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는 결혼전부터 요양원 못간다 소리를 제 앞에서 자주 하시더니요
상견례때 친정부모님한테도 하시더라구요.
요양원 안가시겠다하시면 며느리가 어떠란거지요?
모시라는 건가요?
저희 시어머니는 결혼전부터 요양원 못간다 소리를 제 앞에서 자주 하시더니요
상견례때 친정부모님한테도 하시더라구요.
요양원 안가시겠다하시면 며느리가 어떠란거지요?
모시라는 건가요?
벌써부터 왜 걱정하시는지요? 요양원안간다는 말은 50대인 제주변인들도 하던데요. 그거에 큰 의미 두지 마세요. 어차피 며느리가 모시는 시대도 아니구요. 자식들이 알아서 하겠죠
저희 시모는 모시라는 얘기보다는 재산을 다 쓰더라도 요양원 안 가고 사람써서 집에 있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시누이한테 현금 통장 맡겼어요. 간병인 간병비 주라고요.
자기 거동 못할때 수발 들라고 아들 결혼시킨건지 궁금하네요.
요양원 안간다는 말을 아들들한테는 안하고 며느리한테만 하셔서요. 상견례에서 사돈한테 할 소린가 싶기도 해요.
할 소리 아니죠.
뭐 시어머니 그릇이 그 정도인 거고요.
전 친정 엄마가 70대까진
거동 못 하면 요양원으로 가야지 하더니
80대 되니 안 간다 하시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거동 못하시면 가야죠
안가시려고 하겠네요. 그러면 입주 간병인 한달 월급이 얼마인지 알려주세요.
본인은 시어머니 봉양 잘했대요? 어쩌라고?
넌씨눈 같아서 죄송한데요
우리는 뭐가 맘에 안들면 나 자식없는 늙은이들만 사는 곳으로 갈란다를 반복하세요 거기 알아서 보내 줘~도 세트로요
치매시고 자식들이 잘 모시니 지들이 감히 날? 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
그런데 주간보호 센터 친구 요양원 간 후 면회 갔다가 보고 오더니 무서워 벌벌 떠시더라구요 같이 살아서 고맙다고 다시는 간다소리 안하겠다고요 치매신데도 그 강력한 기억이 몇 개월 갔어요
시어머니 능력 있으시죠 ? 입주 외국인 요보사 부르시면 되겠죠. 한 350 ~ 400 이상 내실 돈 되시냐고 물어보시죠.
능력 있으시면 걱정도 안하죠.
낡은 시골집 한채가 전재산이세요...
아들 보내야죠
남편이름 대면서
ㅇㅇ씨가 알아서 하겠죠.
하세요.
안 가고 집에서 요양하겠다는 거죠
저도 그럴 거예요
본인이 낳고 기른 본인 자식들이 돌 보겠지요.
못들은 체 하시거나
그냥 저는 나이들면 요양원에 가려고 합니다.
할 것 같아요.
남편에게 단단히 마음 먹으라고 어머님 있을 때 이야기 하세요.
친정살이 시키던 친정어머니
본인 아프면 병원 침대 놓고 집에서 돌봐달라는 이야기를 하시길래
제가 혼자 엄마 못들어 올려요.
오빠랑 같이 해야 합니다.했더니
그다음 그런 말 안하시더라구요.
작년에 93세로 돌아가신 시아버지
평소에 요양원 보내면 약 먹고 죽는다고 하셨는데
집에서 사시다 쓰러져서 대학병원에서 2주
요양병원에서 한 달 계시다 돌아가셨네요
늙으면 본인이 취사선택 하기 힘든 상황이 많아요
가고싶어서 가는 사람이 어딨다고...
안가려면 몇살이 되던 혼자 거동이 가능해야죠.
근데 그것도 내맘대로 되는게 아니더리구요
또 그런소리 하거든 댓구 하세요.
어머니, 요양원을 가고 싶어 가는 사람도 있나요?
저도 애들에게 의지하게 될 상황이면 요양원 갈거예요.
저희 시부모님도 그래요 요양원가면 죽는다 묶는다 하며 뉴스 나온것들 쥴줄히 얘기해요
전 못들은체 하는데 .. 저희 어머님은 대답 들을때까지 같은말 반복하시거든요.. ㅠㅠ 제가 모실게요. 좀더 지나 같이 살아요 라는 말을 듣고싶은가보ㅓ요
요양원 안간다 연명치료 안받는다 이런말 계속하는데 너무 듣기 싫어요
무슨상황인지 알아요 그냥 대응하지 마세요
저희 시어머니 저말을 무슨 유언처럼 매번 얘기하시더니 정말 그대로 됐어요 멀쩡히 주무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94세에 혼자 돌아다니시고 식사하시고 아주건강하셨거든요 간절히 본인이 원하면 그렇게 되나봐요
나중에 다 해결점이 보이니 지금은 너무 열내지 마세요 제가 늘 부들부들 했거든요 당한게 많아서리 ㆍ넘 건강하셔서 100세까지 거뜬하게 사실것 같았는데 주무시다가 가시더라고요
맞아용 ㅠ 제가 모실게요. 나중에 같이 살아요 라는 말을 듣고싶으신거 같아 맘이 너무 불편해요.
모두들 건강하다가 잠자듯이 갈수 있으면 좋겠네요. 늙는것이 저도 두렵네요...
가고싶어서 가는 사람이 어딨다고...
안가려면 몇살이 되던 혼자 거동이 가능해야죠.222 아님 간병인 본인 집으로 부르실 돈 모아놓으셨거나요,
반응을 할 필요가 없어요. 어차피 아들이 알아서 하겠죠. 절대 아들이 안 모시니까 결국 가게 됨 -_-
저희 시어머니는 어디 아플때마다 저한테
이게 다 네몫인데, 내가 아프면 더 네 고생이야. 이러십니다.
머릿속에 물음표만 가득하지만 아네. 하고 말아요.
나중에 진짜 편찮으시면 아들 몫이지 왜 며느리 몫?
마치 세뇌하듯이 저한테만 그러세요.
둘째며느리한테는 입도 못 떼면서 잘 받아주는 저한테만 그러시죠
저희 시어머니도 30여년을 그 말씀하셨고 윗 댓글처럼 당신 아플때마다 이게 다 너 몫인데 어쩌고 저쩌고. 본인 운동하면서 항상 너 편하라고 내가 운동한다고 이말을 반복 하셨는데.
결국은 지금 요양원에 계십니다.
어쩔 수 없어요. 간병인 집으로 모셔서 할 상황 아니면 요양원 가셔야지 어쩔 수 없습니다.
인생이 기브 앤 테이크이고 뿌린만큼 거두는거 아니겠냐
평소 어머니가 자식들에게 사랑 많이 주고 너그럽게 하셨으면 자식들이 더먼저 극진히 모시겠죠. 하세요
본인 자식이 돌보라는 며느리들 유산은 득달같이 챙기데요
근데 정말 자식 위하는 분들은 그런 말 잘 안합니다
여유가 되면 사람 쓰시든 실버 가시든 알아서 하세요
자식들 부담되라고 그런 말을 일부러 안하지요
세상 어떤 사람인들 아파서 요양병원 가고 싶다고 할까요????
근데 정말 자식 위하는 분들은 그런 말 잘 안합니다
여유가 되면 사람 쓰시든 실버 가시든 알아서 하세요
자식들 부담되라고 그런 말을 일부러 안하지요
세상 어떤 사람인들 아파서 요양병원 가고 싶다고 할까요????
또 하시면 아....네....이러고 슥 피하세요
말하는건 어머님 자유.
대답 안하는건 원글님 자유에요.
우리 어머님도 듣기 불편한 이야기 자주 하시는데 그냥 모르는척 해요.
원글님도 스트레스는 받겠지만 대답 하지 말고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막상 그 상황 닥치면 본인의사는 소용없어요.
자식들이 결정하는거죠.
그럼 저는 못 모셔요~~~ 어유 어케 삼? ㅋㅋㅋ
해 주세요
상견례 자리에서 돈 한푼 없는 시모자리가 그 소리 하는거 듣고도 결혼 감행했으면 감수해야죠 뭐
남편 하나는 잘났나보네요
시골 출신이라도 자식 하나는 잘 뒀나봄
나람 돈 없는 시골 집 출신이랑 결혼 안해요
상견례 자리에서 돈 한푼 없는 시모자리가 그 소리 하는거 듣고도 결혼 감행했으면 감수해야죠 뭐
남편 하나는 님에 비해 잘났나보네요
시골 출신이라도 자식 하나는 잘 뒀나봄
나람 돈 없는 시골 집 출신이랑 결혼 안해요
아무리 남자가 잘났어도 싫음
알고도 결혼해놓고서 왜 이제와서?
상견례 자리에서 돈 한푼 없는 시모자리가 그 소리 하는거 듣고도 결혼 감행했으면 감수해야죠 뭐
남편 하나는 님에 비해 잘났나보네요
시골 출신이라도 자식 하나는 잘 뒀나봄
나람 돈 없는 시골 집 출신이랑 결혼 안해요
아무리 남자가 잘났어도 싫음
알고도 결혼해놓고서 왜 이제와서?
상견례 자리에서 돈 한푼 없는 시모자리가 그 소리 하는거 듣고도 결혼 감행했으면 감수해야죠 뭐
남편 하나는 님에 비해 잘났나보네요
시골 출신이라도 자식 하나는 잘 뒀나봄
나람 돈 없는 시골 집 출신이랑 결혼 안해요
아무리 남자가 잘났어도 아쉽지 않고 싫음
그냥 연애나 하고 마는거지
알고도 결혼해놓고서 왜 이제와서?
상견례 자리에서 돈 한푼 없는 시모자리가 그 소리 하는거 듣고도 결혼 감행했으면 감수해야죠 뭐
남편 하나는 님에 비해 잘났나보네요
시골 출신이라도 자식 하나는 잘 뒀나봄
서울대 의대 정도되나봐요
나람 돈 없는 시골 집 출신이랑 결혼 안해요
아무리 남자가 잘났어도 아쉽지 않고 싫음
그냥 연애나 하고 마는거지
알고도 결혼해놓고서 왜 이제와서?
상견례 자리에서 돈 한푼 없는 시모자리가 그 소리 하는거 듣고도 결혼 감행했으면 감수해야죠 뭐
남편 하나는 님에 비해 잘났나보네요
시골 출신이라도 자식 하나는 잘 뒀나봄
서울대 의대 정도되나요
나람 돈 없는 시골 집 출신이랑 결혼 안해요
아무리 남자가 잘났어도 아쉽지 않고 싫음
그냥 연애나 하고 마는거지
요즘 누가 부모님 집에서 모시나요?
다 요양원 가시죠.
형편껏 사정되는대로 사셔야지 뭐 안간다 못간다 하시나요?
저는 이렇게 못박아 버렸어요.
이제 제가 같이 살자 안할거 아셨어요.
누군 간다고 하고 가나요.
모실사람없고 혼자 밥못해먹으면
집에 요양보호사오던지
본인이 요양원가는거죠.
요양원 안가고, 그냥 병원으로 가는경우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