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리실에 먹을 것이라도 선물 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24-11-21 09:49:58

저 작년에 이사 왔을 때 방 3개 형광등도 달아 주시고

 

오늘은 문 고장 나서 열쇠 거는 것도 전동 드라이버로 해주시고

 

계량기도 고쳐 주셨어요

 

원래는 작년에 커피라도 돌리려고 했는데 커피가 워낙 취향을 타잖아요..

 

오늘은 뭐라도 사드려야 할 것 같아요..

 

빠바가서 낱개 포장 되어 있는 빵? 모나코 같은거 드릴까요?

 

IP : 175.211.xxx.2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rena
    '24.11.21 9:52 AM (175.112.xxx.149)

    저는 비슷한 경우 마켓컬리나 쿠팡 프레쉬에서

    이상복 경주빵or계피빵 사서 선물하는데

    가격 상 큰 부담없고 받는 분들도 넘 좋아하셨어용

  • 2.
    '24.11.21 9:54 AM (211.234.xxx.37)

    하나씩 까서 먹는게 좋더라구요

  • 3. ㅇㅇ
    '24.11.21 9:55 AM (106.102.xxx.140)

    저도 부엌 수도 고장으로 물이 새서, 아랫집 누수 될까봐 관리실에 연락 드렸더니요
    이건 그냥 교체만 하면 되는 거라고, 새거 사오라고 하시고는 갈아 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서 야쿠르트 아줌마한테 윌 한 박스 사다 드렸네요

  • 4. ..
    '24.11.21 10:00 AM (211.204.xxx.17)

    오셔서 고쳐주실때마다 만원씩 드렸는데...

  • 5. ..
    '24.11.21 10:01 AM (211.235.xxx.26)

    상품귄 같은 거 드리면 안되나요???

    남의 노동력을 그렇게 많이 이용하고ᆢ

  • 6.
    '24.11.21 10:02 AM (211.235.xxx.26)

    돈을 드리던가요ㆍ

  • 7. 저기
    '24.11.21 10:08 AM (58.78.xxx.168)

    상품권 돈을 왜드리나요? 그 노동력 이용하려고 관리비를 내는거에요. 파바 낱개빵하고 두유같은 음료수도 괜찮겠네요.

  • 8. 윗님
    '24.11.21 10:13 AM (39.118.xxx.199)

    관리비에 개인 집 수리는 노동력에 포함되지 않아요.
    파바 낱개빵하고 두유같은 음료수도 괜찮겠네요.22222

  • 9. ,,
    '24.11.21 10:15 AM (218.237.xxx.69)

    세대일은 관리실에서 해주는거 아니에요
    아직도 자기 집 일 당연히 관리실에서 해주는걸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네요 ㅎ
    피자 한판 시켜주셔도 좋을꺼 같고 낱개빵 괜찮네요~
    간식도 보낼 생각 하시는 님이 더 따뜻한 분 같아요^^

  • 10. 그런가요
    '24.11.21 10:16 AM (58.78.xxx.168)

    그래도 성의 보이는것은 좋지만 상품권이나 돈은 아닌것같아요.

  • 11. 관리실에서
    '24.11.21 10:24 AM (119.192.xxx.50)

    고쳐주는거 원래 안된대요
    그거 하라고 관리비낸다는문은
    여태 모르셨으니 다음부터 그렇게
    당연하게 생각하심 안됩니다
    그나마 재료 사놓으면 와서 해주는
    관리소는 오래된 아파트고 좋은분들인듯..

  • 12. ..
    '24.11.21 10:24 AM (175.119.xxx.68)

    고쳐주신분 관리소 사무실서 일하시는 분은 아닐 거에요.
    일하시는 분들 많아서 그거 드려도 정작 직접 도움 받은 분에겐 안 갈수 있어요.
    커피 그런건 관리비 내역에 물품 구입비 보면 다 구비되어 있어요

  • 13.
    '24.11.21 10:27 AM (58.78.xxx.168)

    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사무실 직원들이 아니라 기술자분들이 따로계셔서 부품만 구비해놓음 해주셔서 제가 착각을 했나봅니다 절대 그렇게 생각안해요.;;

  • 14. 당연히
    '24.11.21 10:28 AM (117.111.xxx.103)

    관리소 설비팀에서 일하시는분들인데
    윗분은 무슨 말씀을?

    워낙 관리소에 직원분들 많으시니
    내집에 와서 일하시는분 한테 도움가게
    담배값이라도 하시라고 1~ 2만원 봉투에 넣어
    음료수랑 드려요

    인테리어에 맡기면 기본 3~ 5만원 정도
    출장비 나가더라구요

  • 15. ...
    '24.11.21 10:33 AM (211.218.xxx.194)

    임대아파트가 아닌이상
    집에 형광등을 달아주시고 그런건 관리실 일은 아니죠.

    저도 그분 본인한테 직접 1,2만원 드려도 될 일인것 같아요.

    근데 임대아파트면 관리실 직원이 그런거해주세요. 우린 세입자이고
    그사람들은 말하자면 집주인한테 고용된 사람인거죠. 집관리하라고.

    저는 임대아파트 살때는 겨울에 따뜻한음료 같은거 몇박스 넣어드렸어요. 고생하신다고.

  • 16. 관리소
    '24.11.21 10:36 AM (182.226.xxx.161)

    근무했어요 원글님이 원하시는건 관리사무소 사무직이 아니고 기계실 근무자들께 감사한것 같아요 돈은 절대 안됩니다 돈받으면 퇴사해야합니다 대부분 2교대이기때문에 누구인지 기억하시는지요 빵류 정도 선선물로 드리면 될것같구요 관리사무소 가셔서 이런이런 일을 빨리 처리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기계실 직원분께 전달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칭찬이 가장 좋은 선물입니다

  • 17. 관리소
    '24.11.21 10:37 AM (182.226.xxx.161)

    그리고 대부분의 관리사무소는 개인 가정의 부품 교체는 업무가 아닙니다. 공공부분만 관리하시는겁니다

  • 18.
    '24.11.21 10:49 AM (49.164.xxx.30)

    와 그걸해주신다니..대단하네요
    저흰 아예 부탁할 생각도 못해봤어요

  • 19. ...
    '24.11.21 10:54 AM (14.51.xxx.138)

    직접 고쳐주신분 찾아서 전달하세요 그럼 그분이 나눠드시겠죠

  • 20. 나비
    '24.11.21 10:59 AM (124.28.xxx.72)

    과일 이나 믹스커피 좋은 것 사서 드리면
    나눠 드시거나
    집에 가져 가시거나
    ...............

    친절한 경비아저씨
    저도 연말에 조그만 선물하나 준비해야겠네요.

  • 21. 관리실
    '24.11.21 12:00 PM (112.169.xxx.144)

    낱개포장된 빵이나 과자 정도면 다른 직원들과 나눠먹기 좋을거 같아요

  • 22. .......
    '24.11.21 2:33 PM (211.36.xxx.123)

    등 달아주셧는데 시간이 15분 정도 걸려서 5천원 드렸어요
    액수 더 크면 문제될까 싶어서 부담없이 작게 드렸어요

  • 23. 그런데
    '24.11.21 3:13 P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위에 5천원 받으시던가요?
    주기에 민망하네요. 받는 입장에서도 기분 나쁘고..
    차라리 5천원보다 음료 한박스가 낫다는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647 카페에서 일하시는분 궁금한게 있어요 17 궁금 2024/11/21 3,904
1648646 인테리어 바닥 고르는게 젤 어렵네요 9 ㅇㅇ 2024/11/21 1,808
1648645 강아지 앞에서 쓰러져봤는데요 15 111 2024/11/21 6,698
1648644 본문 삭제했어요 46 원망 2024/11/21 17,240
1648643 "엘리베이터에서 말하세요?" 글 보고 생각난 10 .. 2024/11/21 2,655
1648642 전자담배냄새는 어떤건가요? 5 ... 2024/11/21 1,569
1648641 반려견동반 여행으로 5성급이상 여행상품 8 여행 2024/11/21 1,279
1648640 회사 그만두고 나서 제일 좋은 거 8 퇴사 2024/11/21 4,794
1648639 3년전에 매불쇼에 오세훈 출연했을때 명태균이 동행했나봐요 12 대박 2024/11/21 5,210
1648638 편애하는 자식과 괸심밖의 자식 4 ㅁㅁ 2024/11/21 2,396
1648637 귀요미 아기들 쇼츠 3 ㄱㅂㄴ 2024/11/21 1,670
1648636 육수, 풀없이 새우젓만 넣는 김치 레시피 17 김치 2024/11/21 2,682
1648635 텐트 밖은 유럽에 나폴리 피자 나오는데 16 .... 2024/11/21 6,008
1648634 총각김치 담글때 잘라서 절여도 되죠? 5 쟈스민공주 2024/11/21 1,292
1648633 쿠팡플레이에 티모시 샬라메 "웡카" 떴어요 7 .. 2024/11/21 1,982
1648632 고도근시인분들 다촛점 쓰시나요? 2 궁금 2024/11/21 1,145
1648631 근데 돈 아까워하는거도 타고나요 14 ㅇㅇ 2024/11/21 6,079
1648630 정신과 다녀왔어요 15 음.. 2024/11/21 5,654
1648629 질리지 않는 다이어트 식품 하나씩 얘기해 봐요 34 ㅇㅇㅇ 2024/11/21 5,543
1648628 장르만 여의도..정영진 진짜 왜저래 13 2024/11/21 4,519
1648627 공익제보자 강혜경씨 후원하고 싶은데 12 정의 2024/11/21 1,797
1648626 학군지에선 엄마가 스트레스받을일이 많을까요? 4 sw 2024/11/21 1,839
1648625 애들이 부모에게 돈맡긴 것처럼 구는거 16 ㅇㅇ 2024/11/21 7,062
1648624 기숙사 개인 냉장고 18 구형냉장고 2024/11/21 2,300
1648623 토플 VS IELTS? 1 .. 2024/11/21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