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자 때문인거지요?

56세 조회수 : 13,514
작성일 : 2024-11-21 02:14:59

https://www.cos.com/ko-kr/women/hats-scarves-gloves/product.mohair-bucket-hat-...

 

백화점에 잠깐 들릴 일이 있었는데

쇼핑하러 가는 것도 아니고 잠깐 다녀올거라

귀찮아서 화장 안 하고 이 모자 쓰고 갔어요.

 

간 김에 혼자 회덮밥 먹으러 가서 핸폰 보며 밥 먹고 있는데

종업원분이 저에게

"할머니 이 초장 다 드신거져?"

이러면서 가져가더라구요.

 

태어나서 할머니 소리 처음 들었어요.

아무리 화장 안 한 몰골로 모자 눌러 쓰고 갔다지만

순간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 했어요.

 

그 와중에 밥 꾸역꾸역 마저 먹고 계산할 때

카운터에 계신 분에게

저 직원분이 저를 할머니라고 불렀는데

여자들 그런 호칭에 민감하니 주의해달라고 

조용히 말씀드리고 나왔어요.

 

키, 체격이 크고 덩치도 크지만 스타일 세련됐다는

얘기 많이 듣는데 그래도 이 모자는 무리였을까요.

내 눈엔 겁나 잘 어울리고 예쁘기만 하구만

어느새 이런 색상 모자 쓰면 할머니로 보이는 나이가

된걸까요.

혹시 이 모자가 보살룩으로 보이나요?

그럼 당장 아무나 줘버리게요 ㅠㅠ

 

모자가 잘못 한거라고 말씀해주시면 5kg씩 빠지실거예요

ㅜㅜㅜㅜㅜㅜ

IP : 182.228.xxx.177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1 2:19 AM (124.62.xxx.147)

    저는 저 모자 보면 나홀로집에 비둘기 아주머니가 생각나요.. 그래서 안 쓰기도 하고요..

    그러나 자영업자가 할머니라고 부르는 건 그 사람이 잘못된 겁니다.

    손님이라는 정확한 명칭이 있는데 무슨 할머니인가요.

  • 2. 이궁
    '24.11.21 2:19 AM (123.111.xxx.211)

    몇살이신데요?
    아무래도 할머님들이 모자 많이 쓰고 다니시니 언뜻 보고 할머니라고 착각하셨나봐요 거기다 모자 푹 눌러쓰고 계셨다면서요

  • 3. 몇살이세요?
    '24.11.21 2:22 AM (110.35.xxx.107)

    오십대 언니들 보면 언뜻언뜻 할머니느낌 풍기기도 하는 사람 있긴해요ㅠㅠ저 모자도 젊은애들이 쓰면 발랄해보일텐데 나이 있는사람이 쓰면 그래보이긴 하겠어요

  • 4. ㅇㅇㅇ
    '24.11.21 2:23 AM (210.183.xxx.85)

    근데 저 모자 너무 할머니 모자 같긴해요 우리 할머니 많이 쓰던 모자인데..그리고 버킷햇은 정말 30대 아기엄마까진 세련되어 보이는데 갠적으로 중년여성분들은 그거 잘 못 쓰면 나이들어보이긴해요

  • 5. 모자
    '24.11.21 2:23 AM (183.105.xxx.52)

    링크걸린모자사진보고 이 새벽에 웃음이 나네요^^ 모자때문맞고 ,그 종업원분은 아마 모자만보고 순간적으로 그렇게 말한거같네요
    저도56인데 애기들 눈에는 할머니로 보이기도 한다네요 . 생각해보면 시어머니는 그 연세에는 이미 손주가 다섯이었네요 .
    저런모자가 어울리시는거보면 세련된분이실거같은데 기분푸세요.

  • 6. ㅇㅇ
    '24.11.21 2:24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모자 색과 재질이 얼핏보면 흰머리 할머니처럼 보일 수도 있겠어요.
    화장 단디하고 한껏 멋부리고 써야 할 모자네요.

  • 7. ..
    '24.11.21 2:25 AM (175.119.xxx.68)

    클릭하자마자 할머니 끄덕끄덕 이해가 갔어요

  • 8. 제가
    '24.11.21 2:26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얼마 전 저런 스타일 모자 예쁘냐고 올라온 글에 제가 댓글도 달았지만 차라리 60중반 이후 분들이 쓰시면 할머니가 모자 쓰셨구나 싶지만 어중간한 40후반에서 50대들이 모자 쓰면 나이보다 훨씬 들어 보이고 요양원 삘이에요.
    이런 모자든 저런 모자든 모자는 아예 젊거나 아예 늙은 사람이 써야지 어중간한 중년이 쓰면 더 나이 들어 보인다는 거 명심하세요.
    두상 얼굴형 얼굴 크기 전혀 상관없이 어울리고 안 어울리고를 떠나 나이 더 들어 보여요.

  • 9.
    '24.11.21 2:36 AM (210.217.xxx.69)

    모자 보자마자 모델 얼굴은 보이지도 않고 맞네 할머니 모자! 수긍이 갔어요.

  • 10. ...
    '24.11.21 2:38 AM (183.100.xxx.139)

    얼굴 자세히 안 봤을 거예요.. 저런 모자는 같이 매치한 옷이나 체형이 전체 이미지를 많이 좌우하는 듯.

  • 11. ...
    '24.11.21 2:41 AM (49.161.xxx.218)

    56세에
    저 회색모자를 썼으니 착각한거죠

  • 12. 죄송
    '24.11.21 2:43 AM (110.70.xxx.189)

    죄송해요 모자는 죄가 없어요

    모자 이쁜데 ㅠㅠ

  • 13. ...
    '24.11.21 2:45 AM (223.38.xxx.186)

    네 보살룩북에 겨울한파를 이겨내는 꿀팁으로 소개될만한 모자같네요 ㅜㅜ

  • 14. 헐 ㅜㅜ
    '24.11.21 2:51 AM (1.224.xxx.182)

    무슨 모자이길래..링크도 심지어 cos이구만..하고 클릭했다가

    어머..할머니 모자 맞네ㅜㅜ그랬습니다.

    종업원이 원글님 얼굴까지도 자세히 안보고
    모자만 휙 보고 그랬을거 같아요.
    저런 건 차라리 10대가 쓰면 유니크해보일수도 있는데
    어중간한 중년나이엔 바로 할머니 소리 듣겠어요. 모자 손절하세요.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손님 또는 고객님이라고 해야하지
    할머니가 뭡니까..진짜 할머니한테도 그렇게 부름 기분 나쁘죠. 센스하고는 ㅉㅉ

  • 15. ㅇㅇ
    '24.11.21 3:05 AM (61.80.xxx.232)

    짜증나실만하네요 요즘 56살이면 젊으신데

  • 16. ...
    '24.11.21 3:06 AM (1.235.xxx.28)

    오 저희 엄마 사신 모자요 80세
    마음 푸세요

  • 17. 충격받으셨겠어요
    '24.11.21 3:07 AM (142.126.xxx.46)

    고객님이라 해야지 왠 할머님 ㅠㅠㅠㅠ
    근데 모자 자체만 놓고보면 할머니들이 잘 쓰는 스탈이긴해요.

  • 18. 중년이시면
    '24.11.21 3:09 AM (142.126.xxx.46)

    저런 모자 쓰지마세요. 진짜 할머니 느낌나요. 저희 시어머니(80세)도 항상 저런 모자 쓰고 다니세요. ㅠㅠ

  • 19. 모자
    '24.11.21 3:26 AM (185.237.xxx.62)

    모자도 모자인데 핸펀볼때 잘 안 보여 인상쓰며 보고 있었을 수도

  • 20. ㅂㅂㅂㅂㅂ
    '24.11.21 3:26 AM (103.241.xxx.46)

    할머니 같아 보였나보죠
    그걸 종업원에게 주의까지 주고 나오시다니
    많이 충격 받으셨나봐요…

  • 21. 손님이라고
    '24.11.21 3:27 AM (119.71.xxx.23)

    해야지 손녀도 아니면서 아무나 보고 할머니라고 하는 거 제가 다 기분 나쁘네요.

  • 22.
    '24.11.21 3:33 AM (58.76.xxx.65) - 삭제된댓글

    나이 먹으니 남들 눈에는 얼굴 옷차림보다 무조건
    머리 스타일이 나이를 가늠하는데 기준이더군요
    제가 흰머리가 많아도 염색을 잘 안하는데 어느날
    이건 너무 심한것 같아 염색만 하고 어느
    모임을 갔는데 어느 60대 분께서 50초인 저에게
    처음에는 당신이랑 또래인줄 아셨대요
    얼굴 자세히 보니 엄청 어려 보인다고-.-
    크게 달라진건 염색 뿐인데...
    어느날은 염색도 안하고 머리 손질 안하고
    동생을 만났는데 뭔가 강해 보인다길래
    또 염색 때문인가 싶은 마음에
    머리에 신경쓰고 나갔더니 평소랑
    똑같은 옷차림인데 스타일 좋고 밝다는 얘기를
    들었네요 남이 보는 관점에서
    나의 머리 스타일이 이렇게 중요 하구나
    싶었네요 저 모자의 색깔이 좀 나이 들어 보이긴 해요

  • 23. ,,,
    '24.11.21 3:43 AM (1.229.xxx.73) - 삭제된댓글

    할머니 맞네요

  • 24. ??
    '24.11.21 3:46 AM (211.234.xxx.18)

    저모자가 할머니 모자라구요? 저 브랜드가 할머니 타겟이 아닌데다가 전혀 그런모자가 아닌데.. 사실 무슨옷을 입은건지 옷만 젊었어도 할머니 소리 안듣지않나요. 심지어 모자를 눌러썼다면 얼굴보고 그런것도 아닌거고..... 옷이랑 흼머리 등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랬울건데... 신발.. 옷.. 분위기 다 바꿔보세요. 솔직히 모자는 상당히 젊은스타일이에요. 괜히 듣기좋으라고 위로한다며 모자탓이다 라도 하기엔 너무 무리가 있는데요

  • 25. 0000
    '24.11.21 3:52 AM (218.48.xxx.188)

    나이를 말씀하셔야....
    60대 넘으신거면 많이 억울하실것도 없고요
    그 이하면 좀 충격이실수도

  • 26. ㅡ,ㅡ
    '24.11.21 4:07 AM (112.168.xxx.30)

    링크로 봤는데 너무 이뻐서 저도 사고싶어요^^;;
    세련된분인건 인정요~!!!
    근데 저런벙거지에 파마커트머리면 좀나이들어보이긴해요.
    긴머리에 저 모자쓰고 귀여운 네이비코트입으면 너무 이쁠거같은걸요.

    근데요. 종업원이 실수한거 맞아요.
    손님에게는 손님이라고 불러야해요.
    어린여자에게도 아가씨가 아닌 손님이라하는게 맞구요.
    모자는 죄가없고 원글님은 세련된분맞으시고.
    종업원이 말실수한겁니다.
    70대 어르신에게도 손님이라해야하는것이지요.

  • 27. ㅇㅇ
    '24.11.21 4:12 AM (222.233.xxx.216)

    원글님
    어르신들이 대부분 모자를 쓰고 다니니
    점원이 그리 할머니란 말이 튀어나왔을거예요

    모자라는 아이템이
    세련 또는 환자. 노인 이미지가 그래요
    저도 저런 모자 있는데
    한겨울에 방한용으로 써야지 ..

  • 28. ㅡ,ㅡ
    '24.11.21 4:20 AM (112.168.xxx.30)

    아니 모자를 떠나서.
    식당 점원이 손님보고 "할머니, 아줌마,아가씨,아저씨" 이리부르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다들?
    당장 본인이 식당서 "아줌마 "라고 불렸으면 부들부들 하실분들이;;;;
    여기서 중요한건 모자가 어떠냐보다 호칭의 문제같은데요

  • 29. 모자는
    '24.11.21 5:14 AM (217.149.xxx.41)

    죄 없어요 ㅠㅠ.

    모자 너무 이쁘고
    잘 입으면 세련된 아이템인데...

  • 30. . . .
    '24.11.21 5:38 AM (58.121.xxx.118)

    40대도 할머니로 만들어버릴것같은 모자네요

  • 31. 직원이
    '24.11.21 5:46 AM (125.178.xxx.170)

    실수한 거죠.
    말하곤 앗차 했을 수도 있어요.

    잊어버리세요.

  • 32. 아도라블
    '24.11.21 5:55 AM (121.161.xxx.4)

    아줌마 사모님 할머니
    우리나라 많른 사람들이 호칭을 무례하게 부르는 건 맞죠
    그냥 손님 이라고 하면 될것을

  • 33. 55세
    '24.11.21 6:00 AM (175.199.xxx.36)

    저도 등산가서 할머니 소리 듣기는 했어요
    선크림만 바르고 모자쓰고 갔는데 지인 아들이 초등학생인데
    잠깐 그아이 엄마 화장실 간사이 같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에 할아버지가 할머니랑 등산왔니?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그래 내나이에 초등저학년 아들이 있어보이는 얼굴은
    아니니 엄마는 아닌거 같아서 그렇게 얘기했겠지 하고
    스스로 위안했네요 ㅠ

  • 34. 나이
    '24.11.21 6:03 AM (175.199.xxx.36)

    원글님이 56세라고 했는데요

  • 35. 닉네임
    '24.11.21 6:12 AM (121.168.xxx.134) - 삭제된댓글

    본문에 나이가 없는데 다들 56세라 하셔서 원글을 수정하셨나 했더니 닉네임이 56세시네요.

  • 36. ㅇㅇ
    '24.11.21 6:13 AM (211.219.xxx.212)

    저 모자 예뻐서 저도 살까 했었는데 안 산이유가 색이 그레이에 모헤어라
    자칫 흰머리 같아서 되게 힐머니처럼 보이더라구요
    차라리 블랙은 괜찮던데 그건 또 너무 칙칙해보이구요
    저도 50인데 모자 잘쓰고 다니는데 할머니라니
    종업원이 잘못한거에요.

  • 37. 필수
    '24.11.21 6:28 AM (175.199.xxx.36)

    그래서 귀찮아도 밖에 나갈일 있으면 화장해요
    사람들이 화장 한얼굴과 안한얼굴 차이가 크다고 해서 ㅠ
    전 잘모르겠던데 ㅎㅎ

  • 38. 컬러도
    '24.11.21 6:39 AM (112.159.xxx.154)

    중요해요.
    모자는 예뻐요.
    회색컬러 옷도 입으면 바로 할머니
    됩니다.ㅎ

  • 39. ..
    '24.11.21 6:43 AM (14.41.xxx.61)

    모자는 죄 없어요. 저 모자 나이든 사람만 쓰는거 아니예요.그리고 할머니 모자가 저런 무채색이라면 꽃 같은거 달려 있죠.

  • 40. .....
    '24.11.21 6:46 AM (180.69.xxx.152)

    종업원이 실수한건 맞구요....
    56세면 이제 마음 정리부터 하세요. 앞으로 점점 빈도 늘어날겁니다...ㅜㅜ

    친한 언니가 40대에 늦둥이 낳아서 아이 데리고 놀이터 갔더니 아이 친구가
    니네 할머니야?? 그러더랍니다. 아이 기 죽을까봐 나름 빡세게 관리하고 다녀요.
    젊은 애들 눈은 정확해요. 고현정같은 50대에게 익숙한 눈들입니다.
    걔네들에게 50대는 더 이상 우리가 생각하는 옛날의 그 50대가 아니예요.
    아무리 우리가 정신승리 해봤자 대충 다 구별합니다. 저는 그 얘기 듣고 마음 비움..

    그리고 모자 얘기가 나와서....저 머리가 작아서 모자 쓰면 진짜 잘 어울렸거든요(과거형)
    모자만 쓰면 연예인이라 가릴려고 모자 썼나?? 소리도 자주 들었어요(과거형)
    제가 원글님보다 나이가 몇살 어린데, 10여년전부터 모자를 쓰면 미묘하게 환자 필이나
    할머니 필 나요. 그 다음부터 잘 안 씁니다. 게다가 화장까지 안 하셨다니...뭐.

    저 드롭햇이 요즘 20대에게 대유행이라, 저런 아이템이 특히나 쓰면 바로 비교됩니다.
    어제 코스 매장 가서 저 모자 보고 예쁘다...생각했었는데 써 볼 생각조차 안 함.

    그리고 요새 할머니들도 다들 너무 세련되셨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할머니들 아닙니다...ㅜㅜ

  • 41. 52세
    '24.11.21 6:47 AM (220.72.xxx.54) - 삭제된댓글

    언니 미안.
    그리고 고마워.
    저 모자 장바구니에 있었는데 방금 삭제했어.
    검정으로 사야겠어 ㅠ

  • 42. ..
    '24.11.21 6:50 AM (59.14.xxx.159)

    여긴 본인들 노화를 못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 43. 50세이후는
    '24.11.21 7:08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화장 안하면 더 나이들어보여요.

  • 44. ...
    '24.11.21 7:09 AM (39.125.xxx.154)

    저 50초인데 저렇게 챙이 동그란 모자 쓰면
    진짜 할머니 느낌이에요.
    저런 모자 쓰면 특히 턱 주름이 부각되더라구요

    나이 드나 젊으나 야구모자가 아주 잘 어울리는 사람 빼고는
    모자 안 쓴 게 제일 젊어보이고 이뻐보이긴 해요

  • 45. ..
    '24.11.21 7:12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완전 할머니 모자!!ㅠ
    저런모자는 60대도 안써요.

  • 46. ..
    '24.11.21 7:21 AM (118.40.xxx.38)

    아이고 최저 시급 알바 하기도 힘들겠네요.

  • 47. ...
    '24.11.21 7:28 AM (221.162.xxx.205)

    보면 여자손님들한테만 호칭이 저모양이예요
    할아버지라고하나요

  • 48. ㅡㅡ
    '24.11.21 7:54 AM (116.37.xxx.94)

    그냥 할머니모자 그자체로 보입니다

  • 49. 저는
    '24.11.21 7:58 AM (1.235.xxx.154)

    제가 비슷한 모자쓰고 딸이랑 사진을 찍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할머니같더라구요
    제 모자가...
    근데 저는 추워서 모자씁니다
    어쩔수없죠

  • 50. ...
    '24.11.21 8:00 AM (119.197.xxx.11)

    그 종업원은 몇살인가요? 설령 원글님이 나이 들어 보였다 해도 할머니라고 부른 그 종업원 100% 잘못입니다. 손님이나 고객님으로 불렀어야죠 더군다나 백화점에서 저런다니 .. 저도 68년 56세인데 늙었지만 아직 할머니 소리 들을 나이는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 51. 아...
    '24.11.21 8:04 AM (123.212.xxx.149)

    저 모자 잘못 맞습니다. 할머니 연령대에서 많이 쓰는 스타일이잖아요.
    그리고 그나이가 아무리 늙어보여도 할머니라고 불릴 나이는 아니고
    직원이 생각이 없는거고요.
    어머니 소리도 듣기싫은데 할머니라뇨 ㅎㅎ

  • 52. dma
    '24.11.21 8:05 AM (112.216.xxx.18)

    냉정히 56세면 2~30대에겐 할머니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사세요.

  • 53. ..
    '24.11.21 8:06 AM (172.226.xxx.2)

    얼굴은 안 보고 모자만 보고 그런 듯요.
    근데 저는 아줌마지만 아줌마라고 부르는 거 싫어요.
    그냥 손님 이라고 하면 되지, 센스없네요.
    호칭 제대로 불러야 하는 건 기본 예의죠.

  • 54. ㅎㅎ
    '24.11.21 8:07 AM (124.216.xxx.79)

    네 할머니 모자 맞아요.
    20대가 아니고서 쓴다면 할머니 소리 들을만해요.
    모자가 잘못했네요.
    모자한테 혼내세요.

  • 55. ..
    '24.11.21 8:10 AM (211.218.xxx.251) - 삭제된댓글

    모자 예쁘네요. 저한테 버리세요ㅎㅎ

  • 56.
    '24.11.21 8:18 AM (211.234.xxx.220)

    모자 때문인듯 해요
    스님룩 아이템 같기도 하고요

  • 57. ..
    '24.11.21 8:40 AM (211.208.xxx.199)

    90대 우리 시엄니가 쓰시는 모자네요.
    갖다버려요.
    아님 화장 잘 한 날만 쓰시든지.

  • 58. ....
    '24.11.21 8:48 AM (211.224.xxx.160)

    할머니 소리 한 번도 안들으셨다지만
    앞으로는 이제 들으실 거에요.

    모자 때문은 아니에요 세련된 요새 완전 유행하는 스타일의 모자거든요

    그 종업원의 호칭 지적은 잘 하셨어요

    어제 올라온 ..버스에서 3~4살 아기 서서 가게 하고 본인은 앉아가셨던 50대 분 글이 생각나네요
    내가 아무리 피곤해도 애기를 세워가느니 자리 양보한다 싶으면 할머니 아니구요
    애기보다 내 체력이 더 허약하다 싶으면 할머니 맞아요

  • 59. 모자
    '24.11.21 8:49 AM (211.208.xxx.21)

    는 이뻐요
    얼굴보다 체형탓일것같아요
    미묘하게 구부정하고
    미묘하게 몸이 날렵한선이 없어지고요

  • 60. 쓱흑
    '24.11.21 9:36 AM (125.187.xxx.44)

    모자가 잘어울려서
    정말많이 쓰고 다녔어요
    예쁘다소리도 많이 듣고요
    근데 몇년전부터 모자쓰면 제가봐도
    어딘가 할머니느낌이 나서
    이젠 생존템일뿐이예요

  • 61. ........
    '24.11.21 9:36 AM (183.97.xxx.26)

    그런데 20대에겐 50대 정도면 할머니로 보일 수 있어요. 저 모자때문이라고 일단은 ..... 할머니 좋은데요 ? 푸근해보이고... 경노석 앉아가도 되겠어요. 저 모자를 사서... ㅋ

  • 62. ---
    '24.11.21 9:41 AM (220.116.xxx.233)

    악..... 상황은 진짜 짜증나고 슬픈데....
    모자보고 현웃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스면 뭐해요 그냥 할머니 모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 탓입니다 원글님... 토닥토닥...

  • 63. 에잇...
    '24.11.21 9:41 AM (219.255.xxx.39)

    모자로 안보이고 흰머리로 알았나..ㅠ

    할머니래도 할머니라고 딱 안부르는 시대인데 아이공~~

  • 64.
    '24.11.21 9:42 AM (106.101.xxx.248)

    50대중반부터는 할머니소리 들어요ㅜ 어쩔수없어요
    내손주가 할머니라고 하는건 좋은데 남이 그러면 영 싫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친구들은 손주 하나씩 보는 나인데

  • 65. 모자탓맞음
    '24.11.21 9:52 AM (118.44.xxx.127)

    모자탓 맞아요.
    회색 자체가 젊은 사람들한테나 세련된 색이지
    40대 이후로는 늙은이나 스님 느낌나서
    나이들 수록 피해야 할 색이이에요.
    같은 디자인으로 검정색이었으면 달랐을 겁니다.

    게다가 모자에 희끗희끗한 털이 섞여 있는 게
    마치 노인의 흰머리를 연상시켜요.

  • 66. ...
    '24.11.21 9:54 AM (39.125.xxx.154)

    저런 모자 쓰면
    시선이 입, 턱에만 집중되기도 하고
    얼굴에 그늘이 져서 그런가
    하관이 쳐지고 늙어보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코로나 때 마기꾼 있었던 것처럼
    하관이 외모에서 그만큼 중요하더라구요

    추울 때 차라리 비니를 써야하나 싶네요

  • 67. ooo
    '24.11.21 10:04 AM (182.228.xxx.177)

    자고 일어나니 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스님, 보살, 공양주룩 취향이였는데
    이래서 나이들면 막 빨갛고 노란거 입고 그러나 봅니다.
    조언들 명심할게요 ㅜㅜ

  • 68. ㅇㅇ
    '24.11.21 10:09 AM (220.118.xxx.78)

    원글님도 스스로 써놓은걸 한번 다시 보세요
    스님 보살 공양주룩을 할머니 아닌 사람들이 얼마나 입던가요 최소한 할줌마들이 입죠
    그렇게 입어놓고 할머니 소리에 파르르...

  • 69. 동년배
    '24.11.21 10:25 AM (121.162.xxx.234)

    왜들 그렇게 나이드는걸 거부하는지.
    퉁쳐 고객님( 설령 어린 아가씨라도)에 찬성하지만
    말만 고객님 속으론 할머니
    는 괜찮으세요?
    호칭이 아니라 늙음에 대한 거부죠
    멋진 할머니가 됩시다,
    오래 살기 싫은 세상에 안 늙으면 오래 살아야 해요

  • 70. ㅎㅎㅎㅎㅎ
    '24.11.21 11:06 AM (222.100.xxx.51)

    저도 웃었어요
    코스 모자 저도 즐겨 쓰거든요. ㅎㅎㅎㅎ
    맞아요 저런 겨울모자 잘못 쓰면 할머니 같긴 해요
    아마 저런모자라도 모자 아래로 긴 생머리가 늘어져있으면 할머니라고 부르진 않겠죠.
    위에서 보는 시선에서는 할머니로 보일만하고,
    사실 저도 50대지만 50대가 좀 애매하긴 해요. ㅎㅎ

  • 71. 근데요
    '24.11.21 11:08 AM (222.100.xxx.51)

    '모자 때문인거지요?'라는 제목에서
    원글님의 그렇게 믿고 싶은 멕아리없는 목소리가 귓가에 막 들리고
    저 회색 흰털 모자 쓰고 회초밥 열심히 드시다가
    갑자기 뒷통수 맞고 어리둥절하셨을 원글님 맴이 상상되면서
    막 시트콤 처럼 느껴져서 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ㅎㅎㅎ

  • 72. 비둘기 모이 할머니
    '24.11.21 11:11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모자 자체는 이쁘지만 얼굴 엄청 작고 이목구비 서양인 수준이어야 세련되게 소화 가능한 모자라
    동양인 50대 이상은 저 모자 쓰고 나가면 거의 다 할머니로 보일거에요

  • 73. ㅇㅇ
    '24.11.21 11:31 AM (175.198.xxx.236)

    정답!!!

    모자 때문입니다

  • 74. ㅋㅋㅋ
    '24.11.21 11:35 AM (58.235.xxx.21)

    모자때문 맞아요
    이런거 링크 잘 안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궁금해서..
    근데 저 모델도 나이들어보여요;;

  • 75. 마른여자
    '24.11.21 12:09 PM (117.110.xxx.203)



    저 50초반인데

    모자 이쁜데요?

    사고싶다

  • 76. ..
    '24.11.21 3:37 PM (211.234.xxx.86)

    근데 머리스타일도 한몫 하지싶어요 .약간 긴머리에 저모자면 뒷모습이 할머니 소린 안나오지싶고요 커트나 짧은 단발은 저런 스타일 벙거지 모자쓰면 .. 돌아다는 6070 할머니들
    경량패딩에 대부분 챙짧은 저런 벙거지 스타일이 대부분이네요

  • 77. ㅡㅡㅡ
    '24.11.21 7:41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일단 모자가 이유일 것 같지만. 손님에게 할머니가 뭐예요 할머니가. 아줌마 아저씨 학생, 이런식으로 부르면 문제있는거죠. 직원이 일머리가 없네요.

  • 78. 행복
    '24.11.21 7:49 PM (183.105.xxx.6)

    짧은머리에 저 모자는 모델도 아픈사람 같아요.
    머리가 짧았다면 할머니소리 듣기 쉽상이죠.

  • 79. 아니
    '24.11.21 7:49 PM (61.254.xxx.115)

    "고객님"이라는 좋은말을 두고 왜..65세 넘은 사람들도 할머니라 부르면 싫어함.잘 건의하고 나오셨어요

  • 80.
    '24.11.21 8:06 PM (114.200.xxx.141)

    글을 읽으며 내가 생각했던 색상 스타일이네요
    모자가 잘못했네요

  • 81. ㅇㅇ
    '24.11.21 8:11 PM (114.204.xxx.17)

    모자가 잘못했어요
    데찌 데찌
    위로합니다.
    할머니라니...

  • 82. ㅇㅇ
    '24.11.21 8:12 PM (59.6.xxx.200)

    모자때문 맞습니다

  • 83. ...
    '24.11.21 8:1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스님 보살 공양주룩을 할머니 아닌 사람들이 얼마나 입던가요 최소한 할줌마들이 입죠22222
    진짜 젊은 사람들중에 그렇게 입고다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 같네요
    아직 살면서 길가다가 마주치는 사람들을 봐도 딱봐도 젊어보이는 분들중에 그렇게 입고 지나가는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
    그런복은 절근처에 가야 종종 볼수 있는 옷차림인데 그분들을 봐도 연세 좀 있어보이는 분들이예요 ...

  • 84. ...
    '24.11.21 8:16 PM (114.200.xxx.129)

    스님 보살 공양주룩을 할머니 아닌 사람들이 얼마나 입던가요 최소한 할줌마들이 입죠22222
    진짜 젊은 사람들중에 그렇게 입고다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 같네요
    아직 살면서 길가다가 마주치는 사람들을 봐도 딱봐도 젊어보이는 분들중에 그렇게 입고 지나가는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
    그런복은 절근처에 가야 종종 볼수 있는 옷차림인데 그분들을 봐도 연세 좀 있어보이는 분들이예요 ... 20대는 모르겠지만 30대에 56살은할머니는 아니죠....
    제가 40대초반인데 몇년전 30대에도 50대 중반을 할머니로는 생각 안했어요

  • 85. ㅇㅇ
    '24.11.21 8:19 PM (211.192.xxx.227)

    모자탓이에요
    저도 cos네 하며 보다가 음...
    모자탓 맞습니다 ㅎ

  • 86. 이제는우리가
    '24.11.21 8:53 PM (49.1.xxx.141)

    할머니되는 시간 맞아요.
    결혼할적 시모의 나이가 되어보니까 그당시 시모는 할머니 모습 이었습니다.
    친정엄마도 그렇고요.
    모자가 아니라 얼굴과 몸이 할머니 맞아요.

  • 87. 뾰쪽이
    '24.11.21 9:26 PM (39.115.xxx.236)

    모자가 회색이라 더 그래요.
    모자 때문 맞습니다~~~

  • 88. ㅇㅇ
    '24.11.21 9:26 PM (119.18.xxx.24)

    50대에 저 모자 쓰면 왠만한 모델체형 아니면 20대에겐 할머니 맞죠 주의까지 주나요 다들 너무 예민해요 저도 50대입니다

  • 89. 5kg 빼자
    '24.11.21 9:27 PM (121.142.xxx.192)

    저는 5kg 뺄래요.
    모자가 잘못했어요.
    코스트코 갔다가 저거랑 비슷한 모자 봤는데 전 예쁘다 생각했어요.
    근데 모자 말고 그 분이 잘못한거에요.
    그래도 저 5kg 빠지겠죠?

  • 90. ....
    '24.11.21 10:09 PM (223.63.xxx.189)

    그 종업원이 못배우고 무식해서 그래요
    손님, 고객님 호칭이 아니라 할머니?
    정신 나간 종업원이네...

  • 91. . .
    '24.11.21 10:25 PM (222.237.xxx.106)

    직원이 큰 실수 했네요. 지적 잘하셨어요. 모자 이쁘구만

  • 92. 코스트코에서
    '24.11.21 10:30 PM (119.192.xxx.50)

    저런 까만색 겨울모자 사서 작년에 쓰고 다녔는데
    제가 보기에도 부쩍 할머니같더라구요 ㅠ

    근데 한번 모자쓰니 따뜻해서
    계속 모자쓰고 다니는데
    좀 젊고 세련된 모자 추천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93. ...
    '24.11.21 10:39 PM (59.19.xxx.187)

    저 모자가 왜 할머니 모잔가요? ㅠ
    이해가 안 되네 진짜
    할머니들이 저런 모자 쓰는 거 못 봤어요
    저런 모자 색상 다른 거 2개나 있는데 ㅠ

  • 94. 모자 탓
    '24.11.21 11:34 PM (211.234.xxx.179)

    모자 이쁘긴 한데 할머니들이 좋아하실 모자 같긴해요
    90넘은 우리 이모 사다드리고 싶네요

  • 95. 모자가
    '24.11.21 11:44 PM (220.117.xxx.35)

    푸실푸실 회색 ㅠ
    할머니 느낌 나는건 확실해요

  • 96. ...
    '24.11.22 12:15 AM (221.151.xxx.109)

    모자 예뻐요
    그런데 60으로 가는 길목이시잖아요
    슬슬 그런 얘기 나올 시기긴 해요 ㅠ ㅠ

  • 97.
    '24.11.22 12:17 AM (1.247.xxx.192)

    할머니 모자 비슷하네요
    착각할수 있을듯요

  • 98. 별이야
    '24.11.22 12:32 AM (222.117.xxx.174)

    저 모자 아직은 구입하지 않아야겠어요 ㅠ
    진짜 나이들어보여요

  • 99. ///
    '24.11.22 2:48 AM (218.54.xxx.75)

    원글님 보살, 공양주룩을 좋아하시고
    그 착장에서 저 모자면 할머니 같겠지요
    하지만
    관계가 손님과 백화점직원이면 그 호칭 부적절하고
    자연스럽지 않아요. 그러니 거슬리게 들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401 연대교수들 시국선언 "망할것들, 권력 쥐었다고 못된짓만.. 8 ... 2024/11/21 2,655
1648400 전세 곧 만기인데 이사갈까말까 계속 고민이에요. 8 ... 2024/11/21 960
1648399 어르신 병원, 신분증 2 다잘 2024/11/21 836
1648398 아워홈 갈치 김치 김장 고민 2024/11/21 965
1648397 G20 통역관 밀고 나가는거 브라질에서 자기들 잘못이라고 18 브라질 2024/11/21 3,793
1648396 영양제는 왜 의사들마다 말이 다를까요 18 ㄱㄴㄷ 2024/11/21 2,831
1648395 서울 날씨가 갑자기 해나오면서 기온 급상승하네요(강서구) 2 날씨 2024/11/21 1,540
1648394 고향 사랑 기부제 신청하셨나요? 4 사비오 2024/11/21 960
1648393 얼렁뚱땅으로 5시간만에 김장 재료구입부터 완성까지 2 얼렁뚱땅 2024/11/21 1,097
1648392 옵스빵 뭐가 맛있나요? 8 .. 2024/11/21 1,340
1648391 논술장 가는 방법 16 논술시험 2024/11/21 880
1648390 마트에서 카트가 가득 쇼핑해서 지나가는 분을 보며 13 ... 2024/11/21 3,817
1648389 학군지 피어그룹이 중요한가요? 18 ?? 2024/11/21 1,816
1648388 오빠와 9살차이 2부 19 여동생 2024/11/21 3,153
1648387 60대 엄마 패딩 사드렸어용 5 .... 2024/11/21 3,081
1648386 고2 때까지 짱구보고 게임하던 녀석이 한전 입사했네요 12 ..... 2024/11/21 2,597
1648385 채림 화보촬영하는거 보니 29 .. 2024/11/21 30,289
1648384 무릎연골주사 비보험 가격은 얼마일까요? 5 Oo 2024/11/21 1,415
1648383 동덕여대사건은 파면팔수록 24 ㅁㅁㅁ 2024/11/21 3,845
1648382 서울 전망좋은 식당 추천바랍니다 16 파인 2024/11/21 2,383
1648381 클렌징오일 추천해 주세여 6 @??@ 2024/11/21 1,387
1648380 나의 춤 선생님들 3 ... 2024/11/21 1,048
1648379 아파트 상가에 있는 미용실 옆에 바로 다른 미용실 개업... 18 --- 2024/11/21 3,012
1648378 썬크림만 바르고 다니는 스타일인데요 11 2024/11/21 3,045
1648377 내년 초3 아이 미술이요 독학 가능한가요? 8 claire.. 2024/11/21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