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하는데 우울하네요

ㅇㅇ 조회수 : 4,392
작성일 : 2024-11-20 22:23:06

나이들고 수영 시작 했는데

다들 칭찬받는데 저부터 뚝 끊김 ㅠㅠ 

자신감도 안나고 질투도 나고 칭찬듣고 싶고

왜캐 애같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IP : 211.246.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적을
    '24.11.20 10:27 PM (175.193.xxx.206)

    목적은 운동이고 오히려 운동 안했던 사람이 조금만 해도 효과는 크게 나는듯해요. 참고로 하나 알려드리면 제가 오래전 같이 킥판잡고 수영 첨 배울때 같이 했던 회원 한분이 십년넘은 지금 각종 수영대회에서 1등을 하고 있네요. 실력은 저나 그사람이나 아주 못하던 수준~
    그냥 딱 참고 6개월에서 길면 1년지나면 다 물에 뜨고 다 똑같아요.

  • 2. 저 첨에
    '24.11.20 10:49 PM (110.8.xxx.113)

    수영 선수 되는 줄...
    맨날 잘한다고 칭찬 받았는데
    지금은 맨날 구박받아요
    버티면 님의 차례가 올 겁니다...

  • 3. ㅎㅈ
    '24.11.20 10:57 PM (182.212.xxx.75)

    강습외 날에도 연습하러 가서 기본기부터 반복 연습하세요.
    확실히 늘어요.

  • 4. ^^
    '24.11.20 10:58 PM (220.65.xxx.143)

    전 수영은 아니지만
    쌤 칭찬에 승천했다 나락갔다를 반복합니다

  • 5. 아휴
    '24.11.20 11:07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내 돈 내고 그 사람의 일부 능력을 산 거예요.
    딱 그만큼만 소비하면 그 뿐이고
    인생의 롤모델도 아닌데
    칭찬 들어서 뭐하시게요?
    내가 혼자서 못 하는 거
    할 수 있게 되면 가성비 맞는 거죠

  • 6. 수영은
    '24.11.20 11:15 PM (220.65.xxx.143)

    온라인 강습 동영상 같은 거 찾아보심 은근 도움 많이 됩니다
    일단 물에 있는 시간이 길어야하고요..
    화이팅

  • 7. ㄱㄴ
    '24.11.21 12:20 AM (118.220.xxx.61)

    기술은 1년지나면 평준화되지않나요?
    수영은 체력싸움같아요.
    결국 중도포기안하고 끝까지 하면되죠.
    질투나면 다른곳에서 일대일로 배워보세요.

  • 8. ...
    '24.11.21 7:40 AM (121.133.xxx.136)

    수영 1년차 여전히 못해요 수영도 재능의 영역이더라구요 그냥 포기하고 난 운동하러 왔다 하고 다녀요 강사도 늘지 않는 저한테 별 신경 안쓰구요. 민망해서 그만둬야하나 했는데ㅠ다행히 ㅎㅎㅎ 강사가 그만둔다네요 참 잘해볼려구 자유수영싸지 주 5일 다녀도 여전히 꼴찌입니다

  • 9. ...
    '24.11.21 7:40 AM (121.133.xxx.136)

    유튜버로도 공부 엄청해도 안늘어요 그냥 포기하고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729 하림 '더미식' 적자행진 22 ..... 2025/03/22 6,466
1692728 윤석열 탄핵반대하는 사람들 생각이 궁금해요 14 아라 2025/03/22 1,304
1692727 최강욱 분노의 페북 5 ㅜㅜ 2025/03/22 3,868
1692726 함익병 너무 재수없어요 68 2025/03/22 22,668
1692725 애순이만 왜 폭삭 늙었수다 8 00 2025/03/22 5,359
1692724 헤라 립 제품중에 사넬 립스틱 주르랑 비슷한 느낌 3 00 2025/03/22 1,593
1692723 제주항공 사고 어떻게 됐나요? 2 ... 2025/03/22 2,351
1692722 제주 걷기 편한 오름 추천 부탁 드려요- 12 ... 2025/03/22 1,580
1692721 아이유 박보검 15 2025/03/22 6,000
1692720 희망하는 자녀수, 성별 선호도 7 ㅇㅇ 2025/03/22 2,084
1692719 아는 형님..송가인..몸은 왜소한데 얼굴이 넘 커보이는게 화면발.. 35 .. 2025/03/22 26,363
1692718 신선하고 고품질인 약과,산자 어디서사나요? 14 .. 2025/03/22 1,985
1692717 아까 왜 난 맘에맞는 사람이 없냐는 글요!!!! 10 ........ 2025/03/22 2,929
1692716 르크루제 왜 좋다는지 이제야 알았어요 32 냄비 2025/03/22 20,441
1692715 서부폭동때 좀 이상하지 않나요?? 9 sss 2025/03/22 3,995
1692714 하 너무너무 좋네요 8 민들레 소년.. 2025/03/22 4,352
1692713 일리 캡슐커피 머신은 에스프레소밖에 안되나요? 3 .. 2025/03/22 1,090
1692712 상품택이 없는 비싼 목욕가운(더그란) 4 새벽이슬 2025/03/22 1,454
1692711 검찰은 개혁의 대상이 아닌 척결의 대상입니다. 8 개검쓰레기 2025/03/22 817
1692710 집단 우울증 앓는 국민들 14 .... 2025/03/22 3,965
1692709 20~30년전에는 반포가격 10 ..... 2025/03/22 3,326
1692708 이런시기엔 입산금지 시키면 안될까요? 4 2025/03/22 1,218
1692707 3.22 떡볶이는 사랑입니다 36 유지니맘 2025/03/22 3,933
1692706 ( 탄핵 인용해라) 수경 추천해주세요 3 …. 2025/03/22 626
1692705 집회 마치고 돌아갑니다 24 즐거운맘 2025/03/22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