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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외국인 거래

iju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24-11-20 12:48:08

당근에 영어로 문의가 왔어요

오늘도 말이 이상해서 외국인이세요?

하고 물으니 네 라고 하네요 

요새 하도 세상 흉흉하니 외국인거래

괜찮나 싶어서요

지역이 안산이라서 살짝 직거래 겁나네요ㅜㅠ

외국인 거래 해보셨던 분 계실까요?

IP : 223.38.xxx.17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가리아사람이랑
    '24.11.20 12:48 PM (211.234.xxx.175)

    텀블러 거래해봤어요.

  • 2. dd
    '24.11.20 12:50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저 안산시민인데요, 안산은 조두순이 무섭지 외국인은 뭐 ㅎㅎ
    경찰서 앞에서 만나세요

  • 3. iju
    '24.11.20 12:50 PM (223.38.xxx.178)

    우와 불가리아!! 네 ㅎㅎ

  • 4.
    '24.11.20 12:54 P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딴 소린데 우리 동네 모 택배 택배기사도 외국인 이더라구요. 이름이 동남아 쪽 같았어요. 어쨌든 택배 겁나 늦게 와요.

  • 5. 안산은
    '24.11.20 12:55 PM (223.38.xxx.58)

    외국인 엄청 많던데.. 해 보세요
    저도 해외 살면서 집도 인터넷으로 많이 구하고 중고거래도 많이 했어요.
    멀쩡한 한국인이자 외국인 경험자로서 겁내지 마시길 추천해요.

  • 6. 가치
    '24.11.20 12:58 PM (116.46.xxx.101)

    본인도 외국 가면 외국인인데 뭐가 그렇게 무서우세요?

  • 7. 동네싸모1
    '24.11.20 1:00 PM (73.253.xxx.48)

    저도 두번 정도. 한 사람은 여의도 근무하는 미국에서 왔다는 사람..한국 와서 너무 좋고 안전해서 좋다고 극 칭찬. 판 것은 브리타 정수기 수도꼭지 달린 것 실제 써본 적 없는..상태보고 놀라서 너무 싸다고..파는 사람 기분좋게 만듦.
    한사람은 해방촌에서 신다는 엄청 젊은아이. 흑인인지 라티노인지..수줍음 많은 청년이었는데 오토바이 타고 옮. 챗하는데 완벽한 한국어라 외국인인지 몰랐는데 말하는 건 챗보다 약하더라구요. 제가 판건 점프스타터라고 차 방전 됐을때 밧데리 작동시켜주는 것. 써보지도 못하고 차를 팔아서 당근했다는.
    좌간 제가 만난 외국인들은 괜찮았어요. 근데 다 그렇지 않나요?

  • 8. 안산이면
    '24.11.20 1:12 PM (61.254.xxx.115)

    외국인이 많겠어요 사람 많이다니는곳에서 환할때하는건 괜찮아요 전 아랍쪽에서 산 면세점 목걸이 너무 화려한게 있었는데 6만원에 싸게 올리니 외국인이 택배로? 사갔구요 에이스 싱글침대도 정리하려고 깨끗한거 십만원에 내놓으니 외국인이 사간걸 배송후 용달아저씨 통해 나중에 알았어요 톡은 한국인친구가 대신 해줘서 몰랐거든요

  • 9. 안산이면
    '24.11.20 1:13 PM (61.254.xxx.115)

    데프콘도 조던 운동화팔려고 나갔더니 흑형이 나왔더라고 얘기했음

  • 10. 안산이면
    '24.11.20 1:14 PM (61.254.xxx.115)

    잘팔릴거같음 굳이 외국인이랑 안만나도되고 안팔릴거같음 파세요

  • 11. 저도
    '24.11.20 1:17 PM (175.210.xxx.2)

    택배거래, 직거래 몇 번 해 봤어요
    불안하심 택배거래 유도 해 보세요
    맘에들면 사더라고요

  • 12. 미세스***
    '24.11.20 1:22 PM (125.180.xxx.253)

    편의점 반값택배 원하길래 해봤어요^^
    영어, 한국말 섞어서 쓰고, 택배사진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주고 입금 잘받았구요
    괜찮았어요~

  • 13. Jane
    '24.11.20 1:24 PM (106.102.xxx.68)

    반대 경우도 있어요. 제가 아는 영국 아저씨는 당근 거래에서 한국 사람한테 사기 당했어요

  • 14. ....
    '24.11.20 1:25 PM (1.241.xxx.220)

    저도 외국인과 해봤어요. 영어도 못알아듣길래 보니까 러시아 사람.
    전자기기 샀는데 설명도 성심성의 껏 해주더라구요.
    바디 랭기지와 번역기로 통함 ㅋㅋ

  • 15. ....
    '24.11.20 1:25 PM (1.243.xxx.231)

    미국인, 헝가리인, 러시아인, 중국인, 남아공, 베트남인등 다양하게 해봤는데 전혀 문제 없었어요.

  • 16.
    '24.11.20 1:37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윗님, 어네 지역에 사시길래!

  • 17. ...
    '24.11.20 2:08 PM (61.79.xxx.23)

    저도 외국인과 직거래 했아요
    별다른거 없던데요

  • 18. ...
    '24.11.20 2:37 PM (1.241.xxx.7)

    저 온라인 쇼핑몰하는데요... 외국인 생각보다 진짜 진짜 많아요 특히 중국인들. 별다를건 없어요
    만나기가 뭐하면 비대면으로 하세요~

  • 19. ..
    '24.11.20 2:41 PM (210.179.xxx.245)

    영어로 문의가 와서 보니 외국인이었어요
    너무 싸게 금액을 깍길래 몇번 얘기하다
    다른 이에게 팔았어요

  • 20. ㅇㅇ
    '24.11.20 3:13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안산에 공단들도 많고 외국인 만큼이나 우리나라 직장인들도 많아요. 지역차별인가요.

  • 21. ㅇㅇ
    '24.11.20 3:18 PM (112.146.xxx.223)

    오래된 소니 tv내놓으니 일본사람이 사갔어요

  • 22. ..
    '24.11.20 4:16 PM (223.39.xxx.109)

    각종 연구소 많은 동네라 외국인 많거든요.
    당근거래 많이 해 봤어요.
    재밌는 경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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