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이나 시댁에 매달드리는것도아닌데
명절 생신 무슨날들,그리고 한번씩갈때 형편상 크게드리진못해도 그래도 좀드리는데
생활비에서 드리면 (아이들도 아직어려서) 그달에 살아갈수가없으니 모아둔돈에서 드리는데
돈좀 모으면 나가고 모으면 나가니 저희여형갈돈도 없네요ㅜㅜ
이것도 벅찬데 매달 드리는분들 진짜 대단하세요
친정이나 시댁에 매달드리는것도아닌데
명절 생신 무슨날들,그리고 한번씩갈때 형편상 크게드리진못해도 그래도 좀드리는데
생활비에서 드리면 (아이들도 아직어려서) 그달에 살아갈수가없으니 모아둔돈에서 드리는데
돈좀 모으면 나가고 모으면 나가니 저희여형갈돈도 없네요ㅜㅜ
이것도 벅찬데 매달 드리는분들 진짜 대단하세요
가난하게 자랐지만 형제 많아 부모님 부양비 적은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자식이 적은데 부모부양까지 해야되는 분들
너무 힘들듯해요
아까 뉴스에서 요즘 노인들은 경제력도 있고 아파도 자식한테 의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자가 80퍼센트가 넘고 아프면 자식이랑 같이 살겠다 2.8%인가 나왔더라고요.
저희 시모는 2.8% 해당되요. 경제력도 아예 없고 한숨만 나와요ㅜㅜ 제 노후대비도 안됐는데 시모 노후 뒷바라지 하느라 우울증 올 거 같아요. 특히 경제력이 제가 더 크다보니 참기가 힘드네요. 제 부모 아니잖아요ㅜㅜ 차라리 친정이면 제가 벌어서 드리는건 덜 아까운데 피한방울 안섞인 시모한테 들어가는건 아까워요. 남편도 정떨어지고요.
용돈 안 준다고 돈도 많이 벌면서 자식 인색 하다 서운해 하시는분 여럿 봤어요
한집 벌어 시댁 친정 세집 살림 하라는건지
돈을 많이 벌어도 본인 가정 쓸 돈 남아도는 사람 못 봤는대
자식 독립이 늦어지면 부모가 오랜 시간 돈이 드니 그걸 또 자식에게 바라고 자식은 힘들고 ㅠ 악순환
매달 양가 용돈에 형제계 자매계로 80만원정도가 고정지출이에요. 명절생신때는 추가용돈 드리고. 일년에 최소 1500. 가구라도 바꿔드리고 병원비 나가면 2천도 나가더군요. 맞벌이 안 하면 불가능하다 생각해요.
매달 30수준으로 드리는 거고 양가 모두 노후준비가 잘 돼 있진 않아도 거의 안 쓰고 사시는 분들이라 그나마 유지가 되네요.
언니가 결혼전에 형부가 사돈댁에 드리던 생활비 안드릴수 없어서 계속 드렸는데
30년째 맞벌이예요 친정에도 드리고...
저는 시가 어른들 다 돌아가셔서 친정만 신경 쓰는데 언니 사정은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형부쪽 형제가 4남매인데 위 딸둘은 나몰라라 하고
시동생도 별 도움 안되고... 생활비만 들어가면 괜찮은데 연세가 연세인지라
다른 형제들이 병원에 모셔놓고 전화한다고해요 병원비 내라고
형편이 괜찮으면 다행인데 그게 아니라서 더 딱해요
아들만 수십년째 부모 생활비 드리는 집 있어요
형편 어려운 집은 아들이 수십년간 부모 생활비 대기도 하고
나중엔 요양 병원비 대기도 합니다
딸들은 나몰라라 하구요
"자매인데"님과 사정 비슷한 집 봤어요
한달에 30만원씩 드려요
그 돈 있다고 없다고 생활 여부 따질 돈은 아닌 것 같아서
유툽에 생활비100으로 생활하는분있는데
시댁에 40주고 헌금7만원
옷은 세네벌이 다고 외식전무하고
뭐 그리살아야하지않을까싶다는
저희 남편은 매달 시댁에 한 3백씩 나가는 것 같아요. 관리비 생활비. 시모는 이것도 부족하다고 매일 찡찡. 남편하고 수입 서로 안 건드리고 독립재정인데, 집하고 차 등 큰돈 나가는건 제 수입으로 해결하고, 월 관리비 및 소소한 생활비는 남편이 내요. 제가 능력이 있으니까 그나마 다행인데 남편이 만약 혼자 번다고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거죠.
부모님 생활비 대더라구요
"안 돼죠"님 남편도 그렇네요
매달 드리면 기타 경비는 안 나가야 하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무슨 무슨 기념일이다, 병원비다, 물건 산다 등등 부대비용이 계속 나갑니다.
매월 용돈 드려도 기념일에 안 챙기면 서운다하다는 소리 듣고, 큰 돈 나가는 건 진짜로 시댁에 돈이 없으니 또 부담해 드려야 하고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시동생들이 30만원씩 몇년을 드리더니
다들 집도사고 오르고 잘되었어요
부모님께 드리는복도 찾아온다 생각해요
라도 해야죠
남편이 외벌이고 친정에 생활비 보태드려야 하는데 전업이라면 알바라도 해야죠
노인들 얼마나 웃긴지
젊은 자식들은 일하면서 300-500버는대
이걸로 먹고살고 저금하고 보험넣고 자식도 키우는대
나이들어서 부부둘이 살면서 한달에 300은 적다고 아우성,
부모가 되어서 가진게 없으면 덜 쓰고 아껴야지
왜 자식에게 돈 없다고 징징,
나도 60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9766 | 냉동바지락은 어찌끓여야 껍질이 벌어지나요? | 바닐라 | 2024/11/23 | 590 |
1649765 | 겨울되면 손발이 차가운분들.. 5 | 호떡 | 2024/11/23 | 2,506 |
1649764 | 동방신기는 최강창민만 빼고 한번씩 6 | ........ | 2024/11/23 | 3,762 |
1649763 | 비슷하게 결혼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8 | .... | 2024/11/23 | 3,135 |
1649762 | 깐 마늘을 샀는데 3 | … | 2024/11/23 | 1,424 |
1649761 | 주말 집밥 메뉴 미리 생각해 놓으신 분 22 | ㅇ | 2024/11/23 | 3,157 |
1649760 | 이런 증상도 방광염인가요 6 | ㆍ | 2024/11/23 | 1,663 |
1649759 | 권상우씨 진짜 잘생겼네요 44 | .... | 2024/11/23 | 16,260 |
1649758 | 실내자전거 키작은사람이 4 | ..... | 2024/11/23 | 1,247 |
1649757 | 샐러드에 올리브오일,발사믹식초 중 10 | ㅇㅇ | 2024/11/23 | 2,376 |
1649756 | 주말농장 작은배추가 총 28kg에요 3 | 김치 | 2024/11/23 | 1,293 |
1649755 | 중딩딸이 노*페이스 눕* 사주라는데요. 18 | ... | 2024/11/23 | 5,962 |
1649754 | 친구들과 해외여행 가서 싸워보신 분들 28 | 여행 | 2024/11/23 | 5,788 |
1649753 | 길에서 침뱉는 사람 2 | ㅇㅇ | 2024/11/23 | 879 |
1649752 | 김장하고 김치위에 비닐덮잖아요 10 | ........ | 2024/11/23 | 3,818 |
1649751 | 수영복 사이즈 158에 65킬로면요. 3 | .. | 2024/11/23 | 1,356 |
1649750 | 카페인도 내성이 생기네요 3 | ㅇㅇ | 2024/11/23 | 1,825 |
1649749 | 김포시 잘 아시는분 6 | 하루 | 2024/11/23 | 1,053 |
1649748 | 평범한 살림에 국제학교 보내는거 18 | .. | 2024/11/23 | 5,581 |
1649747 | 종이 버릴 때 스테이플침 8 | ... | 2024/11/23 | 1,441 |
1649746 | 인격이 미성숙한 사람일수록 10 | jgf | 2024/11/23 | 4,404 |
1649745 | 명예훼손과 모욕 4 | ,,, | 2024/11/23 | 824 |
1649744 | 카시트 옆보기 1 | 신고 | 2024/11/23 | 598 |
1649743 | imf때 보다 지금이 더 안좋은 이유 박종훈의 지식한방 11 | 000 | 2024/11/23 | 4,202 |
1649742 | 요즘 생굴 먹어도 되나요? 9 | ... | 2024/11/23 | 1,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