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 집에 있으면 목욕 안 해도 깨끗한가요?

..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24-11-21 02:41:35

데려온지 4개월 

몸에서 냄새나는데 몸도 약한 상태고 기겁할까봐 목욕은 못 시켜줬어요 

자꾸 부비부비하고 안기려고 하는데 저 피부병 생기는 건 아니겠죠? 

저렇게 사람 친화적인데 목욕을 시켜버릴까요? 

냥이 혀로 다 씻어서 깨끗한 건지 궁금해요 

IP : 223.38.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11.21 2:50 AM (175.210.xxx.227)

    오자마자 씻겼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벼룩있음 어쩌려고

  • 2. aaa
    '24.11.21 3:48 AM (211.58.xxx.12)

    집에데려오기전 병원에 먼저 가서 이상없는지 기본 검사부터 해줍니다.
    병원은 갔다오셨는지요?
    목욕은 언능 시켜주세요.
    친화적이어도 물을싫어해 목욕시키면 흥분해서 할퀴거나 물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사람두명이 같이 하는걸 추천합니다.(목욕은 1년에 한번정도가 적당합니다)
    중성화 안되어있으면 수술도 해주시고요

  • 3. 목욕
    '24.11.21 3:56 AM (117.111.xxx.115)

    시켜야 돼요
    길냥이 쓰다듬은 손을 보면 시커매요
    씻으면 구정물이 줄줄

  • 4.
    '24.11.21 4:41 AM (211.235.xxx.26)

    유기묘 둘 데려왔는데요ㆍ벌써 9년이 됐네요ㆍ
    바로 목욕시키고
    병원 데려갔는데
    귀안에 진드기가 ᆢㅜ

    목욕시키고 병원 데려가셔서 검사 받으시고
    이도 닦이고ᆢ솜방망이로 가끔씩 귀청소도 해주시고요ㆍ
    손발톱도 잘 깎아주시고요ㆍ
    놀이감으로 운동도 시켜주셔야 해요ㆍ

  • 5.
    '24.11.21 4:42 AM (211.235.xxx.26)

    중성화도요ㆍ

  • 6. 아이고
    '24.11.21 4:59 A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

    세상에 길고양이를 안씻기고 데리고 있다니...
    4개월 지났으면 이미 의미없겠네요.

  • 7. 안해도됩니다
    '24.11.21 6:17 AM (106.101.xxx.237)

    저도 길냥이 둘 데려온지 사년째인데 스트레스받일까 안했어요. 근데 4개월이나 됐으면 냥이들은 자기가 알아서 그루밍해서 깨끗해요. 몸도약하다는데 하지마세요. 가끔 물수건으로 닦아주시구요. 귀랑 똥꼬두요^^

  • 8. 어휴
    '24.11.21 8:20 AM (211.211.xxx.168)

    병원 가셔서 상담해 보세요.

  • 9. sdklisgk
    '24.11.21 8:37 AM (1.214.xxx.122)

    따뜻한 물수건으로 간단하게 닦아주시면 어떨까요?
    손 잘 타는 아이면 촘촘한 빗으로 살살 빗어서 묵은털만 떨어내고 냄새는 덜해요
    귀 속이나 항문쪽 냄새면 병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곰팡이성 피부염 중에서는 사람에 옮는 것도 있어요
    몸에 털이 빠진 부분는 없는지 관찰도 필요해요

  • 10. ....
    '24.11.21 10:12 AM (14.52.xxx.217)

    고양이가 좋아하는 하프음악 유튜브로 틀어놓고 뜨거운물 받아서 (발톱손톱깎인후)발부터 들어가게 하세요 천천히
    따뜻한거 좋아해서 저희는 그렇게 씻기는데 잘씼어요. 그루밍하듯 스펀지 수세미로 리듬타가며 박박 씻기시고 발바닥 똥꼬 깨끗이 씻겨주세요.
    전용 샤워볼로쓰시묜 좋아요 ㅎㅎ
    기겁 안할거예요. 분위기가 중요해요
    귀딱 누르고 마지막 샤워기로 거품안남게 챠~씻어 내리시고 뒤에서 안고 배도 살살살
    샤워기로 턱아래 싸주세요. 애들 은근히 턱 내밀어요.
    젖더라도 긴팔입으시고 하시고 너무 울면 멈추고 달래주고
    타월을 재빠르게 해주세여
    꼬리쪽이 제일더러워요 ㅎㅎ
    어쨌든 소리땜에 더 난리이니 받아놓고 씻기시고 헹굴때만 샤워기 귀막고 드라이도 귀막고 드라이는 배 꼬리 발 먼저하고
    수건깔아 놓으면 지가 올라가서 마무리 할거예요. 감기 걸릴수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처음 잘하면 일년에 2번 1번만 해주셔도 됩니다

  • 11. 00
    '24.11.21 10:38 AM (14.45.xxx.213)

    데려온지 4개월이면 이미 깨끗합니다 내부외부구충약도 발랐을거아녜요? 목덜미 바르는거. 그거 바르면 내외부구충 끝났고요 밖에서 살면서 털에 묻은 먼지 때인데 이미 4개월이면 그루밍 시도때도 없이 하는 동물이라 이미 다 씻고도 남죠. 지금 깨끗하지 않나요? 울 냥이들은 첨엔 모르고 한달에 한 번씩 씻겼는데 냥이는 스트레스 받고 그루밍해서 개랑 다르다해서 지금은 5년 넘게 목욕 안하는데 늘 깨끗하고 냄새 하나 없어요

  • 12. 9월에
    '24.11.21 3:33 PM (121.174.xxx.85)

    밥주던 길냥이 집으로 데려왔는데 목욕 안시켰어요. 펫티슈로 몇번 닦아주고 스스로 그루밍하더니 완전 백고영이 됨. 냄새도 햇빛에 잘 마른 빨래 내쌔 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088 오늘 지령은 배우자 타령인가보네? 4 dd 2025/05/20 283
1715087 안사람이 비호감이라 더 찍기 싫어요 33 ... 2025/05/20 3,250
1715086 대구 서문 시장 가나봐라. 2025/05/20 753
1715085 결혼식 옷차림 13 ^^ 2025/05/20 1,571
1715084 호텔경제론(순환경제론)에 대해 4 호텔경제론 2025/05/20 774
1715083 skt유심교체 하고 7 연두 2025/05/20 1,229
1715082 천주교는 철학관,무속신앙에 관대한 게 맞나요? 21 질문. 2025/05/20 1,102
1715081 까페가는게 시간아까와요 12 저는 2025/05/20 1,907
1715080 대통령 뽑는데 배우자 토론회를 왜합니까 23 미치겠네 2025/05/20 1,167
1715079 “중도층, 윤·이 모두 싫다해..이제 남은 건 이재명 심판” 18 . . 2025/05/20 1,379
1715078 급히 전화달라는 모친 문자 ... 5 이야 2025/05/20 2,101
1715077 민주당신고 말입니다. 13 .... 2025/05/20 358
1715076 전국기독교단체연합과 1200개 시민·종교단체 미쳤네요 14 반민주세력 2025/05/20 1,797
1715075 재수생 졸음. 해결방법 있을까요? 7 샴푸의요정 2025/05/20 504
1715074 민주 "설난영, 제2의 김건희냐"…국힘 '배우.. 13 ㅇㅇ 2025/05/20 1,491
1715073 배우자 토론으로 작전 바꿨나 봐요 11 ㅡㅡ 2025/05/20 842
1715072 거주하면서 안방욕실 2 오월 2025/05/20 487
1715071 사춘기 아들 손을 잡으면 화내나요? 16 2025/05/20 1,634
1715070 공수처, 지귀연 '룸살롱 접대 의혹' 사건 배당…수사 착수 6 ㅇㅇ 2025/05/20 983
1715069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사법개혁이 완수되어야 내란이 끝이.. 5 ../.. 2025/05/20 370
1715068 이런 식단 괜찮을까요~~? 5 공간의식 2025/05/20 787
1715067 중화동 주택 매입 어떨까요? 7 재개발 2025/05/20 850
1715066 미국유행 한국식 감기특효약 이탈리아 질색팔색 이해 dmdm 2025/05/20 780
1715065 김문수 서울역 유세 12 인파 2025/05/20 2,006
1715064 남편이 디스크로 갑자기 숨도 쉬기힘들다고 15 갑자기 2025/05/20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