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생해서 담은건데
이제 익었겠지하고 김냉에서꺼내 묵어보니 마치 삶은것처럼 물컹해졌어요
이유가 뭘까요?
담고 좀 익히느라 이틀 정도(춥기전임, 한 열흘전) 밖에 둬서 그럴까요
아침 밀가루 풀을 쒀서 넣었는데 풀 양이 많아서 일까요?
진짜 고생해서 담은건데
이제 익었겠지하고 김냉에서꺼내 묵어보니 마치 삶은것처럼 물컹해졌어요
이유가 뭘까요?
담고 좀 익히느라 이틀 정도(춥기전임, 한 열흘전) 밖에 둬서 그럴까요
아침 밀가루 풀을 쒀서 넣었는데 풀 양이 많아서 일까요?
혹시 덜 절여진 거 아닐까요?
헐 저도그래요
제가쓴글인줄
간보려고 먹어봤더니 겉이물렁(?)하네요
아삭한맛이없어요
저도 텃밭에서 키운 무를 수확해서 담갔는데 물러졌더라구요
추워지기전에 뽑아서 그렇다는 분도 있고 ...
저도 이유가 궁굼하네요
무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제가 10/25 마트에서 알타리 1박스
(=5단) 사서 담갔는데
다 물렀어요.
이번주 월요일에 같은 마트에서
사서 담근 알타리는 아삭하고
맛있었어요.
날씨탓인것 같아요.
배추나 무나 날짜가 좀 차서단단해져야 하는데
폭염에 1차실패후 재파종
재배시기가 너무 짧아요
올해 김장실패 많이 나올걸요
1달반전에 담근거 멀쩡해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경험상 재배시기가 짧은 무배추가 그런거 같아요
소비자는 알수가 없죠 ㅜ
혹시 배를 갈아넣으셨는지요
초록무로 담그신것 아니예요?
전에 초록무로 담갔다가 물러져서 다 버렸어요
이번에 절임배추박스보니 담아서 바로 김치냉장고넣지않으면 무를수도있다라고 적혀있더라구요. 바로 김냉에넣고 보관하셨어야했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