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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사미와 뭐하세요? 영화추천도 부탁드려요

고3맘 조회수 : 583
작성일 : 2024-11-21 13:12:06

수능보고 수시결과 기다리는 아이랑 

집에 있어요

지난주는 정신없이 지나갔고

지난 토, 일은 못만났던 친구들 만나더라구요

햇볕받고 걷는 게 최고라고들하셔서^^

월요일은 저랑 공원가서 걷다가 좋아하는

해산물부페가서 둘이 실컷 먹었어요.

수시를 좀 높게썼고 필요한 4합~3합 최저는 맞췄는데요.

정시로는 이 학교들은 못 쓸 것 같아서

안타까워하는 중입니다.

화요일은 둘이 한남동 가서

구경하고 먹고 쇼핑했고요. 

어제는 또 걷다가 휴대폰 가게에 가서

s24로 바꿔줬네요. 와우 폰 진짜 비쌉니다.

오늘은 뭐할까 고민 중인데요.

영화를 한편 볼까 생각 중인데 위키드 재밌나요?

고3 남학생과 뭘 봐야할까요?

다음주는 학교가야해서

이번주를 재밌게 보내고싶은데 아이디어가 없네요

아이나 저나 그리 활동적인편이아니라 어디 멀리는 못가고있어요

그냥 먹고 책보고 자고 게임하고 아님 둘이 나가서 걷거나 농구하고 거의 그렇네요

영화 추천과 시간 보낼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IP : 210.100.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드님이
    '24.11.21 1:14 PM (211.36.xxx.83)

    기특하네요. 엄마랑 놀아주고^^
    농구도 같이 하는 엄마도 대단하고요.
    도심산책이나 자전거 추천합니다

  • 2.
    '24.11.21 1:20 PM (210.100.xxx.239)

    자전거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타본지가 오래된 에미가 가능할지.. 그래도 시도해볼께요

  • 3. .....
    '24.11.21 1:25 PM (221.165.xxx.251)

    저희애는 매일 학교에서 5시에 끝나요. 진짜 할일도 없이 가만히 앉아서 아이패드로 넷플릭스 본다고.. 하루에 드라마 몇편 보고 게임하다 오네요. 12월 10일정도까지 가야 그뒤로 체험학습 쓸수있나봐요. 이미 합격한아이들은 무단결석 하고 안나오는 중이고 저희애는 재수도 각오하는 중이라 열심히 나가고 있어요.

  • 4. ㄹㅁ
    '24.11.21 1:2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고사미가 뭐에요?

  • 5.
    '24.11.21 1:32 PM (220.125.xxx.37)

    고삼이..
    고3이..
    저도 한참 생각했어요.ㅎㅎㅎ

  • 6. 저희
    '24.11.21 1:56 PM (210.96.xxx.10)

    저희집 고3도 오늘까지 4일동안 기말고사 봤고
    12월 10일정도까지 매일 학교에서 7교시까지 해서 5시에 끝난대요 그뒤로 체험학습 쓸수있나봐요.22222
    학교 안가더라도 직장인이라 낮에는 뭘 함께 하기가 힘드네요.
    아드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7. 고3이와
    '24.11.21 1:57 PM (125.178.xxx.170)

    이걸 잘못 쓰신 건가요.
    아니면 요즘 또 이렇게 쓰나요.

  • 8. 저희
    '24.11.21 2:06 PM (210.96.xxx.10)

    저희도 4합 맞추고 수시 기다리고 있어요
    안되면 정시로 가야하는데 ㅠ
    이번 시험이 쉽다고 해서 내심 제 안에 불안함이 있는지 꿈도 관련 꿈을 꾸고 그러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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