치고, 손가락으로 임산부 안내표지랑 앞에분에게 양보하라고 눈짓손짓 했습니다. 흑형 그제서야 벌떡 일어나더라구요. 임산부가 고맙다고 목례하고 앉았구요. 진짜... 다들 아무말도 못하는 분위기. 외국인 뿐일까요. 젊은 여자애들도 많이 앉아요. 개념 진짜 없음...
6. 에고에고
'24.11.21 3:44 PM (118.221.xxx.39)임산부석 앞에 서계시는 임산부를 보고
임산부석에 앉아 주무시는 중년 여성깨워서 임산부 타고 계신다고 말씀드렸어요
(출근시간이라 승객 많음)
얼른 일어나서 양보해 주시더라구요
그래도 넘 민망해 다음역에서 내렸어요.
제발 임부석에 앉아 주무시지 않았으면 해요7. ㅎㅎ
'24.11.21 3:58 PM (222.237.xxx.25)임산부석이면 앉지 않는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8. ...
'24.11.21 5:46 PM (39.125.xxx.154)며칠 전 3호선 탔는데 고도비만 젊은 남자가 앉았더라구요
집에 오는 시간에는 할아버지가 앉고 할머니는 옆에 서고.
요즘은 그냥 에라 모르겠다
다리 아픈데 일단 앉고 보자더라구요.
낮에만 다녀서 그런가 임산부 앉은 건 거의 못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