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전혼자녀 유류분만 주고싶은데

징징 조회수 : 4,716
작성일 : 2024-11-20 13:08:12

저희남편에게 전혼자녀가 있어요
남편과 저는 자녀 만들 계획 있고요

 

만약 남편이 상속에 대한 유언 없이 사망하면
결국 제가 아내로서 직접적으로 처리 처분(?)할수있으니
제가 전혼자녀에게 먼저 재산을 나눠주지않으면
그 자녀가 유류분소송을 해서 유류분을 갖게 되는건가요?

 

남편이 유언장에 상속대상을 저만으로 지정하든 안하든
결과적으로 전혼자녀에게는 유류분만 돌아가는건지 궁금합니다

IP : 210.123.xxx.8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20 1:11 PM (116.32.xxx.119)

    아니죠 남편이 유언장없이 사망하면 법대로 집행이 되야 하고
    남편이 상속자를 지정하는 공증된 유언장을 남기면서 거기에 전처자녀를 상속인으로 안 올리면
    유류분만 찾아가는 거고요

  • 2. 사연은모르지만
    '24.11.20 1:11 PM (118.220.xxx.115)

    보통 배우자가 1.5를 갖고 나머지 자식들에게 1씩 돌아가는걸로 알아요
    전혼자녀랑 님의자녀랑 똑같은비율로 받지않을까요? 재산이 많으신가봐요 낳기도전에 이런생각을 하시는걸보면......

  • 3. 남편도아니
    '24.11.20 1:18 PM (122.34.xxx.61)

    아니요.
    유언으로 현재 부인과 현부인 자녀에게만 상속을 하면, 전부인 자녀는 소송으로 유류분만 가져가구요. 유언없이 죽으면 현부인 1.5, 전부인자녀,. 현부인자녀 각각 1입니다.

  • 4. 왜요?
    '24.11.20 1:19 PM (106.101.xxx.148)

    원글님 재산도 아니고 남편 재산인데
    그게 남편 자식에게 갈까봐 미리 채가고 싶다는 거죠?
    못된 심보로군요.

  • 5.
    '24.11.20 1:21 PM (112.161.xxx.224)

    낳기도 전에
    아직 생기지도않았고
    만들 생각만 있는데
    벌써 유산 생각을ㅜ

  • 6. 전처 자식 불쌍
    '24.11.20 1:24 PM (223.38.xxx.226)

    이래서 부모가 재혼하면 애들이 불쌍해요
    애들 두고 재혼하는 부모가 이기적인 거에요
    전처 자식이 불쌍하네요

  • 7. ㅇㅇ
    '24.11.20 1:24 PM (112.166.xxx.124)

    법대로 하면 자식 1 부인 1.5
    전처 자식한테 유산 안 주려면 재산을 다 부인 명의로 해야쥬...

  • 8. ...
    '24.11.20 1:25 PM (218.145.xxx.251)

    같이 살고 있는 부인이
    혼자 이런 계산두드린다 생각하면
    소름돋겠네요.
    남편한테는 똑같은 자식일텐데...

  • 9. ㅅㅅ
    '24.11.20 1:26 PM (221.157.xxx.98)

    애들이 참 안 됐네요.

  • 10. ...
    '24.11.20 1:29 PM (152.99.xxx.167)

    진짜 나쁘다
    계모 용심이 덕지덕지

  • 11. 그런데요
    '24.11.20 1:32 PM (106.101.xxx.148)

    남편이 돈 많은 이혼남이었고
    자식을 낳을 계획이 있다는 걸 보니까 지금 신혼인 것 같은데요.

    지금 남편이 삼혼 사혼을 하지 않는다는 법이 있어요?
    즉, 남편이 죽을 때 원글님이 아내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원글님 생각이 하도 못돼서
    저도 못된 댓글을 썼습니다.

  • 12. 진짜 못됐다
    '24.11.20 1:37 PM (218.48.xxx.188)

    그 남편 애들 너무 불쌍...
    부모 이혼한것도 큰상처였을텐데
    아빠 새와이프는 지 애 낳기도 전부터 애들한테 십원한장 안줄 이런 궁리나 열심히 하고있고...
    그 남편한테 이분 생각 알려주고싶네

  • 13. 혼자
    '24.11.20 1:38 PM (182.212.xxx.153)

    처분 못해요. 남편 명의 재산이라면 법적으로 모든 상속권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 14. ㅇㄴㄹㅇㄴㄹ
    '24.11.20 1:39 PM (1.220.xxx.26)

    법정상속분에 따라 상속 됩니다. 마음 곱게 쓰세요.

  • 15. ....
    '24.11.20 1:40 PM (182.211.xxx.40)

    현실적으로 생각할 수 있죠.

    불법을 고민하는 것도 아니고요.

    여유들이 있으신 듯해요.

  • 16. ..
    '24.11.20 1:42 PM (118.46.xxx.4) - 삭제된댓글

    멀쩡히 살아있는 남편돈을 왜 벌써부터 욕심내세요??
    원글님이 먼저 죽을수도 있고, 둘사이에 애가 언생길수도 있어요 ㅠㅠ

  • 17. ..
    '24.11.20 1:43 PM (118.46.xxx.4)

    멀쩡히 살아있는 남편돈을 왜 벌써부터 욕심내세요??
    원글님이 먼저 죽을수도 있고, 둘사이에 애가 안생길수도 있어요 ㅠㅠ

  • 18. 소송
    '24.11.20 1:43 PM (106.101.xxx.26)

    계모는 아니었고 동기들 간의 유류분 소송을 한 가족을 알고 있어요.

    문제는 재판 과정에서 거의 세무조사 받듯이 다 털려서
    엄청난 세금을 내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처음 법대로 했을 때보다 적은 금액으로 모두에게 재산이 할당되었어요.

    증여나 상속이 원글님 머릿속 계산처럼 되지 않습니다.

  • 19. 궁금
    '24.11.20 1:45 PM (223.38.xxx.246)

    남편은 왜 이혼했고 두분은 언제 만나 결혼하셨나요?

  • 20. 소름끼침
    '24.11.20 1:45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유류분에 대한 이해도 완전 잘못되었지만
    아직 애도 안 낳으셨는데 별걱정을 다 하시네요.

    원글님이 먼저 돌아가시면 남편에게 상속 되었다가 전혼자녀(처음 듣는 단어네요)에게 갈 수도 있어요,

  • 21. 소름끼침
    '24.11.20 1:46 PM (211.211.xxx.168)

    유류분에 대한 이해도 완전 잘못되었지만
    아직 애도 안 낳으셨는데 별걱정을 다 하시네요.

    원글님이 먼저 돌아가시면 남편에게 상속 되었다가 전혼자녀(처음 듣는 단어네요)에게 갈 수도 있어요.
    본인 재산은 있긴 있으신 건지?

  • 22. ...
    '24.11.20 1:56 PM (116.89.xxx.136)

    이래서 본처 아이들은 불쌍한거임...

  • 23. ㅉㅉ
    '24.11.20 1:58 PM (218.48.xxx.188)

    이은해, 고유정 같은 여자들이 이런생각 하고 살았겠지

  • 24. 궁금
    '24.11.20 2:03 PM (116.32.xxx.155)

    혹시 원글님 재산이 남편보다 더 많나요?

  • 25. 명의를돌려요
    '24.11.20 2:32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남편 구슬려서 원글님 명의로 돌려놓으세요.
    자녀 낳으면 최대한 증여는 아이쪽으로.
    세무사 상담 받으세요.

  • 26. ㅇㅇ
    '24.11.20 2:35 PM (14.5.xxx.216)

    아버지가 재혼 삼혼을 하던 자녀의 유산 상속권은 변함이 없지요
    왜 재혼녀가 재산을 모두 처분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님과 남편의 자식은 동등한 권리가 있어요
    지분만 차이가 있는거죠

  • 27. .....
    '24.11.20 2:36 PM (211.217.xxx.233)

    전처 자식이 남편 만나고 가는 것도 못 보는 것이 여자 마음.

    내 자식이 저런 대접 받으면 어쩌나,, 그런 생각 한 번 쯤 하면 어떨지.

  • 28.
    '24.11.20 2:39 PM (61.74.xxx.175)

    임신출산부터 계획대로 되는 게 아니고 오는 건 순서가 있어도 가는 건 순서 없습니다

    지인이 전처와 사이에 아이가 있는 남자랑 결혼해서 그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을 낳았는데 자기 아이들의 오빠 언니니까 잘되고 잘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던데 님은 참 불쌍한 사람이네요
    그런 마음으로 살면 얼마나 괴로울까 싶네요

  • 29. ..
    '24.11.20 2:50 PM (106.101.xxx.188)

    돈 많은 늙은 남자와 결혼한
    젊은 상간녀들이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재산 보고 결혼했으니 그 재산 지키려고 자식도 낳고
    전처 자식에게 돈 안 가게하려고 온갖 술수를 다 쓰려고 하는.

  • 30.
    '24.11.20 2:52 PM (223.38.xxx.10)

    님도 아이낳고 살다 현남편과 이혼하면 님 자식도 전처자식과 똑같이 되는 겁니다. 저도 님의 못된 생각에 못된 마음이
    드네요

  • 31. ...
    '24.11.20 2:54 PM (121.166.xxx.226)

    돈만 보고 결혼했으니, 그 돈은 내꺼다 이거죠 뭐.

  • 32. ㅇㅂㅇ
    '24.11.20 3:05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재산도 아니고 남편 재산인데
    그게 남편 자식에게 갈까봐 미리 채가고 싶다는 거죠?
    못된 심보로군요. 222

    남편의 자녀에게는 상속권이 있고
    상속권있는 사람들의 합의가 없으면
    상속자체가 안됩니다...

  • 33. ㅇㅂㅇ
    '24.11.20 3:07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재산도 아니고 남편 재산인데
    그게 남편 자식에게 갈까봐 미리 채가고 싶다는 거죠?
    못된 심보로군요. 222

    남편의 자녀에게는 상속권이 있고
    상속권있는 사람들의 합의가 없으면
    상속자체가 안됩니다...

    은행에 있는 돈도
    상속권자 모두의 인감이 있어야 뺄수있고
    부동산도
    상속권자 모두의 합의서와 인감이 있어야
    상속등기할수 있어요

  • 34. ㅇㅂㅇ
    '24.11.20 3:08 PM (182.215.xxx.32)

    원글님 재산도 아니고 남편 재산인데
    그게 남편 자식에게 갈까봐 미리 채가고 싶다는 거죠?
    못된 심보로군요. 222

    남편의 자녀에게는 상속권이 있고
    상속권있는 사람들의 합의가 없으면
    상속자체가 안됩니다...

    은행에 있는 돈도
    상속권자 모두의 합의서와 인감이 있어야 뺄수있고
    부동산도
    상속권자 모두의 합의서와 인감이 있어야
    상속등기할수 있어요

  • 35. ㅇㅂㅇ
    '24.11.20 3:09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유언없이 사망한다고 아내가 맘대로 할주 있다는건 착각..
    법과 제도라 그리 호락호락하지않아요

  • 36. ㅇㅂㅇ
    '24.11.20 3:10 PM (182.215.xxx.32)

    유언없이 사망한다고
    아내가 맘대로 할수 있다는건 착각..
    법과 제도가 그리 호락호락하지않아요

  • 37. ㅇㅇㅇㅇ
    '24.11.20 3:20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이런 걸 묻을 정도면 어떻게던 방법을 찾겠죠, 그게 불법이라도

  • 38. ㅇㅇㅇㅇ
    '24.11.20 3:21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이런 걸 묻을 정도면 어떻게던 방법을 찾겠죠, 그게 불법이던 위법이던 범죄던

  • 39. ㅈㅁㅅㅇㄴ
    '24.11.20 3:21 PM (211.192.xxx.145)

    이런 걸 물을 정도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겠죠, 그게 불법이던 위법이던 범죄던

  • 40. ㅋㅋㅋㅋ
    '24.11.20 3:28 PM (211.217.xxx.233)

    남편 구슬러 남편 명의 재산 원글 앞으로 돌려 놓으라는 분은
    원글자 낳은 사람같아 보인다

  • 41. 긷ㄴㅁㅂㅈ우
    '24.11.20 3:42 PM (121.162.xxx.158)

    이래서 전처자식이랑 같이살면 학대하나봐요
    에휴 참 사람 본성이란.....

  • 42. 39.123.xxx.
    '24.11.20 4:20 PM (116.89.xxx.136)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계모인가

  • 43. 점점
    '24.11.20 4:29 PM (211.205.xxx.145)

    부끄러움도 염치도 모르는 글들이 많아지네요.
    인면수심이면 부끄러운 줄은 알아야지.
    어디 대놓고 못된맘을 드러낸답니까?

  • 44. 내참
    '24.11.20 7:57 PM (211.49.xxx.71)

    자식이면 원글보다 더 가까운 사이 아닌가요
    당연히 받아야하는건데 왜 가로채려고 하는건지
    남편재산 일구는데 원글이가 많이 기여했다면 몰라도 아니라면 도둑놈 심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796 간호조무사가 영양제 집으로 와서 놔줄수 있나요? 19 궁금 2024/11/20 3,358
1649795 "연습생 80%는 무월경" 아이돌 10년, 몸.. 39 ㅇㅇ 2024/11/20 27,596
1649794 엄마에게 싫었던 것들을 내가 하고 있다 19 돌고 2024/11/20 4,498
1649793 아삭함이 사라진 오이소박이 구제할 요리가 있을까요? 4 흐린날엔 2024/11/20 619
1649792 아까 운전하면서 최성수 해후 듣고 울어버렸어요 12 0000 2024/11/20 2,107
1649791 김병만 전부인 파양거부. 돈 때문이겠죠? 14 00 2024/11/20 5,187
1649790 이마에 혹 3 에휴 2024/11/20 584
1649789 노래좀 찾아주세요~여자아이돌 같은데 3 좋더라 2024/11/20 559
1649788 다발무에 달린 무청으로 뭘할수 있나요? 14 김장할때 2024/11/20 2,096
1649787 대학 설명회를 다니는 이유가 ᆢ 12 2024/11/20 1,892
1649786 이상한 꿈 2 블라 2024/11/20 641
1649785 매캐한 냄새가 나는데... 11 ㅡㅡ 2024/11/20 1,615
1649784 전자시계 맞추기 1 방실ㄴㄷ 2024/11/20 208
1649783 Kbs사장후보 박장범 말안하기 전략으로 하고 있다...로 인사청.. 6 Kbs 2024/11/20 1,312
1649782 피아노 건반 소리 듣고 음 맞추는 손주 29 악기 2024/11/20 3,124
1649781 폐렴으로 스테로이드 치료받고 여드름 난 경우 언제 돌아올까요? 4 부작용 2024/11/20 736
1649780 부모님 편찮으실때 같이 살 수 없다는 말 서운하신가요? 25 날벼락 2024/11/20 4,827
1649779 한알육수가 다시다 같은건가요? 10 질문 2024/11/20 3,007
1649778 요즘 알바들 경향2 (진짜를 알아보는 방법) 10 9oo9le.. 2024/11/20 1,900
1649777 날씨가 진짜 중요하네요. 7 ㄱㄴㄷ 2024/11/20 3,989
1649776 이이제이 600회 특집 19 하늘에 2024/11/20 1,841
1649775 애슐리 혼자 다녀왔습니다 14 혼밥0뷔페 2024/11/20 5,728
1649774 눈밑 지방 불룩한거요 19 ㅇㅇ 2024/11/20 3,572
1649773 싱글인데 싱크대에서 세수하면 안 되나요? 29 .. 2024/11/20 3,827
1649772 제 유튭에 동치미 채널 알림이 자꾸 떠요ㅜㅜ 2 ... 2024/11/20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