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mm
'24.11.20 10:01 PM
(1.126.xxx.144)
그냥 진통제 매일 드세요
저도 약 안먹다가 먹으니 신세계 더라구요
2. @@
'24.11.20 10:03 PM
(14.56.xxx.81)
소염진통제 드시고 혹시 물차면 병원가셔서 빼고 찜질하고... 그것밖에 없어요
3. 음
'24.11.20 10:05 PM
(211.234.xxx.153)
경희대 한방병원가셔서 봉침 맞아보세요 여러먼 맞아야하지만 효과있어요
통증의힉과의원등 가셔서 무릎에 주사 맞으시고요
연골주사나 요즘 줄기세포 주사도 맞으시더라고료
약국에서 콘이로이친 액상으로 된거도 한번 드셔보세요
위에걸 다 해보세요
4. ..
'24.11.20 10:07 PM
(73.195.xxx.124)
제가 옆에서 보며 느낀 건 무릎수술은
마취보다 수술후 재활과정이 더 어려울 것 같아요.
88세인데 그 무서운(?)운동을 하실 수 있을런지.
5. ㄱㄴ
'24.11.20 10:21 PM
(210.222.xxx.250)
관절약 뭐 드시고 엄마친구분 멀쩡해지셨다는데
6. 80넘어
'24.11.20 10:26 PM
(121.166.xxx.208)
수술하면 못 걸어요. 약 먹고 버터야 해요
7. 우리
'24.11.20 10:27 PM
(58.29.xxx.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88세에 양쪽 무릎 수술하셨는데
지금95세신데 잘 걸어다니세요
건강하시다면 고려해 보세요
8. ...
'24.11.20 10:40 PM
(39.117.xxx.84)
위에 ㄱㄴ님, 그 관절약 이름을 꼭 알 수 있을까요?
9. ㄱㄴ
'24.11.20 10:41 PM
(210.222.xxx.250)
그거 티비광고에 나오는 약인거 같던데요
어르신들 거의다 드신다고..
지금은 늦어서ㅜ내일 여쭤보고 댓글 달아놓을께요
10. 푸른바다
'24.11.20 10:47 PM
(221.150.xxx.197)
혹시 콘드로이친 아닌가요?
드시구 계시는데 효과없네요.
11. 푸른바다
'24.11.20 10:48 PM
(221.150.xxx.197)
워낙 아픈거 티 안내시는 분인데
통증 말씀하시니 가슴이 너무 아파
견디기가 힘드네요.
12. ㄱㄴ
'24.11.20 10:48 PM
(210.222.xxx.250)
맞아요.콘드로이친.
엄마 친구는 못걸을정도몄는데 이제 잘걸으신다고 하셔서요.
효과없는 분도 있군요ㅜ
13. 예외도
'24.11.20 10:50 PM
(125.139.xxx.147)
친구 어머니가
87~89 정도신데 다니던 서울대 병원에서는 85세 이후 인공관절 수술은 비추천이라고 안해 주시니 그 엄마가 적극 알아보셔서 다른 병원에서 수술했는데 만족도가 어마하시대요 그 혹독한 재활을 어찌 견디셨냐니까 뭐 견디셨대요 수술부터 재활의 3개월을 잘 마치고 고항집으로 가셔서 혼자 생활하신대요
14. ...
'24.11.20 10:51 PM
(211.52.xxx.40)
연세가 많아 수술은 힘들거에요
하려면 70대엔 해야하고요
그리고 지인이 81세 이번에 했는데
너무 아프대요 6개월은 통증있을거라 하고
괜히 했다 후회하며 자식 볶고있어요
약이나 시술 알아봐야죠
15. ㄱㄴ
'24.11.20 10:59 PM
(121.142.xxx.174)
-
삭제된댓글
Msm하고 비타민c 드셔보게하세요
치료 목적이면4000을 쓰는데 너무 연로하셔서
1000 한알 드셔보시고 두알, 세알로 늘려서
드려보세요. 제 친구 남편이 30년된 어깨 통증
이걸로 그렇게 고쳤거든요. 저도 먹고있는데(1500짜리)
5년 넘었고 일년에두번 피검사 하는데 아무 이상 없어요. 수술은 그 연세에 너무 위험합니다.
16. ㅡㅡㅡ
'24.11.20 11:10 PM
(58.148.xxx.3)
자식들에게 엄청 잘해주신 엄마이신가보네요. 그 연세에 무릎이 안아프면 이상한거 아닌가요 50대인 나도 붓고 아픈데... 수술은 나이때문에 고려대상이 아닐 것 같고요 무릎주사 맞으심 훨씬 나아요. 고령이라 스테로이드도 써봄직하지 않을까싶네요
17. 푸른바다
'24.11.20 11:18 PM
(221.150.xxx.197)
저희 엄마40에 홀로되셔서 자식다섯
다 대학졸업에 사랑으로 키우시구
정말 존경의 대상 이세요.
저도 낼모레60 바라보는데
아직은 엄마의 그늘이 필요한지라...
저도 장성한아들 둘인데두요.
그냥 존재 자체만으로도 세상에 두려울게 없으니까요. 아무것도 안해주셔도 그냥 존재해 주시는것만도 감사한 나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