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21 2:01 AM
(124.62.xxx.147)
안 만나는 게 답입니다. 저도 제 옷차림 지적하는 사람 손절했어요. 시대가 달라졌는데 남의 겉모습 평가 왜 하나요.
2. 한번은정색해야됨
'24.11.21 2:15 AM
(223.38.xxx.186)
야 니가 내 엄마야 뭐야 그만좀해
3. ...
'24.11.21 2:23 AM
(221.151.xxx.109)
똑같이 해주세요
저런 것과 친구를 해야할 필요가 있는지...
4. .....
'24.11.21 2:40 AM
(210.217.xxx.69)
저 아는 사람 중에 키 150에 80키로인 여자분이 있는데 진짜 사람 스캔하는 거 소름끼치게 잘하고 외모로 엄청 평가해요.
누가봐도 날씬하고 예쁜 사람은 나노단위로 씹어요.
얼굴이 조금 어두우면 며칠사이에 늙었다고 뭔일있냐하고
자기 집에는 거울이 없나 싶게 한심해요.
5. 겉이
'24.11.21 4:17 AM
(220.117.xxx.35)
하세요
그러는 너는 그게 뭐니 거울 보고 왔니
나도 니 외모 간섭 좀 하자
말 하세요
6. 농담
'24.11.21 5:44 AM
(175.199.xxx.36)
남 얼굴평가나 체격가지고 농담하는거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친하니까 괜찮겠지 하고 하는데 친하니까 안해야죠
제가 50중반인데 쌍수외에는 아직 보톡스나 이런걸 전혀 안했어요
눈썹문신도 안했구요
그러니까 무슨 자신감 이냐 좀 해라 남들도 다하는데 이 ㅈㄹ
7. 그게
'24.11.21 7:11 AM
(219.255.xxx.39)
잔소리같은거죠.
정확하게 묻은거 닦아라하는거면 고맙고
필요이상으로 간섭하는거면 너나잘해라고 한마디하셔야...
8. 저도고민중
'24.11.21 7:46 AM
(110.15.xxx.45)
1년에 많아야 3번 만나는데
만날때마나 한번씩 외모지적 하는 친구.
셋이서 만나는데 오히려 얼굴예쁜 친구는 그런 말 절대 안하는데 누가봐도 외모 별로인 친구가 그러니
너무 황당하거든요
네 얼굴 보고 얘기해라 싶다가도 똑같은 사람 될것 같아 참긴 하는데
만나러 같 때마다 오늘은 또 무슨 지적을 할까 생각하는 제가 바보같더라구요
절대 먼저 연락 안하는데 잊지않고 연락해서 만나자는데
적절햐 손절타임 고민중입니다
9. 이제
'24.11.21 7:51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우선 40대 이상이라면, 그런 말을 시작하면 그저 지긋이 계속 바라보고 말이 끝나면 20초간 정적을 지키세요.
그리고 생긋 웃고 재미난 이야기로 진입하세요.
다시 시작되면 또 지긋이 20초 정적 - 생긋 웃고 다른 이야기.
효과 좋습니다.
10. ..
'24.11.21 8:05 AM
(117.111.xxx.4)
제 친구중에도 있어요.
롱 파사미나 하고 나갔더니 오픈카타고 있다가 목졸려 죽은 배우 샹각난다면서 재수없고 위험하다고 끌르라고 하고
여름에 린넨 롱 셔츠 명품입었더니
진품이냐면서 목 뒤집어보고
ㅎㅎ
쌍스러워서 참 나..
11. 요즘
'24.11.21 8:11 AM
(125.128.xxx.139)
그런말 하는거 아니래
하고 입꾹
진심으로 없어 보이고
못배워보이고
무식해보이고
무례해보이고
촌스럽고
시대뒤쳐져 보여요
남의 외모지적질 하시는 분들 여기도 많은데
네 진심으로 그렇습니다.
12. ㄷㅇ
'24.11.21 8:16 AM
(106.101.xxx.165)
손절이 답입니다
13. 손절이 답
'24.11.21 8:27 AM
(223.38.xxx.182)
저도 그런 동창 있었는데 결국 손절했어요
처음엔 외모 의상 지적질만 거듭하다가
나중엔 몇명 동창들 모임에서 둘만 아는 내 가족 얘기를 하면서
저를 무안주더라구요
그때 얼마나 당황했는지 몰라요
대놓고 다른 애들 앞에서 화낼 수도 없었구요
둘만 있을 때는 베프처럼 굴더니
진정 친구도 아니었어요
14. .....
'24.11.21 10:25 AM
(110.13.xxx.200)
잔소리가 아니라 무례한거에요.
저도 예전에 대놓고 얼평했던 60세 할머니가 아직도 종종 괘씸하더라구요.
본인 얼굴이나 괜찮으면.. 호박에 줄 열심히 긋는 얼굴이던데...
그얼굴에 어찌나 꾸미던지... 머리 풀렸다 파마했다.. ㅉㅉ
15. 저두
'24.11.21 11:20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그런애들 다 손절했어요.
딱 봐도 센스 별로인 애들이 아는척 참견하고 훈수 두는거 그거 본인이 잘낫다고 여기는 교만한 인성인거에요.
겪어보면 자기 잘난 아집으로 가득,그런애들은 만날수록 손해에요.
16. 원글
'24.11.21 2:01 PM
(106.101.xxx.111)
저를 아주 예쁘다 난리 쳤다
지적했다가 아주 들쑥 날쑥입니다
17. 원글
'24.11.21 2:02 PM
(106.101.xxx.111)
외모평가에 대해 부질없다
너 은근히 지적 많이 한다
솔직하게 얘기했으나 소용없어요
친한 동생인데 뭐라고 할까요
18. ...
'24.11.21 5:26 PM
(221.151.xxx.109)
친구도 아니고 동생이네요
저 같으면 진짜 한마디 해주고 연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