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카트가 가득 쇼핑해서 지나가는 분을 보며

... 조회수 : 4,052
작성일 : 2024-11-21 14:47:43

젊다  

기운도 좋네

부럽다

저걸 언제 싣고 가서 정리하나

 

이상

문앞에 배송와도 저걸 언제 다 정리하나 싶어서 한숨쉬는 1인이였습니다.

달라진 세상에 내가 너무 빨리 적응한건가요.

예전엔 나도 바리바리 이고 지고 쇼핑했었는데 이젠 힘드네요.

 

IP : 175.198.xxx.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4.11.21 2:50 PM (211.58.xxx.161)

    맞아요 컬리시켜놓고 아침에 귀찮...
    참 간사하쥬

  • 2. ....
    '24.11.21 2:50 PM (106.247.xxx.105)

    전 부럽다는 생각 먼저 드네요
    요즘은 물건 카트에 담기가 무서워요

  • 3. 그죠
    '24.11.21 2:50 PM (223.38.xxx.58)

    같은 생각
    저걸 다 먹나, 소화도 잘 되나봐, 부럽다

  • 4. .....
    '24.11.21 2:52 PM (113.131.xxx.241)

    코스트코나 일반마트에서 카트가득 실은거 보면서 저걸 어디다 두고 드시나 그생각...정리도 한참 걸리겠네..저걸 다 소진할수있는 그 성실함이 부럽기도 해요...전 매번 카트반도 안차게 담아 오니 그런분들 보면 신기

  • 5. ..
    '24.11.21 2:54 PM (175.212.xxx.141)

    저는 그거 플러스 앞에 애하나 달고
    한손에는 막걷는 큰애 손잡고
    무슨 에너지 였는지

  • 6. ㅋㅋ
    '24.11.21 3:01 PM (222.233.xxx.216)

    저도요
    일단 저게다 얼마냐
    저걸 차에 옮기도 집에 가져가 정리 언제 하나

  • 7. ...
    '24.11.21 3:04 PM (175.198.xxx.21)

    저요.
    퇴근하고 집에 갔는데 현관앞에 잔뜩 쌓인 마트배송박스보고 기가막혀서
    그냥 문닫고 들어간 적도 있어요.
    도대체 저 많은 걸 내가 왜 샀지
    차라리 누가 가져가라 이러면서요.

  • 8. 푸핫
    '24.11.21 3:19 PM (220.78.xxx.213)

    저 지금 좀따 배송온다는 문자 받고
    가슴 답답하던 중이에요 ㅋㅋㅋㅋㅋ
    끌어들여 재료손질해서 냉장고 넣을 생각하니
    한숨이

  • 9. 코스코 가서
    '24.11.21 3:24 PM (59.6.xxx.211)

    40만원 쇼핑,
    30분 걸려서 다 냉장고 냉동실 집어 넣었어요.
    휴…. 넘 힘들지만 이주 정도는 먹거리 풍브해서 좋네요

  • 10. 전업주부
    '24.11.21 3:30 PM (221.138.xxx.92)

    코로나이후엔 뭐든 다 배달시켜요.
    직접 마트 안다니는 것 같습니다.

  • 11. ㅇㅇ
    '24.11.21 3:52 PM (106.101.xxx.250)

    맞아요. 너무 간사해요..ㅎㅎ
    저도 배달만 시키는데 정리하는 게 너무 싫고
    그것마저 힘들다고 여기고
    심지어 온라인에서 이거 저거 선택해서 장바구니 넣는 것도 싫어요.
    뭘 해먹을지 머릿속에 있어야 하는데 난 뭘 먹고 싶지도 않아서…
    그런데 식구들은 먹여야 하기 때문에…-.-

  • 12. 플러스
    '24.11.21 3:55 PM (106.101.xxx.250)

    물가가 장난 아니어서 스트레스도 더 가중..
    일주일도 못 가는데 15만원은 금세 넘어요. 거의 20만원 가깝게
    장을 보게 되는데 그게 일주일 정도?

  • 13. ??
    '24.11.21 7:15 PM (121.162.xxx.234)

    포장재 정리하고 버리는게 싫어서 오프에서만 장 봐요
    그래도 모인 보냉팩이 산더미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195 신은 왜 악에관대한가요 23 .... 2025/03/10 1,909
1688194 내란수괴 탄핵 기도 올립니다- 6 탄핵 2025/03/10 443
1688193 사무실 경리를 해야하는데요. 5 도와주세요 2025/03/10 1,808
1688192 지귀연 8 2025/03/10 1,776
1688191 대한변협에서 뜻이 있다면. . 구속신청시간 . . 2025/03/10 1,033
1688190 개검들 월급 박탈 안되나요 dfg 2025/03/10 335
1688189 기계식 비데 쓰시는 분? 8 비데 2025/03/10 671
1688188 박세현 검찰 특수본부장 “윤 대통령 석방취소 ‘보통항고’도 고려.. 16 .. 2025/03/10 3,880
1688187 아기 항생제.. 3 쪼요 2025/03/10 577
1688186 헌재,기자 브리핑 열지 않고 선고일 임박해 문자로 공지하는 방식.. 9 2025/03/10 2,978
1688185 명란젓 밥도둑 ㄷㄷ 2 ㅇㅇ 2025/03/10 1,693
1688184 재래시장 정육점 치마살 가격좀 봐주세요. 8 -- 2025/03/10 796
1688183 민영화의 도시 부산 근황 10 ........ 2025/03/10 2,688
1688182 제평에서 예쁜 스카프를 샀어요 6 봄이왔어요 2025/03/10 2,602
1688181 올해 공대 졸업한 자녀분들 취업 잘 하셨나요? 1 졸업후 2025/03/10 1,802
1688180 헌재 자유게시판에 탄핵 탄핵 청소해요 6 여러분 2025/03/10 811
1688179 '같은 처지'를 한 단어로 표현하는 말이 9 단어 2025/03/10 2,252
1688178 아파트 매매 문의 (매도자) 15 ㅇㅇ 2025/03/10 2,001
1688177 여드름피부 선크림좀 추천해주세요 순이 2025/03/10 353
1688176 집에 있으면 처지고 늘어지는분 계세요? 3 2025/03/10 1,208
1688175 이런 행동의 여자심리는 뭘까요? 바닐라 2025/03/10 767
1688174 저 큰일난거 같아요 8 ㅇㅇ 2025/03/10 3,375
1688173 지귀연 판사가 억울하다고 호소한답니다 61 ... 2025/03/10 15,904
1688172 지귀연, 지귀연, 지귀연, 지귀연, 지귀연 판사 절대 잊지 말아.. 7 ..... 2025/03/10 1,854
1688171 가방 추천 좀 부탁드려요 가방 2025/03/10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