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내성적이고 이래저래 일도 안풀리고 만날 사람도 없는데...짬내서 남편이랑 점심시간에 만나서 밥먹고 산책하는데 제가 무슨말을 해도 허허 웃어주고.. 신세한탄같은거 실컷 해도 잘들어주고 왜 그렇게 웃냐하니 당신이 옆에서 얘기하는게 좋다고 그러네요. 스스로 넘 별볼일 없다 생각하는 요즘인데 고맙고 그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복은 없는데 남편은 좋네요
1. ...
'24.11.21 12:51 PM (121.157.xxx.171)최고의 인복을 가지신거예요.
2. 봄
'24.11.21 12:52 PM (112.187.xxx.1)최고의 인복을 가지셨어요
3. 와~
'24.11.21 12:55 PM (118.221.xxx.110)인생 성공하셨네요. 부러워요.
4. 비
'24.11.21 12:55 PM (211.114.xxx.89)저도 똑같은 입장이네요.
친구도 거의 없고 형제도 그렇고..
그나마 남편 덕분에 살고 있네요
고맙게 느끼며 잘해주고 있어요5. ....
'24.11.21 12:56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최고의 복이죠!!
6. 다행히
'24.11.21 12:57 PM (58.234.xxx.21)저도 대인관계는 그닥이라
인간관계 폭은 좁은데
남편이랑은 그럭저럭 잘 놀아요7. ★
'24.11.21 1:02 PM (220.125.xxx.37)전생에 나라를 구하셨습니다.
내편이 최고죠!!8. 1111
'24.11.21 1:06 PM (218.48.xxx.168)저도 그래요
아마 남편도 절 그렇게 생각할거예요
둘 다 친구가 별로 없어서요9. ...
'24.11.21 1:12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그런 남편이면 인복 최고 아닌가요?
부럽네요10. 얼음쟁이
'24.11.21 1:18 PM (125.249.xxx.104)대인관계가 아무리 좋다한들
남편이 최고죠
가장편하고 소중한존재인데
그렇지못할때가 많아서 마음이.허하네요11. 전
'24.11.21 1:19 PM (211.182.xxx.59)남편은 별로지만 다른 복은 많으니..
세상은 공평한듯.12. ..
'24.11.21 1:24 PM (116.89.xxx.136)저도 계모밑에서 서러움당하며 자랐는데
다정한 남편 좋은 시부모님 만나서 평생 마음치료하며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제게 이렇게 따뜻한 남편이 있다는게
가끔 생각할수록 너무 감사합니다.13. 저정도면
'24.11.21 1:34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다르느인복 필여 없겠어요
14. ..
'24.11.21 1:34 P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싱글인데 남자 만날 생각 전혀 없지만
배우자 잘 만나신 글들 보니 행복하네요15. 저정도면
'24.11.21 1:38 PM (211.211.xxx.168)다른 인복 필요 없겠어요.
16. 우와~
'24.11.21 1:48 PM (182.211.xxx.40)행복하시겠어요.
17. ..........
'24.11.21 2:00 PM (14.50.xxx.77)사람 많은것 보다 남편이 사랑해주는게 최고지요!~^^
18. 남편이 최고에요
'24.11.21 2:12 PM (223.38.xxx.83)나이 들수록 남편이 최고입니다^^
남편만큼 편하고 공유할 게 많은 존재가 또 없죠
남편한테 감사할게 많네요
여행도 남편과 가는게 최고 편하고 좋아요 ㅎ19. ...
'24.11.21 4:33 PM (115.143.xxx.200)남편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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