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것도 사주적으로 풀이가 될까요?
평생 나르시시스트 였던 친정맘
그런 엄마도 좋아서 질투가 났는지, 둘 사이를 끊임없이 이간질 해대는
자매때문에 마음고생 지긋지긋해
연락 끊은지 4년쯤 됐나봐요
그후로 마음으론 아쉬움이 전혀없고
세상 편한데...
20년 건실하던 남편 회사가 기울어지기 시작,
아이는 여러문제로 힘들게 고등 자퇴까지 하고,
결국 회사 망하고 남편 몸쓰는 일하고
저도 나가 푼돈이라도 벌다가
건강 문제가 생기니
도저히 감당 안돼 , 친정 아버지께 손내밀고
조금이나마 원조 받게 되었어요
그 와중에 큰 교통사고도 있었구요
지루할 만큼 평탄하게 살아왔는데
친정과 연을 끊은 후로 마치 방어막이 없어진듯
모든게 와르르 무너지는 기분이 자꾸 드네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누구랑 인연끊으면 안좋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