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아들사랑 그러려니 하시나요?

아들바보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24-11-21 01:11:27

내가 아들을 낳아보니 엄마의 마음이 이해가 되던가요?

IP : 223.62.xxx.2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11.21 1:14 AM (112.169.xxx.47)

    친구들중 친정엄마의 아들편애에 진절머리를 치고 친정과 연을 끊기까지 했던 사람들이 본인의 아들에 대해서는 친정엄마와 같은 반응을 하길래ㅠ 너무 놀랐었어요ㅜ
    심지어 친구네 아들보다 딸이 공부를 더 잘하고 똑똑하기까지하니
    미워하기까지 하던데요ㅜ

  • 2. ㅇㅇ
    '24.11.21 1:16 AM (223.40.xxx.186) - 삭제된댓글

    네 전 아들 하나라 자식사랑차원으론 이해백배
    벗뜨,,,,아들딸 차별은 용서안되요.

  • 3. ㅇㅇ
    '24.11.21 1:16 AM (162.210.xxx.4) - 삭제된댓글

    시대배경도 엮여있는 거라 단순히 아들 낳는다고 알 리가.....
    60년대 생인 고모들 다 아들 뒀는데,
    할머니가 재산 장남한테 몰래 증여로 줘버리니까
    돌아가실때까지 할머니랑 데면데면했어요

  • 4. 차별
    '24.11.21 1:18 AM (112.169.xxx.47)

    절친들이 본인이 그리 차별받은걸 가슴치며 속상해하면서
    본인의 아들.딸은 왜 차별하는지??절대로 이해못하겠더라구요ㅠ
    심지어 그중 한 친구는 딸애가 아들머리를 다 가져가서 공부를 잘하는거라며? 너무 얄밉대요 헉ㅜ

  • 5. 엄마도
    '24.11.21 1:30 AM (223.38.xxx.15)

    외할머니한테서 아들딸 차별 받았는데
    엄마 자신도 그대로 저한테 아들딸 차별하셨어요

  • 6. ..
    '24.11.21 1:42 AM (175.119.xxx.68)

    저희 엄마도 남동생을 더 좋아했던거 같은데

    전 아들바래지도 않았고 아들맘이 아니라 모르겠어요
    근데 주변보니 아들있어 든든하겠다 생각은 가끔 해요.

  • 7. 아들엄마
    '24.11.21 5:00 AM (142.126.xxx.46)

    사춘기전까진 정말 이뻤는데 사춘기되니 아들이고뭐고 정 다 떨어지던데요. 다 커서도 아들사랑 넘쳐나는분은 아들이 다정한가봅니다. 엄마가 사랑할 여지 1도 안줘요 울 아들은.

  • 8. 노인되어
    '24.11.21 6:29 AM (125.139.xxx.147)

    자랄 때 남녀 차별 별로 못느꼈어요 사안 별로 성별특성이 반영되기도 했는데 그건 피차 마찬가지 였고요 심지어 오빠가 우리 집은 너무 여자만 위한다고 불만 쏟아내고 그랬죠.
    지금 우리 남매가 노인되었고 제가 모셔요
    저를 전폭 의지하시지만 어머니의 아들사랑은 눈물겹네요 늙은 어머니 본인이 하지 못하는 아들 챙기는 일의 대리인으로
    저를 아셔요

  • 9. 뭔소리
    '24.11.21 7:55 AM (182.226.xxx.161)

    자식 차별하는건 정신병이죠 뭘 이해하나요..과거에는 사회적으로 장남 중심 남자 중심이니 그럴 수 있겠지만..요즘도 그렇다면 그냥 그건 병인거죠 본인이 낳은 아이를 차별 할 수 있나요..

  • 10. 찐사랑 아들
    '24.11.21 8:02 AM (223.38.xxx.194)

    엄마한테 찐사랑은 아들이었어요
    아들한테 재산 몰아주시려는거 보고 더 절감했어요
    마음 가는데 돈 간다고 하잖아요

    주변에도 아들딸 재산 차별 받은 집들 많아요
    대를 이어 아들딸 차별하더라구요
    자신이 받은 차별을 그대로 다시 딸한테 한다는...

  • 11. 정신
    '24.11.21 10:09 AM (104.28.xxx.60)

    차별당한거 늙어서 이햐된다고 같은 짓하는건
    학폭피해자가 나중에 가해자가 되는 것과 같은거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었다고 용서받을 것 없이 나쁜짓이듯..
    차별은 정당화가 어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416 오늘 저녁은 야채 구이. 1 2024/11/21 1,054
1648415 폐업한 기관의 기관통장도 인증서가 만료돼 못 들어가는데 예전 2024/11/21 226
1648414 이진숙 원희룡 법카 내역 정리래요.  34 ,, 2024/11/21 2,679
1648413 요새 계속 냉파하는데 줄어들지가 않네요 3 집콕 2024/11/21 1,381
1648412 진라면 순한맛 4 2024/11/21 1,857
1648411 아파죽겠는데 병원에선 이상없대요ㅜ.ㅜ 9 ... 2024/11/21 2,799
1648410 해병대예비역연대 "박 대령은 무죄…尹정부 진실 막으려 .. 2 가져옵니다 2024/11/21 723
1648409 요즘에 반찬 뭐 해 드세요? 8 yz 2024/11/21 2,681
1648408 이재명 관련자 자살자는 7명인데요 41 .. 2024/11/21 4,461
1648407 내년 4월 전세 만기인데 집주인이 대답이 없어요 6 .. 2024/11/21 1,338
1648406 비트코인은 얼마까지 갈까요? 9 ... 2024/11/21 2,613
1648405 나이들어선 친구가 최고인거 같아요 22 2024/11/21 5,917
1648404 때 잘 나오는 때밀이가 있을까요? 8 세신할때 제.. 2024/11/21 1,316
1648403 지하철 임산부석이 아무소용없는 이유. 7 ........ 2024/11/21 2,587
1648402 김치 양념 2kg 이요~ 3 김장 2024/11/21 902
1648401 줌 과외 해보신분 있나요? 선생 입장에서 어떤가요 3 2024/11/21 798
1648400 한국사람들이 아파트를 좋아하는이유는 30 ㅡㅡ 2024/11/21 5,998
1648399 연대교수들 시국선언 "망할것들, 권력 쥐었다고 못된짓만.. 8 ... 2024/11/21 2,655
1648398 전세 곧 만기인데 이사갈까말까 계속 고민이에요. 8 ... 2024/11/21 960
1648397 어르신 병원, 신분증 2 다잘 2024/11/21 836
1648396 아워홈 갈치 김치 김장 고민 2024/11/21 965
1648395 G20 통역관 밀고 나가는거 브라질에서 자기들 잘못이라고 18 브라질 2024/11/21 3,793
1648394 영양제는 왜 의사들마다 말이 다를까요 18 ㄱㄴㄷ 2024/11/21 2,831
1648393 서울 날씨가 갑자기 해나오면서 기온 급상승하네요(강서구) 2 날씨 2024/11/21 1,540
1648392 고향 사랑 기부제 신청하셨나요? 4 사비오 2024/11/21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