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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이 옛날 미국이 아닌것 같네요

... 조회수 : 3,262
작성일 : 2024-11-19 23:04:35

요즈음 미국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느끼겠지만요

 

참으로 옛날의 살기좋던 미국은 아닌듯 하네요  물가와 학비 범죄율은 천정부지로 계속 오르고

있고 사람들의 불안함은 계속 가중되면서....  이번 미국 대선거에서 카멜라가 아닌 트럼프를 찍은

미국인들의 이야기 - 당장 내지갑에 돈이 비었고 우리가 내는 택스가 다른 이에게 (남미와 중국에서 넘어온 사람들을 통칭) 간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하는 이야기 - 를 들어보면 어느정도 수긍이 갑니다  트럼프를 좋아서 찍은 것이 아닌 카멜라 해리스가 내건 공약들이 너무나 말도 안되는 것이기에 찍었다는 말이 어느정도 맞는 말이기에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특히 캘러포니아 나 대도시가 위치한 뉴욕이나 보스튼 아니면 워슁턴디씨 같은 지역에서는 트럼프를 지지할 만도 합니다.

 

여태껏 미국은 남의 나라야 망하든 말든 즉 유럽과 아시아의 나라들이 멸망하든 말든 미국만 잘살면 되는 나라이고 미국인들만 잘 살면 되는 나라였지요. 앞으로도 이러한 주의는 100년은 지속될 것이며 여기 미국이라는 나라는 돈이되고 미국만 이익이 된다면 물불 안가리는 나라여왔지만 현재 미국의 상황은 특히 더 심한 것 같네요  특히 한반도지역의 남북 군사문제는 한국에 너무나 민감한 문제

이기도 하여 앞으로 돈문제 - 방위비문제가 한국일본 필리핀과 유럽 남미도 같은 입장이겠지만요-

가 안건이 되겠지만 저는 무엇이 정답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지나가는 누구에게 좀 물어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답이 무어냐고 말입니다   

 

 

 

IP : 72.80.xxx.1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내부도
    '24.11.19 11:06 PM (59.17.xxx.179)

    안그래도 심했던 양극화가 더 심해지고 있어요

  • 2. 동네싸모1
    '24.11.19 11:10 PM (73.253.xxx.48)

    트럼프가 과한 면도 있지만 이재명처럼 흑화시킨 것도 커요. 어떻든 당선 안시킬려고.
    근데도 국민들은 트럼프 선택했죠.
    인성을 떠나 내가 미국 시민이면 트럼프 찍죠. 공약도 그렇고 행동에 조국에 대한 애국심도 있고 국민을 잘 살게 하고자 노력하는 면이 보이거든요.

  • 3. 동네싸모1
    '24.11.19 11:11 PM (73.253.xxx.48)

    그리고 무엇보다 4년 지켜봤잖아요. 미국 우선주의로 잘 했다고 국민들은 평가한거죠.

  • 4. ㅡㅡㅡㅡ
    '24.11.19 11:18 PM (61.98.xxx.233)

    트럼프한테 이재명 갖다 대진 말죠.
    트럼프 흑화된 면 있다는건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데,
    이재명은 흑화가 아니라
    그냥 흑이에요.
    트럼프랑 이재명은 근본부터가 달라요.
    이재명은 천박 그 자체.
    여튼 미국도 어찌 저리 인물이 없나 싶은게.
    오죽하면 트럼프가 또 됐겠어요.
    바이든 사퇴한다고 했을때만해도
    당연 민주당이 승리할 줄 알았는데 나선 후보가 영.
    우리나라 지난 대선이랑 비슷해요.

  • 5. ㅋㅋㅋㅋ
    '24.11.19 11:30 PM (67.70.xxx.112)

    여튼 미국도 어찌 저리 인물이 없나 싶은게.
    오죽하면 트럼프가 또 됐겠어요. - 2222

    당연히 다른 인물들 많쵸~~ 울나라도 지금 대통령보다 더 능력있는 인물 많고요~~
    그러나 이게 바로 자유민주주의라는거죠~~ 북한이 한명중에 한명 미국이나 우리는 두명중에 한명 골라야 한다는 현실..ㅋㅋㅋ 뭐 큰 차이 있을까요 ?..

  • 6. ㅇㅇ
    '24.11.19 11:39 PM (68.50.xxx.213)

    근데 무슨말인진 알것같아요. 트럼프는 개고기 맞아요 그건 일단 박고.
    미국인들도 요새 내가알던 나라가 아닌것같다는 말 넘 많이해요. 물가 치안 사회분위기 등등
    세대간 지역간 성별간 격차 갈등 어마무시하고요.
    우리 눈에 넘나 멋져보였던 섹시티나 프렌즈시절 클린턴때 미국,
    힐러리 국무장관 오바마가 쿠바제재풀던 그시절이 아니죠.
    근데 웃긴건 영국 교포친구도 똑같은말 하대요. 미국이랑 어쩜 이렇게 똑같냐고.
    블레어시절 쿨 브리타니아는 그런게 있었냐는 정도로 그냥 희미한 추억이 되버렸다고..

  • 7. 무슨
    '24.11.20 12:06 AM (125.180.xxx.243)

    무슨 이재명이 흑이에요?
    61.98.xxx.233님,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마세요
    덕분에 귀찮은데 로그인했네

    원글님 캘리포니아나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
    트럼프 지지할만 하다 하시지만...
    전 캘리포니아 거주했어서 민주당 지지 못하겠어요
    한국에선 무조건 민주당이지만
    미국의 민주당은 too much....
    하아... 그 홈리스들, 무지개깃발ㅎㅎㅎ
    얼어죽을 Black lives matter
    소수도 존중받아야 하지만
    너무 많은 다수가 피해를 봐야 하는 상황이었지요
    민주당 말로는 이상적인데
    아직도 전쟁 끝내기는커녕 더 하는 거 봐요
    그렇다고 트럼프를 뽑을 순 없으니 기권하겠지만
    민주당도 너무 일을 못했어요

  • 8. ..
    '24.11.20 12:19 AM (125.129.xxx.117)

    이재명은 흑도 못되는 사람이죠 ㅋㅋ무슨 트럼프랑 비교를 해요
    이재명은 성공한 이석기 정도고 이젠 진 죄값 받아야죠
    그나저나 트럼프 방위비 얼마나 뜯어갈지도 걱정이고 대통령 얼마나 호구짓할지 걱정이네요

  • 9. 미국 물가 후덜덜
    '24.11.20 12:23 AM (223.38.xxx.144)

    두달전 미국 여행 가서 비싼 물가 절감했어요
    외식할 때 tax와 팁까지 내니까 너무 너무 비싸요

  • 10. 아줌마
    '24.11.20 12:24 AM (175.124.xxx.136)

    이재명스토커=여론작업반입니다

  • 11. 경제문제죠
    '24.11.20 12:38 AM (210.2.xxx.88)

    미국이든 어디든간에

    일단 내 배가 부르고 등 따셔야

    세게평화든 뭐든 신경쓰지요.

    미국이 1950년대 ~70년대처럼

    경제 전성기를 누릴 때야 여기저기 경제원조도 많이하고

    피스코 같은 해외봉사 단체도 만들고 했지만.

    80년대 이후로 쌍둥이 적자로 해마다 적자가 쌓이는데

    다른 나라 신경 쓸 겨를이 있나요.

    그나마 기축통화국이니까 버티는 거지. 다른 나라면 벌써 국가부도죠

  • 12. @@
    '24.11.20 12:38 AM (183.98.xxx.17)

    저도 해리스가 될줄 알았지만 대선결과를 박빙이라며 몰고간 언론도 문제
    우리나라 기자들이 보는 신문들이 뉴욕타임즈 bbc 다 좌쪽으로 몰고가요
    미국서도 해리스 연설실수등 철저히 막고 포장한 면이 있더군요
    해리스 연설 들어봤는데 어떤 질문에 대해 직접적으로 대응을 못해요. 원론적인 얘기만 하고
    내가 부통령이었는데 어..음... 이 말을 남발해서 상대후보가 비웃더군요
    해리스의 여러면을 찾아보고 내가 과대평가했구나 실망했어요. 반면 트럼프는
    나이들었지만 힘차고 애국심넘치고 바람피워 자녀도 많았지만 다들 성공했고 다복한 이미지
    게다가 소수를 지지한다는 해리스가 크리스챤들을 조롱한것도 문제.
    문제가 많아도 미국 근간이다시피한 신앙은 트럼프가 더 깊어요
    일런머스크가 트럼프 지지한게 아들이 여성적이었는데 청소년때 좌파성향에 물들어 성전환한후로 더 민주당에 반감을 가지게 됐죠
    미국이 이전에 전 세계를 돌봐주는 큰형 역할을 했다면 이제는 트럼프의 비지니스 마인드도 그렇고 이민자들이 차지한 중산층 일자리를 되찾고 테러국들 입국을 막고 불법이민자들 와서
    문제일으키는것도 근절하자는 철저히 미국우선주의로 미국부터 챙기자는 마인드죠
    그러나 크게 걱정안해도 될듯요
    이 기회에 우리도 돈주고 핵을 보유하는나라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비지니스엔 비지니스로 상대하면 돼요.
    값을치르고 우리도 그에 맞게 전략을 짜야겠지요

  • 13. 쿡쿡이
    '24.11.20 1:00 AM (121.166.xxx.156)

    양극화가 문제인데 외부의 적을 만들어 시선을 돌리고 싶은 거겠죠

  • 14. 기본이
    '24.11.20 1:08 AM (74.75.xxx.126)

    지켜야 하는 기본이 무너졌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아요.

    트럼프는 대통령 취임하는 첫날 교육부를 해체하겠다는 사람.
    책을 불태우고 대학을 없애고 대학교 부지를 돈 많이 주는 개발업자들에게 넘겨서 돈을 벌겠다는 사람.
    친했던 골프 선수 거시기 사이즈가 크다고 자랑하는 사람.
    알려진 건만 30개가 넘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
    맘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아랫도리부터 꽉 움켜 쥐라고 했던 사람 (왜?).
    돈만 된다면 은화든 시계든 운동화든 말도 안되게 유치하고 조잡한 자기 얼굴이 박힌 상품을 만들어서 수백 만불에 파는 사람.
    히틀러와 김정은과 기타 등등 독재자들을 좋아하고 친하다고 입만 열면 자랑하는 사람.
    누드모델 출신 부인도 대놓고 경멸하는 인간.

    미국 인구의 절반이 이 사람을 뽑았어요. 여자, 젊은이, 라티노, 흑인, 트럼프가 대놓고 비웃었던 수많은 사람들도 그를 뽑았어요. 윤대통령이 종부세 내려준다고 해서 사람들이 뽑았다면서요. 여긴 비교가 안 되게 더 심하네요. 11월 5일 선거였는데 6일날 선거 한다고 직장 안 나온 사람들도 많아요.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궁금하게 여기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네요.

  • 15. ㅇㅇ
    '24.11.20 1:08 AM (211.251.xxx.199)

    내나라돈 다 퍼다주면서 감사인사도
    못받고 오히려 등신짓만해대는
    머저리부터 걱정하자구요

  • 16. 61.98
    '24.11.20 1:15 AM (121.136.xxx.215)

    며칠동안 이재명 비난댓글 본것만 11개나 올렸어요. 안본것도 찾아보면 더 많겠죠.
    여론작업반이 맞나봐요.
    그리고 의심되는 다른 댓글러 저기 또 있네요.

  • 17. 옛날의
    '24.11.20 1:26 AM (75.97.xxx.166)

    미국은 좀 품이 넓은 나라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넉넉한 나라여서인지 남의 나라를 돕기도 잘하고, 내부에서도 많이 베풀기에
    아메리카 드림 이라고, 못 사는 나라에서 이민가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고, 원정출산이라도 해 보려 하고...
    특출한 사람들이 상층부에 있어도
    하층민이라 하는 사람들이 딱히 그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굳이 거기 속하려고 기를 쓰지도 않고
    자기들 나름대로 여유있게 삶을 즐기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어서 호감이었는데
    이젠 트럼프를 위시해서 너무 짜잘해진거 같아요
    그저 우리 백인만 잘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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