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알바하는 직원이 인사를 안해요

얼굴 조회수 : 2,997
작성일 : 2024-11-20 09:33:35

직원들한테 뭐가 불만인지  어느날부터 마스크쓰고   장부만 꺼내서 자기일만하고 가더라고요.

모든직원한테 그렇게  대해요.

 

그런데  필라테스하면서  가끔 보게되는데, 알은체할까요  말까요?

참불편하네요.

 

저랑은  겹칠일이  없어서  저한테 화가난건  아닐듯한데    좁은공간에서   얼굴을  보게되니  성가시고요

IP : 210.95.xxx.1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ㅗㅗ
    '24.11.20 9:40 AM (179.6.xxx.9)

    나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인데 무시하세요

  • 2. ..
    '24.11.20 9:41 AM (211.208.xxx.199)

    알바라면서요.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 3. ....
    '24.11.20 9:45 AM (203.239.xxx.17)

    사회생활 못하는거죠 뭐,
    요새 그런 젊은 애들 많더라구요.... 그냥 모르는 사람인척 대하세요.

  • 4. ㅇㅇ
    '24.11.20 9:45 AM (218.148.xxx.168)

    같이 안하면 되겠네요.

    신경쓰이면 님이 먼저 인사해보던가요.
    님이 인사해도 무시하면, 그때부턴 같이 안하면 되는거구요.

  • 5. ...
    '24.11.20 9:46 A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그랬던게 아니면 어떤 계기가 있었겠지요

  • 6.
    '24.11.20 9:54 AM (211.235.xxx.103)

    윈글님 성가신 감정이 알바 감정.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 7.
    '24.11.20 9:56 AM (124.50.xxx.72)

    눈마주치면 먼저하세요
    꼭 알바가 먼저해야됩니까?

    투명인간취급했거나 인사씹혔거나 그런거아닌지

  • 8. ㅇㅇ
    '24.11.20 10:00 AM (220.65.xxx.124)

    속상한 일이 있었나보네요.
    저라면 먼저 아는 척 하겠어요.

  • 9. 마스크 까지 ?
    '24.11.20 10:0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잠시 알바는 하고 있지만
    자기와는 수준이 안맞는다고 생각하는지도 ..

  • 10.
    '24.11.20 10:11 AM (121.159.xxx.222)

    그냥 놔두세요
    아는척하면 필테 다니기싫던차에 걍 딴데로옮길듯요
    익명성이 좋고 아는척도 감정노동같은가보죠
    요즘은 다이어트 화장 살빼기도 꾸밈노동
    인사 아는체도 감정노동시대래요
    그게맞단게아니라 그렇다네요
    어차피 님도 알바 밖에서만나서 그리반갑지도않으니
    걍 놔두세요

  • 11.
    '24.11.20 10:14 AM (121.159.xxx.222)

    목례나 눈인사정도만하고 토크는안하는걸로요
    어느날갑자기부터 그리됐다면
    정직원될가망이 없다 내지는
    작은 먹거리나누는정도?
    큰것도 아닌 진짜 오란다 한개정도도
    딱 알바 3명것빼고 정직원것만 나눠줄때는
    나도 니들 내 돈통으로만 여기겠다 싶더군요

  • 12. dkrnrn
    '24.11.20 10:16 AM (119.196.xxx.115)

    인사가 최고의 마케팅인데

    인사만 잘해도 정직원될수도 있고 그렇지않다해도 또 누가 잘봐줘서 다른일을 할수있는 기회도 생길수있고 그렇지않다하더라도 좋은인상을 풍겨서 어디서든 좋은이미지만들어놓는건데
    어려운것도 아닌데 그걸 왜 못하는지.......일잘하는건 어려워도 인사잘하는건 쉽잖아요???

  • 13.
    '24.11.20 10:23 AM (121.159.xxx.222)

    인상풍기기~~~도 지치는거죠
    피로도높은사회 이해합니다.
    사실 어디서든 좋은이미지는
    애매한일감 안까칠하니 편하게 다 몰아주기
    일 시킨거 뒤집고 번복시키기전에 망설이지않기
    갑자기 늙은이 고백공격 들어오기도 좋은이미지라서요.
    잘하는애가 정직원이된다기보단
    결국 낙하산이 들어와서
    잘하는애한테 일가르치라고 시키고
    그래서 잘하는애 현타와서 퇴사하고
    그게 현실에선 더많아요

  • 14.
    '24.11.20 10:25 AM (221.138.xxx.92)

    뭘 신경써요..그냥 냅두십시오.
    어차피 알바인걸요.

  • 15. 나저씨
    '24.11.21 5:04 AM (217.149.xxx.41)

    아이유 빙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159 지하철 임산부석이 아무소용없는 이유. 7 ........ 2024/11/21 2,567
1649158 김치 양념 2kg 이요~ 3 김장 2024/11/21 876
1649157 줌 과외 해보신분 있나요? 선생 입장에서 어떤가요 3 2024/11/21 763
1649156 한국사람들이 아파트를 좋아하는이유는 30 ㅡㅡ 2024/11/21 5,973
1649155 연대교수들 시국선언 "망할것들, 권력 쥐었다고 못된짓만.. 8 ... 2024/11/21 2,639
1649154 전세 곧 만기인데 이사갈까말까 계속 고민이에요. 8 ... 2024/11/21 934
1649153 어르신 병원, 신분증 2 다잘 2024/11/21 800
1649152 아워홈 갈치 김치 김장 고민 2024/11/21 903
1649151 G20 통역관 밀고 나가는거 브라질에서 자기들 잘못이라고 18 브라질 2024/11/21 3,770
1649150 영양제는 왜 의사들마다 말이 다를까요 18 ㄱㄴㄷ 2024/11/21 2,789
1649149 서울 날씨가 갑자기 해나오면서 기온 급상승하네요(강서구) 2 날씨 2024/11/21 1,517
1649148 외신, 국내 뉴스 할 것없이 난리네 14 아고 2024/11/21 5,088
1649147 고향 사랑 기부제 신청하셨나요? 4 사비오 2024/11/21 898
1649146 얼렁뚱땅으로 5시간만에 김장 재료구입부터 완성까지 2 얼렁뚱땅 2024/11/21 1,055
1649145 옵스빵 뭐가 맛있나요? 8 .. 2024/11/21 1,314
1649144 논술장 가는 방법 16 논술시험 2024/11/21 856
1649143 마트에서 카트가 가득 쇼핑해서 지나가는 분을 보며 13 ... 2024/11/21 3,790
1649142 학군지 피어그룹이 중요한가요? 18 ?? 2024/11/21 1,764
1649141 오빠와 9살차이 2부 19 여동생 2024/11/21 3,131
1649140 60대 엄마 패딩 사드렸어용 5 .... 2024/11/21 2,978
1649139 고2 때까지 짱구보고 게임하던 녀석이 한전 입사했네요 12 ..... 2024/11/21 2,557
1649138 채림 화보촬영하는거 보니 29 .. 2024/11/21 30,160
1649137 무릎연골주사 비보험 가격은 얼마일까요? 5 Oo 2024/11/21 1,209
1649136 동덕여대사건은 파면팔수록 24 ㅁㅁㅁ 2024/11/21 3,829
1649135 서울 전망좋은 식당 추천바랍니다 16 파인 2024/11/21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