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들어 젤잘산거 커피머신이요.

.... 조회수 : 3,450
작성일 : 2024-11-20 14:22:00

여기도 몇번 물었는데

 

결국 일리 젤 싼 캡슐머신에  

사제 스텐캡슐 몇개 사서

인터넷으로 분쇄원두사서 내려먹고 있어요.

 

장점.

청소 필요없다.

원두 다양하게 구입가능

스텐캡슐쓰니까 번거로움은 있어도 쓰레기가 적다. 

기계가 저렴하고, 기계공간차지도 적다.  

 

하루에 최소 세잔은 쓰거든요.( 아침에 남편한잔, 저 텀블러에 한잔, 저녁에 한잔)

 

---스텐캡슐은 커피캡슐을 직접 만들어 쓰는 다회용 캡슐용기로,  초기비용있고.

일리랑 네쏘용 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기계공간차지가 적다는게 요즘 젤 큰 장점인데..

나중에 부엌살림이 좀 줄어든다면

스텐캡슐도 집어치우고

반자동머신 정도 들이고 싶어요. 그게 저한테 맞는듯 해요.

 

지금은  요정도가 딱입니다.

IP : 211.218.xxx.19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0 2:27 PM (211.234.xxx.153)

    이제 곧 전자동 머신의 세계로 넘어오실겁니다 ㅎㅎ
    캡슐>반자동>전자동 이렇게 되거든요 ㅎㅎ

  • 2. 이미
    '24.11.20 2:33 PM (221.146.xxx.162)

    캡슐 에서 에러
    세상의 온갖 맛나는 신선한 원두는 못 내려 마시는 거죠
    뭐 커피 맛과 향 질에 대해서 민감하지 않으심 뭐 지금도 만족하는 거고요

  • 3. ....
    '24.11.20 2:36 PM (211.218.xxx.194)

    스텐캡슐이라는게
    내가 원하는 신선한 원두를 사서 스텐용기안에 탬핑해넣고 그걸 캡슐머신에 내리는거에요.
    지금은 카페뮤제오에서 100g씩 여러가지 사서 마시고 있어요.

    저는 전자동은 원치않고
    탬핑하고 이런건 전에도 좀 즐긴 편이라
    나중에 시간여유되면
    반자동으로 가고싶어요.
    그렇다고 고사양 그라인더 까지 들이고 싶진않고요.

  • 4. 원글님
    '24.11.20 2:39 PM (106.102.xxx.111)

    좋으면 장땡이죠~
    저도 자리차지 싫어서 지금의 시스템 고수하고 있는데 전자동 로망 있어요
    그때까지는 내 스타일에 맞게 즐겁게 하루 소확행
    소소히 기쁨 찾고 유지하는 자가 위너~!
    원글님이 위너시네요
    즐거운 커피타임되세요

  • 5. 네..
    '24.11.20 2:43 PM (211.218.xxx.194)

    8개월쯤 된거 같은데
    어제 쓰다가 나 뽕뽑고 있네?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 뿌듯해졌어요. 하하

    스텐 캡슐장사는 안하지만,
    그런 것도 있다는거 소개도 하고싶구요.
    물론 시판캡슐에 비하면 많이 번거롭습니다.

  • 6. 이미
    '24.11.20 2:46 PM (221.146.xxx.162)

    어머 제가 무지했네요
    그런 방법 어디선가 봤는데 그걸 사신 거군요
    이제 좋은 그라인더만 들이시면 좋겠네요
    분쇄된거 구입이랑 직접 바로 분쇄하는 거랑은 또 풍미가 천지차이니

  • 7.
    '24.11.20 2:52 PM (117.111.xxx.32) - 삭제된댓글

    스텐 캡슐이라는 게 일리에서 만든 구조랑 달라서
    일리 본연의 맛을 재현하진 못할 걸요
    전자동이 최고여요

  • 8. 1111
    '24.11.20 2:53 P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캡슐이 스텐이라면
    플라스틱 쓰레기도 안생기고 좋을것 같아요
    전 전자동 드롱기 샀는데 카페 커피만큼 나오는것 같아서
    진짜 편하고 좋아요

  • 9. ㅇㅇ
    '24.11.20 3:08 PM (211.218.xxx.125)

    전자동 머신은 저도 사고 싶긴 해요. ㅎㅎ 10년 된 캡슐머신 사망하시면 바로 사야지.. 생각 중입니다.

  • 10. 저는 오히려
    '24.11.20 3:15 PM (211.218.xxx.194)

    반자동 너무 번거로울것 같아서 캡슐로 샀는데

    막상 스텐캡슐 써보니
    커피 탬핑하고, 찌꺼기 버리고 하는게
    제게는 그닥 번거롭지 않다는 확신이 들어서
    나중엔 반자동으로 가고싶어지더라구요.

    그게 번거롭고 엄청 바쁜날은 그냥 회사 1층 까페에서 커피사면 되고요.

  • 11. 그 다음엔...
    '24.11.20 4:0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카누같이 가루봉지가 편할듯.
    더운물과 컵이 있으면 되니...

    전 텀블러에 한봉뜯고 물만 부으면서 농도조절 끝..

  • 12. 주디
    '24.11.20 5:09 PM (118.235.xxx.192)

    제가 10년 넘게 쓰던 일리 et머신 스텐캡슐 직구해 몇달 쓰다 펑 고장나서 버리고 에스프레소머신으로 넘어온지 4년 되가네요.
    신선한 원두였던지라 가스도 많았고 꾹꾹 눌러담았더니 그 조그만 것이 압을 못이겼어요.
    굵기나 커피용량 잘 지켜야겠더라구요.

  • 13.
    '24.11.20 8:44 PM (175.195.xxx.37) - 삭제된댓글

    스텐캡슐 추출 잘되나요?
    저도 사고싶어요

  • 14. ㅎㅎㅎ
    '24.11.21 12:02 AM (211.192.xxx.245)

    저는 오히려 전자동 직수까지 연결해서 쓰다가 캡슐로 간 사람입니다
    취향이지 순서는 없어요ㅎ

  • 15. 내 기준이
    '24.11.21 10:23 AM (220.117.xxx.100)

    세상 기준인 분이 계시네요
    에러는 무슨
    이탈리아 가서 맛난 커피 실컷 즐기고 직접 볶아먹는 단골 카페 가서 훌륭하고 값나가는 원두에 황홀해하기도 하지만 집에서는 캡슐, 모카포트, 드립.. 내키는대로 써요
    캡슐머신은 벌써 14년째 써요
    커피가 뭐라고..
    맛있으면 감사하며 마시면 되고 편하게 먹고싶을 땐 기계가 만들어주는거 앉아서 받아마시면 되고 그러는거죠

  • 16. ,,,,,
    '24.11.21 2:27 PM (211.218.xxx.194)

    스텐캡슐...
    저는 막 시간제가면서 , 가루 굵기 챙기기까진 않고요.

    사자마자 첫주에 본품 일리캡슐이 내리다가 파열된 경험이 두번있어서.
    그것도 이젠 무덤덤해요.


    스텐캡슐도 시간맞추고, 원두 굵기 잘 맞춰 뽑는 용량 맞춰 쓰면 좋다는데.
    전 그냥 에스프레소 굵기로 분쇄된걸 조금씩 사마셔요.
    사실 지금보다 굵기 조금 더 가늘게 해야될거 같은데 뭐...지금은 그냥.

    제 입맛엔 일리 본품 캡슐중 신선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맛이 딱 걸렸을때 보단 못하지만,
    그때그때 새로운 신선한 커피 사서 즐기는 재미는 더있고
    플라스틱 안통과한다는 장점으로 써요.
    우리회사 1층 카페보단 내커피가 더 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870 코인으로 돈버니 나타나고 폭락일 땐 잠잠하고 6 자랑 2024/11/24 3,908
1649869 양털이불을 구매했는데 빨아서 사용하는지요? 2 새이불 2024/11/24 1,741
1649868 광화문 10만 촛불 "윤석열을 거부한다" 32 집회현장 2024/11/24 4,105
1649867 남친이 일하다가 멍때렸는데 5 mylove.. 2024/11/24 5,578
1649866 확실히 운동하니까 체력이 올라오네요 10 oo 2024/11/24 5,868
1649865 오늘 정말 이상한 남녀 커플을 봤거든요ㅜㅠ 9 토 나옴ㅜ.. 2024/11/24 12,451
1649864 돈도 써 본 사람이 쓰네요. 12 가난의습관 2024/11/24 6,785
1649863 히든페이스 보신 분 가장 악한 사람 불쌍한 사람 3 히든 2024/11/24 3,749
1649862 때를 쎄게 밀어서 온몸이 따끔거려요 7 .. 2024/11/24 2,112
1649861 입시 영어 전문가님들 조언 절실합니다 7 예비고 2024/11/24 1,705
1649860 요즘 젊은 남자애들도 여혐이 대단하지 않나요? 32 큰일 2024/11/24 6,521
1649859 집 초대 식사 노하우 있으신가요 11 만년새댁 2024/11/24 3,363
1649858 요즘도 연예계는 나이보다 데뷔 순서가 우선일까요? 6 .. 2024/11/24 2,216
1649857 히든페이스 봤어요. 몰입감 있고 재밌네요 5 ㅇㅇ 2024/11/24 4,559
1649856 요즘 집초대에서는 30 궁금 2024/11/24 7,334
1649855 정신과약 먹으면 정신질환이 고쳐지는건가요? 9 정신과 2024/11/24 3,127
1649854 쿠팡이 들어오기전엔 아파트앞 슈퍼에 매일 장보러갔는데 7 . . 2024/11/24 4,017
1649853 누구 따귀 때려 본 적 있으세요? 18 ... 2024/11/24 4,380
1649852 앙코르 눈밑지방 재배치 5 ㅇㅇ 2024/11/24 2,570
1649851 요즘 딸기가 얼마해요? 12 2024/11/24 2,445
1649850 기대되는 댄서 2 ... 2024/11/23 902
1649849 히든 페이스 봤는데 송승헌 잘생겼어요. 5 오늘 2024/11/23 3,328
1649848 내 딸 동덕여대 시위대로 키우지 않는 법 27 .. 2024/11/23 5,960
1649847 그알 잼나요 3 ㅡㅡ 2024/11/23 4,286
1649846 결혼 전 남편의 성매매 24 고민 2024/11/23 15,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