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365일 다이어트 인생
가끔 제가 먹고 싶은것 눈치 안보고 튀긴치킨 기름진요리 케잌류 같이 평소 자제하는 음식 마구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ㅠ
모임에서 두달에 한번은 가도 눈치 보느라 정작 많이 못먹는 쫄보
혼자가서 먹고 싶은 것만 골라 먹고 싶은데..
뷔페 혼밥은 한번도 안해봐서 뻘쭘할까봐 못가겠어요.. 혼자 가도 되는거죠?
일년 365일 다이어트 인생
가끔 제가 먹고 싶은것 눈치 안보고 튀긴치킨 기름진요리 케잌류 같이 평소 자제하는 음식 마구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ㅠ
모임에서 두달에 한번은 가도 눈치 보느라 정작 많이 못먹는 쫄보
혼자가서 먹고 싶은 것만 골라 먹고 싶은데..
뷔페 혼밥은 한번도 안해봐서 뻘쭘할까봐 못가겠어요.. 혼자 가도 되는거죠?
뷔페는 자주 안가봐서 모르는데 일단 샐러드바에는 혼자 오는 사람들 꾸준히 있었어요.
특히 여자들이 혼자 많이 와요.
런치에 자주 보여요
가세요 뭐 어떤가요
혼자오는분들 자주 봤어요.
피자몰인가? 종종 혼자 갑니다.
혼자 오는 사람 많던데요?
애슐리나 빕스 같은 곳은 혼밥이 흔해요.
예전에 한식샐러드바 자연별곡 혼자 종종 다녔거든요? 저말고도 혼자 오는 여자들 꼭 몇 명씩 있었어요.
쿠우쿠우 동네에 있어서 혼자 매주 가요^^
혼자 먹는게 제일 맛있고 제일 편하던데요?
종종가요
아무도 관심 안주니 염려마세요
애슐리나 빕스 같은 곳은 혼밥이 흔해요2222 저도 가끔 혼자 먹어요. 근데 가격이 너무 올라서 메리트가 없어져서 슬퍼요ㅜㅜ
혼자도 오시던걸요
옆테이블에 앉은 처자가
혼자였는데
여러접시 예쁘게 갖다놓고
핸드폰으로 사진 열심히 찍어가며 먹더라구요
이상해보이지 않았어요
괜찮은게 뷔페예요.
앞자리에 옷 걸쳐두고 드세요..ㅎ
런치에 자주 보여요
요즘은 스마트폰이 있으니 뻘쭘하지 않게 먹을 수 있죠
쿠우쿠우 혼자 가서 먹었어요.
뭐 어때요.
저희 애는 고딩인데도 시험 끝나는 날 혼자 쿠우쿠우 갑니다. 혼자 가서 폰 보면서 실컷 먹고오고 싶대요
가족이랑 가자고 하면, 엄마가 콜라 많이 마시지 마라 아이스크림 많이 먹지마라 해서ᆢ저희 애는 단 음식 실컷 혼자 먹으려고 간다 합니다. 물론 초밥을 좋아하기도 합니다만, 시험 끝나면 누구랑 말 한 마디 하는 것도 힘들다고요ᆢ
오.. 혼자 가시는 분들 많군요 용기내서 변장도 좀 하고가서 ㅋㅋ 열심히 먹고 오겠습니다!
오.. 혼자 가시는 분들 많군요 용기내서 당당히 먹고 오겠습니다!
서울 사시나요?
저도 내일 혼자 애슐리 갈 생각이었는데
근처 사시면 각자 가서 내적 친밀이라도...ㅎㅎㅎ
20대때부터 혼자 잘만 다닌 사람입니다.
내돈 주고 여유롭게 오롯이 느긋하게
즐기는 시간 가질 수 있어 얼마나 좋은데요.
빕스에 혼자 온 사람 한 번도 못봤는데
뷔페야말로 혼자 가기 싑지 않나요?
혼자 가지러가서 먹고 또가고..
빕스는 혼자 가기 쉽지 않겟던데..
자리도 글코 배치도 글코
애슐리가 쉽겠던데요
뷔페는 혼자 가야 제맛이죠
지금은 없어져서 못가지만 전에 집 근처 한식부페식당에 5년간 매월 혼밥하러 갔어요
오픈 시간 딱 맞추어 가서 항상 앉는 지정석에 자리 잡고 좋아하는 메뉴 가져다 천천히 먹고 왔는데 직원관리 힘들어서 문 닫았어요
혼자가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주 배고플때까지 기다렸다가 가서 전략적으로 집중해서 마구마구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혼밥 레벨0이 뷔페죠.
사람들이 계속 왔다갔다하니 혼자 온 줄도 몰라요.
동네 애쥴리 자주 갔었어요
말그대로 혼자온줄도 몰라요
또 알면 어때요
얼마전에 아들은
호텔 부페 혼밥하고 왔어요
유투브 보면서 시간 꽉채우고 먹고옴
모임에서 가도 눈치보느라 못 먹는
다는게 동행들 눈치란 말인가요?
잘 이해가 ㅜ
부페는 혼자가죠. 내 속도로배터지게 먹고 옵니다
저는 부페는 남들이랑 가면 정신없고 뭐 가져다먹느라 얘기하느라 정신 하나도 없어서요,
혼 부페를 진심으로 즐기는 사람입니다.
동네 애슐리. 쿠우쿠우는 기본이고
신라호텔 파크뷰가 혼 부페의 정점ㅎㅎ 나에게 주는 선물이이예요.
25년 전 첫 애 임신했을 때
휴가 중 집에 있는데 스테이크가 너무 먹고 싶어서
혼자 레스토랑 가서 스테이크 시켜서
우아하게 칼질하고 나왔어요
이후 혼자 뷔페도 잘 갑니다.
애 키울 때 독박육아에 시가 갑질에 ..
애 키우고 돈 벌고 힘든데 남편은 돈만 쓰고 다닐 때
서러움이 차곡차곡 쌓여 누가 잘 지내니? 물어보면 와락 울어버릴 것 같은 날은
직장에서 조퇴하고 좋은 음식점이나 뷔페 가서 먹고 집에 귀가하곤 했어요.
요즘 나이 드니 안 그래요
아이들이 대학생 되니 신경 쓸 일 없고 직장일은 여전히 힘들어도 감사할 일이고
시어른은 돌아가시고 시가 사람들 볼 일은 없고
남편은 정신 차리고 젊었을 때 자기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잘하려고 하고
그래서 그럴까요?
혼자 밥 먹으러 가고 싶지 않고 가지도 않아요..
혼자라도 먹고 싶으면 가서 먹는 거에요.
저 같은 이유가 아닐지라도..
혼자 맛있는 거 먹으면서 조용히 나만의 시간...
20여년 전의 내 모습...
문득 님 글로 인해 돌아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