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의 황당한 말

신기한 딸 조회수 : 4,885
작성일 : 2024-11-20 23:38:02

먹어봐~하면

양치질 했어요!!

오늘 정량 다 채웠어요!!

 

아니

치약이 없는것도 아니고 양치는 또하면 되는것이고

맛있는데 정해진 양이란게 어딨다는건지

 

딸아 내가 너를 그렇게 키웠니?

스스로 한계를 두지말란 말이닷!

인간은 무한대로 성장할수있는 존재야

여튼

남편만 닮은 신기한 존재입니다

IP : 112.152.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24.11.20 11:40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우리집입니다
    야식을 한번도 안먹었어요
    저녁먹고 사과 1개 잘라서 3묭이 한쪽씩 먹고 끝

  • 2. 해지마
    '24.11.20 11:40 PM (180.66.xxx.166)

    엄마입장에선 섭섭할수있어도 딸은 자기관리 잘하는것같네요^^

  • 3. ㅋㅋ
    '24.11.21 12:16 AM (172.226.xxx.40)

    양치 귀찮아요

  • 4. ㅇㅇ
    '24.11.21 12:20 AM (222.100.xxx.51)

    안먹는게 편한데 자꾸 권하면 귀찮기만 하더라고요

  • 5. ㅡ,ㅡ
    '24.11.21 12:32 AM (112.168.xxx.30)

    저두 자꾸 먹을거 강요하거나 권하면 짜증나고 부담되요.
    엄마는 잘드시고 먹는거좋아하시는데 저는 입짧고 먹기싫은데먹거나 좀만 많이먹어도 확 질리는 느낌들고 속도안좋아요. 저두 양치했다해요.

  • 6. 저 맘에 드시죠?
    '24.11.21 12:54 AM (211.234.xxx.53) - 삭제된댓글

    전 한계없이 늘 성장하고 있습니다.
    키 성장은 일찌기 멈췄으니 다른 쪽으로..

  • 7. ...
    '24.11.21 12:58 AM (183.102.xxx.152)

    우리 남편이 딱 저 소리를 해요.
    양치질 했어!
    그 한마디 하면 아무리 맛있는거 좋아하는거 권해도 절대 안먹어요.

  • 8. 우와
    '24.11.21 1:01 AM (223.39.xxx.218)

    부럽네요
    그 단호함!!!

  • 9. ...
    '24.11.21 1:03 PM (125.128.xxx.134)

    아빠의 좋은 점을 닮았네요.
    원글님이 유머스럽게 올리셨지만. 양치를 꼼꼼하게 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양치 후
    음식 먹는 게 주저되긴 하더라고요.

  • 10. 제딸들도
    '24.11.21 1:26 PM (211.235.xxx.92)

    그래요.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352 정청래- 공익으로 치환된 치욕은 밑거름이다 24 2025/02/01 1,714
1676351 홍준표 "10월 유신은 내란, 그걸 모르면 멍청이&qu.. 8 ㅅㅅ 2025/02/01 1,813
1676350 고1 치아 발치 교정 7 .... 2025/02/01 1,092
1676349 제가 자립청년들 대상으로 수업을 한적이 있어요 10 음음 2025/02/01 2,981
1676348 금 얘기 하니까 저도 생각나서 7 반지 2025/02/01 2,105
1676347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gh 2025/02/01 868
1676346 상식을 벗어난 이상한 개신교회 10 이래불가 2025/02/01 1,469
1676345 시골에서 받아 온 쌀로 밥을 지었는데요 13 만년초보 2025/02/01 4,596
1676344 제 불찰?로 매수계약서 다시 써야 하는데 매도인에게 사례 2 2025/02/01 1,100
1676343 유재석이나 최욱이나 늦게 5 ㄴㅇㄹㅎ 2025/02/01 3,062
1676342 며칠전 쌀 할인사이트 3 .. 2025/02/01 1,172
1676341 여행 후 바로 짐풀고 정리하시는분 계시죠? 28 .. 2025/02/01 3,425
1676340 우리나라는 섬나라같은 처지더라고요 3 ㅇㅇ 2025/02/01 1,680
1676339 전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 SNS.jpg 35 ... 2025/02/01 23,131
1676338 이때다싶어 mbc 흔들려는 세력이 있네요 27 ..... 2025/02/01 1,877
1676337 채권추심업체 통해서 돈 받아보신분? 3 2025/02/01 822
1676336 ‘법의 힘’을 믿는다 ㅅㅅ 2025/02/01 431
1676335 김경수가 뭐라고... 웃김 37 근데 2025/02/01 2,706
1676334 저도 금 얘기 3 금금 2025/02/01 1,901
1676333 오늘점심은 5 ... 2025/02/01 1,232
1676332 저두 금 얘기. 금값이 계속 오르네요 6 .... 2025/02/01 3,733
1676331 최근에 금 얼마에 파셨어요? 6 .... 2025/02/01 2,955
1676330 수족냉증에 한약 도움될까요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4 ㅇㅇ 2025/02/01 731
1676329 실내자전거 처음 타고 뻗었어요.. 8 .. 2025/02/01 2,209
1676328 이혼숙려캠프보고 17 ㅇㅇ 2025/02/01 5,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