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가 진짜 중요하네요.

ㄱㄴㄷ 조회수 : 4,013
작성일 : 2024-11-20 15:43:36

어릴때는 흐리고우중충한 날씨를

더 좋아했는데 나이드니 너무싫어요.

나이드니 아침에 해가 밝게 비추면 생기가나고  활력이 생기는데 

오늘같은날은 진짜 더 춥고 으스스하니 컨디션이 안좋아요.

요새는 아파트를 30층이상씩 다닥다닥 지어서  근처에는 해도 안들고

햇빛찾아서 다녀야되는 지경이라

햇빛쐬기가 더 힘든거같고,

겨울이라는거 감안해도  낮3시면 

그늘이 더 많은거같아요.

IP : 223.38.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0 3:58 PM (121.131.xxx.132)

    해 없으면 으슬으슬해요 ㅠㅠ 내일까지 흐리고 모레부터는 해가 뜬다고하네요 모레에는 좀 나을꺼에요

  • 2. ㅇㅇ
    '24.11.20 3:59 PM (222.233.xxx.216)

    지금 절감하고 있었는데 제 마음 같은 글 감사하네요!

    날이 흐리니 우울이 심해지고 동료가 말한 내용이 서운하고 너무하다 싶은데
    다른 때랑 달리 눈물이 터지려해서 감당이 힘들어
    밖에 나와있네요
    등도 으슬으슬 하고 몸살이 오려하고
    힘이 듭니다

  • 3. 40대인데이래
    '24.11.20 4:10 PM (58.120.xxx.112)

    여름보다 겨울이 당연 낫지 했는데..
    아직 겨울 초입인데
    발도 시리고 무릎도 시린 거 같고
    뭘 입어야 겨울 무사히 날까
    기모바지 검색 중이에요
    겨울이 원래 이렇게 우중충했나요
    기분도 기운도 가라앉네요

  • 4.
    '24.11.20 4:16 PM (112.147.xxx.160)

    저두 날씨 영향을 많이 받아요. 춥더라도 어제처럼 해 반짝나면 에너지가 넘쳐요.
    근데 오늘은 우울하고 몸이 축 쳐지네요.

  • 5. ㅇㅇ
    '24.11.20 4:16 PM (223.38.xxx.152)

    그래서 제가 쨍한 여름을 좋아해요
    아침부터 활기차서 나가고 싶고
    땀흘리며 운동하고

    추워지니 나가기싫고
    은둔하니 살 붙고
    무기력하니 입맛 당기고
    대략 난감하네요 저는.

  • 6. ....
    '24.11.20 6:16 PM (58.122.xxx.12)

    오늘 날씨는 진짜 이상해요

  • 7. 맞아요
    '24.11.20 7:18 PM (121.141.xxx.12)

    오늘 날씨 우울한거 저만 느끼는 게 아닌 가 보네요ㅜ

    춥고 우중충한 하늘에

    아파트가 다닥다닥 추운 바람이 더 세져서

    원글님 말대로 햇빛을 찾아다녀야 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947 전 과일이 너무 좋더라고요 6 ㅇㅇ 2024/11/20 2,506
1648946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버텨내야하나요? 13 aa 2024/11/20 2,973
1648945 송중기 득녀 40 ..... 2024/11/20 22,855
1648944 저는 자식 낳고 싶단 생각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29 dd 2024/11/20 4,666
1648943 킥킥 웃었어, 형님이. 7 문득 2024/11/20 3,152
1648942 월세방 전입신고 못한다는데 20 ... 2024/11/20 3,115
1648941 저도 인생 헛살았어요 101 ... 2024/11/20 26,821
1648940 김현종-협상에 임할 때 지키는 2가지 원칙 2 ㅇㅇ 2024/11/20 1,373
1648939 여론조사 조작' 고발인 "검찰서 尹 부부 수사범위 아니.. 6 00000 2024/11/20 1,475
1648938 운동 하는데 우울하네요 8 ㅇㅇ 2024/11/20 4,196
1648937 유언대용신탁 관리비용 재산10억기준 어느정도 인가요? 8 .... 2024/11/20 1,335
1648936 요즘 88년생 근황 1 88년 올림.. 2024/11/20 3,956
1648935 임영웅 예매율 95퍼센트에서 멈췄는데 3 임영 2024/11/20 5,411
1648934 엄마의 전재산(?)500만원을 받고...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26 라이프 2024/11/20 8,389
1648933 벤츠 샀다하면 오~~하는걸까요? 21 헤롱 2024/11/20 4,131
1648932 원희룡 법카 내역 / 펌 jpg 17 허걱 2024/11/20 2,546
1648931 전기 포트 식초 넣고 끓였다가 물이 다 넘쳤는데... 5 ... 2024/11/20 2,465
1648930 뱃살은 도대체 어떻게 빼는건가요? 20 뱃살러 2024/11/20 6,346
1648929 엄마가... 소금을 100 만원짜리를 사셨는데 17 ㆍㆍㆍ 2024/11/20 14,766
1648928 내일 모레 인적성 면접있는 아이 게임만 하고 있네요 1 하. . ... 2024/11/20 930
1648927 요즘 보고 있는 유투브가 하나있는데요 5 반성하자 2024/11/20 2,945
1648926 90세 바라보는엄마의 관절염통증. 20 푸른바다 2024/11/20 3,670
1648925 퍼조끼 입어도 될까요? 2 바닐라 2024/11/20 1,569
1648924 혈당 관리에 실내자전거 도움 될까요? 17 ........ 2024/11/20 3,795
1648923 정숙한 세일즈 ㅡ전과자남편 8 ㅇㅇ 2024/11/20 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