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중1 아이 키우는데요.
선행을 거의 안했어요. 수학의 경우 한학기정도 선행하고 있는데요.
유튜브 같은데 보면 전문가들도 다 말이 달라요.
그런데 실제 고등 부모님들은 고등오면 절대적으로
선행은 필수다. 하시더라구요.
지금 둘째도 내년이면 중학생이라, 마음이 살짝 조급해지는데, 어느정도 어떻게 커리큘럼을 짜야 할지 좀 막막해요.
고등때 닥쳐서 너무 고생하지 않으려면, 영.수 기준 어느정도 선행이 되어야 할까요?
초6.중1 아이 키우는데요.
선행을 거의 안했어요. 수학의 경우 한학기정도 선행하고 있는데요.
유튜브 같은데 보면 전문가들도 다 말이 달라요.
그런데 실제 고등 부모님들은 고등오면 절대적으로
선행은 필수다. 하시더라구요.
지금 둘째도 내년이면 중학생이라, 마음이 살짝 조급해지는데, 어느정도 어떻게 커리큘럼을 짜야 할지 좀 막막해요.
고등때 닥쳐서 너무 고생하지 않으려면, 영.수 기준 어느정도 선행이 되어야 할까요?
수능 내신 1등급은 타고나면 되고요
2,3등급이 선행+양치기로 다진 아이들이 가져가는거죠
고등 올라가기전에
공통수학12
수1 수2
개념+응용 은 해놔야
2.3등급 노릴만 합디다
선행보단 본인그릇이 크더라고요.
근데요. 매번 이 시기쯤에 이런 질문들이 올라오는데
선행 어느정도 해야하나ㅠ
이런게 다 목표에 따라 달라요.
일괄적으로 정리되는 건 없어요
영과고 과학고 특목자사고 갈껀지 일반고 갈껀지.
메디컬 생각하는지 아니면, 이과 문과계열 생각하는지.
어느정도 대학등급을 생각하는지도요.
다 다르죠....ㅠ
영과고 과고 메디컬목표면 중1,2때 고등수학은 2-3바퀴 돌리는 게 가능한 아이들이예요.
아이를 봐야해요.
따라오면 당연히 선행이 유리하죠.
과학까지 선행하고 오는 애들도 많아서
잘 따로온다는 전제하에 무조건 유리합니다.
공부는 선행보단 본인그릇에 따라 차이가 크더라고요.
22222하면 서성한도 될까 말까인데
그거 받겠다고 아동학대에 돈을 수억을 들인다니
의미없는 몸부림.
공부는 선행보단 본인그릇에 따라 차이가 크더라고요.
22222하면 서성한도 될까 말까인데
그거 받겠다고 아동학대에 돈을 수억을 들인다니
의미없는 몸부림.
학군지에서 애 넷 키우고 느낀 점입니다.
선행 하기전에 아이를 먼저 파악해야해요
문과인지 이과인지 아이가 좋아하는게 뭔지
목표를 잡아야 어디까지 선행할지 계획을 세울수 있죠
이과라면 영수 뿐만 아니라 과학도 뭘 할지 미리 생각해둬야 하구요
물리 화학은 선행 필수
영어는 중3때쯤 고2 모의고사 1등급 나오는 정도면 수능때 1등급 무난 할거구요
수학은 메디컬 목표면 중3때쯤 미적 기하까지 개념정도는 수월하게 풀 정도는 되야 수능때 만점(메디컬은 만점 나와야 함)
가까이 나올테구요
아이둘을 수학만 엄마표로 집에서 5학년까지 하다가 5학년말 겨울방학부터 과외로 주3회 중등수학을 시작해서 중학교입학전에 중학교과정을 끝냈는데
중학교가서보니 상위5프로 아이들은 그렇게 탄탄하게선행하고 오더라구요 그들끼리 경쟁..
결국 아이둘다 명문대 다녀요
결론은 아이들이 잘 따라온다는 전제하에 선행하는게 맞다고 봐요
아이따라 다른듯..~~
--첫째가. 찐이과성향인데... 고등선행 하나도 안했는데도..~~
수학 과학은. 1~2등급..
영어,국어는.. 3등급대~~~
--초등때.. 영어학원 보내고.. 국어는.. 논술정도 시킬걸.. 살짝 후회됨..`~
둘째는.. 중3부터 영어학원보내고.. 중3때. 고등수학 선행살짝 시킴...
둘쨰도 이과 성향이라..~~~
국어, 영어 점수꽝...~~~
수학과학은..1~2등급...대
일단은.. 아이가 타고난 게 더 중요한듯.
하면 좋아요 당연히.
단, 반드시 아이가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머리가 되고 욕심이 있는 아이는 선행 즐깁니다.
일정 수준 넘지 않으면 드랍 시키는 학원 찾으세요.
삼남매 키웠는데
같은 부모 유전자 조합으로 태어난 애들도 그릇이 다 달랐어요.
과고ㅡ카이스트 보낸애는 인강으로 선행시켜도 잘했고 지가 알아서했어요
다른애는 남편(고등학교 수학선생)이 잡고해도 안되서 서울대생 과외를 붙였지만 결국 삼수해서 인서울 겨우 했어요.
아이마다 다른것을 같은 기준으로 푸쉬했던거
지금 후회해요
수2까지 선행했는데 미적분까지 못시킨게 너무
후회스럽네요. 아이가 따라주년 최대한 많이 하면 좋죠. 저희애는
그릇이 큰아이가 아니라 1학년땐 1등급 그뒤로는 2등급이네요.
위에 음님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지금까지 아이한테 3억가까이 썼는데 갈수있는 학교는 서성한중경외시
정도...그동안 해온 노력이나 비용에 비해 결과가 그닥이라
회의적입니다.
아이그릇. 타고난게 첫번째겠죠.
첫째 여아는 문과, 둘째 남아는 이과. 이렇게 보여요.
공부머리는 둘째가 더 좋아보이고, 첫째는 성실함이 장점이에요.
이지역에서 보내기에 여자아이들 고등학교가 정말 갈만한데가 없는데. 그렇다고 특목.자사고 갈 정도의 아이는 아니구요.
결국, 여고중에 배정받게 되거나, 제일 안좋은 경우는 공부 엄청 안하는 고등학교 있는데, 거기 배정도 많이 받더라구요.
둘째의.경우 남아인데, 남아들 학교는 좀 낫구요.
공부머리는 있어 보이는데 안시켜봐서 얼마나 할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욕심이 있어서 자기가 해달라고 하고, 따라가는데 무리가 없으면 해도되지만,,,
부모가 억지로 시키는건 아니라고 봐요..
저희집 애는 실컷 놀다가 고2때 정신차려서 공부한 케이스인데 뒤쳐졌는데도 무섭게 따라 잡더라구요.
말잘듣는 조카애들은 선행시킨 케이스인데, 새벽까지 학원 숙제한다고 하니 안쓰럽더라구요... 그래도 한 아이는 본인 욕심이 있고 잘 따라가줘서 전교 1-2등 하고 있고,
다른 아이는 부모하고 많이 틀어져서 공부와 담쌓는다고 하네요..
아이 둘다 대학 보냈는데요(의대 서성한공대)
가장 가성비 좋았던 시기가 중학교때 였던거 같아요
고등보다 학원비 싸고 선행많이 할수록 (아이가 따라준다는 조건)고등때 내신 받기 좋구요
사춘기가 오더라도 쌓아논 베이스가 탄탄하니 성적이 뚝 떨어지지는 않더라구요
아이 그릇이 궁금하면 방학때 10 to 10 하는 학원 보내보면
알아요
그 시간을 견딜수 있는 아이면 고등때 수월하게 지날수 있더라구요
솔직히 메디컬이나 서연고는요.
어릴때 얘가 공부잘할까...공부머리가 애매하지 않아요.
그냥 애는 공부는 무조건 잘하겠다.
머리도 좋은데 자기관리가 되는 아이들이 유치원 나이에도 보여요.
주위에서 얘는 공부잘하겠다 어느 기관 어떤 사람들이 봐도
다 입을 대는 수준이예요.
그런 애들이 메디컬 서연고 가요 대부분.
중등 선행은 보통 상위권 애들은 잘 따라가요.
수상 딱 올라가면서 고등부 수학영어 해보면 아이 그릇이 보이구요.
학원이든 어디서든 진도가 생각만큼 빨리 나가지 않는다
그럼 그냥 3,4등급 선인거예요 고등때 미친듯이 하면 2등급정도.
애 하나당 사교육 억으로 썼는데
그 돈으로 갭투해주는게 나았어요.
저희 부부도 sky나왔지만 강남 집 있고 시작하는 인서울 하위권대보다 나은 삶이 아님.
애 하나당 사교육 억으로 썼는데
그 돈으로 갭투해주는게 나았어요.
저희 부부도 sky나왔지만 강남 집 있고 시작하는
인서울 하위권대보다 그닥 나은 삶이 아님.
아이가 하는만큼 시키세요
둘이니까 학원비도 조율해서
선행이 지금 학년의 심화니까 크게 의미 두지 마시고 꾸준히 시키세요
공부머리 있고 성실하다면 심화과정 효과 좋을거예요
솔직히 선행이 1등급 만들어주는거 아닙니다
1등급 받는 머리 있는 아이들은 선행안해도 1등급 받아요
따라갈 수 있다면 선행 꼼꼼히 많이 시키시는걸 추천 합니다!!
(아이둘 영과고 의대 다녀요)
귀한 댓글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하고
곰꼼하게 해야합니다
설렁설렁하게한건 쓸모가 없어요
입시지옥 대한민국
학원 다니면서 선행하면 꼼꼼하게 했는지.아닌지 어떻게 알아요?
하고 싶어도 아이가 못 따라가면 아무 소용도 없어요.. 결국 공부도 재능이라..
61.255님 정확합니다
저희 아이들 말씀 하시는줄.
선행은 뭐랄까 고속도로에 꼬임많은 엄청 어려운 표지판이랄까요.
대부분이 보나 안보나 잘 모르고
그걸 알 정도면 타고나길 길눈이 빠른 사람이라서 굳이 필요없으나 실수를 줄여주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