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가 예전처럼 수학교육만 떠오르던 그런 과가 아니라 AI 관련 전망이 많이 좋이졌다던데
아이 적성 고려해서 권하고 싶어서요
상위대학 수학과 나오면 요줌 진로가 어떤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수학과가 예전처럼 수학교육만 떠오르던 그런 과가 아니라 AI 관련 전망이 많이 좋이졌다던데
아이 적성 고려해서 권하고 싶어서요
상위대학 수학과 나오면 요줌 진로가 어떤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고등수학과 대학수학과는 많이 달라서요..
수학 잘하는애가 대학수학 듣더니 수리과 못가겠대요.
카이스트 1학년이라 아직 과를 정하지 않았어요.
수학과 전망 좋아요
은행 증권사도 많이 가고
학원 강사 자리도 많아요
계리사 시험도 많이 봐요
회계사 시험 많이 봐요.
명문대 수학과 나와서 학교 선생님 하면.... 스펙에 비해 잘 못간 건가요?
에효 oo님 잘갔다 못갔다 비교하지 마시구요
학교 선생님이 적성에 맞으면 전공 살려 잘 간거지요.
저희애도 수학과 가고 싶어해서 알아봤는데 대체로 전망 좋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지인네 자녀는 한국은행 입사했고요.
지금 막 아이가 들어와서
붙잡고 수학 잘하니 수학과 어떠냐고 물어보니
자긴 수행평가할때도
증명하라는 평가가 어려웠다고
대학수학 못할거라고
수능 수학만 잘할 뿐이라네요.
그렇다고 공대는 다 싫다는데
뭘 어디로 갈려고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진학사보다 속이 터지네요
그럼 회계학과나 통계학과 가라 하세요
대학수학은 다 증명이에요 수능 수학 재밌다고 간 학생들은 많이 힘들어요 그런데 수학과 자체는 진로도 다양하고 괜찮죠 애가 싫다는데 엄마가 가라고 할 순 없겠지만
상위대학 수학과는 괜찮을거에요
보험회사 쪽으로 많이 간다고 하더군요.
수학과 전망 좋죠.
서울대 수학과 과외학생얘기 들어보니
한 과에 6명정도가 국제 올림피아드 등 글로벌 경시 1-2등이고
나머지도 거의 경시수상자들이 많대요.
이 정도로 타고난 수학 소질 있는 애들이 많고 증명 위주라
그냥 수능수학 좋아하고 잘하는 애들은 의외로 힘들고 지친다 들었어요. 울 애도 수학과 가려다가 포기.ㅜ
경영 경제 회계 금융수학 통계 이런쪽 가야겠네요
저 수학 전공자이고 고등학교때 수학 잘하고 좋아했는데
대학수학은 위분들 말대로 증명을 해내는 과목이 대부분이라 저는적응하기 참 어려웠어요,
고등수학과 대학은 많이 달라요. 소수의 천재적인 과동기들보며 좌절을 ㅎㅎ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