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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 자식새끼 키우기 너무 힘들다

.. 조회수 : 5,972
작성일 : 2024-11-20 09:02:50

제가 귀가 예민해요

큰소리치고 그런거 싫어하는데

아들이 종종 제 가까이에서 큰소리를 빽빽 내거등요

오늘도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아 귀아파 그랬더니

평생아파라 그러는거에요!!!!!!!!

진짜 디지게 혼내고 학교 보냈는데

오만정이 떨어지네요ㅠㅠ

IP : 39.7.xxx.17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4.11.20 9:03 AM (70.106.xxx.95)

    힘들죠
    몰랐으니 낳았지 알았음 안낳았어요

  • 2. 123123
    '24.11.20 9:07 AM (211.234.xxx.143)

    애가 몇 살인가요?

  • 3. 그냥
    '24.11.20 9:07 AM (124.5.xxx.71)

    효도는 5살까지로

  • 4. ...
    '24.11.20 9:07 AM (122.40.xxx.155)

    그런행동은 혼내야죠

  • 5. ....
    '24.11.20 9:08 AM (222.237.xxx.194) - 삭제된댓글

    인생에서 제일 후회되는게 자식 낳은거예요 ㅠ
    어쩜 저랑 성향이 이렇게 다르고
    학교에서 허구헌날 전화오고
    아무 걱정 없는데 자식때문에 하루도 맘편히 잠들지 못하겠어요

  • 6. aaa
    '24.11.20 9:10 AM (203.234.xxx.81)

    혼내죠. 그때 뿐, 계속 반복돼요. 옛날처럼 때려서 훈육할 것도 아니고, 정말 별 짓을 다 해도 안 들어요. 그럼 그것도 부모 잘못이죠. 네, 인정합니다. 그래서 힘들어요.

  • 7. ...
    '24.11.20 9:13 AM (106.102.xxx.84)

    남이 싫어하는 걸 하면서 일부러 그러는 건 진짜 나쁜 행동입니다

    그거 폭력이에요

  • 8.
    '24.11.20 9:18 AM (61.105.xxx.88)

    하 ㅠ 진짜 짜증나실듯

  • 9. 그거
    '24.11.20 9:20 AM (112.164.xxx.98)

    정말 한번 오지게 패야 합니다,
    애는 점점 커가는대 어디
    그러다 귀가 다쳐요,
    욕나오네요,
    처음에 할때 무섭게 했어야 지요
    아들 못 잡으면 힘들어요 무섭게 잡아야해요

    그노무 꿏으로도 때리지 말란 말이 애들 다 망쳐요

  • 10.
    '24.11.20 9:30 AM (223.39.xxx.192)

    평생 아파라 라니요.......

    아직 어린거 같은데,
    그거 그냥 두시면 안되어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본능때문에 여자를 낮게 보는게 있단말이에요

    저라면 눈물 쏙 빼게 혼냈습니다.......

    어릴때 예의없이 굴면
    커서는 어떨까요...진짜 말도ㅠ안되는 행동이에요

    버릇없는 행동 가만 놔두지마세요

  • 11. ...
    '24.11.20 9:31 AM (220.75.xxx.108)

    저건 정말 때려서라도 바로 잡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지금 내가 안 때리면 나중에 다른 사람이 때릴 거 같은데요.

  • 12.
    '24.11.20 9:44 AM (121.159.xxx.222)

    몇살이예요?
    좀 패도 돼요 그말버릇이면
    학교서 친구 고막이라도 다치게하면
    내고막 떼서 붙여줄수도없고
    동네에서 못살아요
    지인생을위해서도 아오 진짜
    저도 깝죽거리는 아들놈 초딩때
    저보고 야! 야! 그래서
    엄마한테 누가 야라고하니! 그런말하는거아냐!
    그랬는데 내가할건데!
    그래서 뚜껑열려서
    원시적으로 디지게 살려주세요 다시는안그럴게요
    두손모아빌때까지 무릎에엎어서 엉덩이때렸어요
    지금 고등인데
    그때 자기도 또라이였다고 왜그랬나몰라 그건 맞아야지
    하고 흑역사래요

  • 13.
    '24.11.20 10:01 AM (106.101.xxx.165)

    어릴때 잡아야 합니다 부모 공경하는 법을 안가르치면 몰라요

  • 14. ..
    '24.11.20 10:47 AM (59.14.xxx.107)

    초4남아에요ㅠㅠ
    안그러던애가 점점 말버릇이 나빠지네요
    진짜 쥐어패고 싶었는데 차마 그러진 못하고
    진짜 대 분노하면서 혼냈더니
    하얗게 질려서 벌벌떨면서 갔는데
    것도 맘이 편하질않고
    정말 애들 커가면서 무자식이 상팔자 너무 와닿고..
    저출산 위기라지만 현명한거 같아 부럽고 그래요..

  • 15. ..
    '24.11.20 10:50 AM (59.14.xxx.107)

    진짜 도를 넘어섰을때 때려도 되나요?
    이것들이 말로했더니
    저를 너무 우습게 보는게 있어요
    엄마=안무서워
    이게 디폴트에요..
    제 잘못이지만
    성장배경도 한몫하는게
    친정아빠가 진짜 별것도 아닌일도 뻑하면 혼내고 때리고 그랬거든요ㅠㅠㅠ

  • 16.
    '24.11.20 12:06 PM (1.227.xxx.137)

    품행장애 뭐 이런거 아니에요??
    엄마가 아프다는데 미안해하는게 아니고
    평생아파라 라니… 저로서는 상상 못할 정도의 충격입니다. 저 아들만 둘 키워요.

  • 17. ...
    '24.11.20 1:38 PM (122.40.xxx.155)

    초4면 경찰신고할 수도 있어서 회초리는 좀 그렇구요.
    상담 받아보길 권해요.

  • 18.
    '24.11.20 2:06 PM (121.159.xxx.222)

    저는 신고하라고했어요
    내가자식못키워서 벌받는거고
    교도소 내발로 들어갈거고
    너도 니멋대로 커서
    엄마돌봄못받고
    사회에 그딴식으로 나가는게벌이니까
    당장 신고하라고 했어요
    그거겁내면 애가더우습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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