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인가구 건강일품요리 레시피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저는 낫또)

식사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24-11-19 22:35:17

 

저는 1인 가구라서 낫또 즐겨먹어요.  일주일에 2-3회는 먹는데

 

검은콩 낫또 +  계란 한 개(동물성단백질) + 연두부 한 개(식물성단백질)

+ 새싹채소 + 김치약간  .     이렇게 섞어서 먹습니다.

낫또 못 드시는 분도 있는데 다행히 저는 입에 잘 맞아요.

 

준비 시간 5분.  설거지도 간단한데 딱 한 가지 흠이라면 

낫또랑 연두부 플라스틱 용기가 많이 나와요. 

아,  그리고, 낫또는 사면 그 안에 조미간장하고 겨자소스 들어있는데

넣으면  너무 짜고 세서 저는 안 넣어 먹어요.  그래서 간장하고 겨자소스

수북히 쌓이는 거 버리는 게 힘들어요.  풀무원은 소스 없이 낫또만 

파는 것도 있으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은 초간편 일품 요리 뭐 드시나요?

IP : 210.2.xxx.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9 10:56 PM (223.38.xxx.65)

    카레만 생각나요
    방금 컬리에서도 야채카레 주문했고 혼자도 야채카레분말 사서 한꺼번에 만들어 먹고 해오

  • 2. 카레
    '24.11.19 11:00 PM (210.2.xxx.88)

    저도 한때 카레 많이 해먹었는데

    감자랑 당근 썰어서 프라이팬에 볶는 과정이 번거롭다보니 안 하게 되네요 ^^
    나중에 프라이팬도 씻어야 하구요, 근데 확실히 해먹는 카레가 3분카레보다 맛있긴 하죠.

  • 3. ...
    '24.11.19 11:02 PM (175.114.xxx.108)

    채소찜이요.
    배추,숙주,버섯,가지,호박...
    집에있는 야채는 뭐든지 넣고 5분정도. 쪄서 간장소스에 찍어먹어요.
    단백질이 필요할때는 소고기불고기감이나 냉동대패 삼겹살 닭 가슴살 뭐든 사이사이 넣고 같이 쪄서 먹으면 좋아요

  • 4. ㅁㅁ
    '24.11.19 11:30 PM (59.25.xxx.216)

    토마토 계란볶음이요!!
    강추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몸에 안 좋은 재료도 없고...
    단백질 부족하다 싶으면 삶은 닭가슴살 같이 넣어서 먹구요.

  • 5.
    '24.11.19 11:31 PM (106.72.xxx.224)

    두부반모에 계란두개, 소금후추해서 섞은후
    피자소스뿌리고 치즈듬뿍(야채는 옵션)
    전자렌지에 7~8분 돌려서 한끼뚝딱해요.

    양파 버터에 볶다가 두유나 우유넣고
    카레가루넣고 끓으면 계란하나깨서 휘휘저으면
    1인분 간단카레에요. 다른야채는 있으면 넣구요.

    써놓고보니
    둘다 다이어트할때 먹었던 음식이네요ㅎㅎ
    .

  • 6. 찜 추천
    '24.11.19 11:34 PM (14.4.xxx.22)

    저도 그냥 다 때려넣고 찜.
    소스 만드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먹어요
    그냥 먹다 보면 달아요
    양배추도 당근도 옥수수도 달게 느껴지는 경지에

  • 7. ..
    '24.11.19 11:38 PM (125.248.xxx.36)

    토마토 부추 계란 볶음. 토마토에 탄수화물 많으니 단탄비 충족

  • 8. ..
    '24.11.19 11:55 P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양념불고기 600g짜리사서 3개로 소분해두는데 그거 1개에 양파.양배추채.깻잎등 야채랑 컵누들면 넣고 같이 볶아서 한끼로 먹어요 20cm짜리 웍에서 끓이니까 따로 그릇도 필요없고 간편

  • 9.
    '24.11.19 11:59 PM (116.122.xxx.50)

    블루베리, 양배추, 적색양배추, 파프리카, 오이 썰어서
    접시에 담아 올리브 오일 뿌려 휘적휘적 한 다음
    닭가슴살과 그릭요거드 듬뿍 올려서 먹어요
    재료는 조금씩 바뀌구요.
    입이 심심할 땐 아몬드 먹어요.

  • 10. 토마토계란볶음
    '24.11.20 12:42 AM (210.2.xxx.88)

    이건 저도 아침에 잘 해 먹습니다.

    근데 토마토, 계란을 섞기보다

    토마토 따로 볶고, 계란 따로 볶아서 ㅁ거네요.

  • 11. ...
    '24.11.20 1:36 AM (125.248.xxx.251)

    현미귀리밥 해서는
    생연어 썰어 넣고
    집에 채소들 양배추 오이 양파 깻잎 싹채소들 썰어서
    연어덮밥 해드세요..
    초고추장은 아주 적게 넣고 참기름 간장 깨소금 넣고 비벼서
    먹음 1품요리로 영양학적으로 괜찮...

  • 12. 배움
    '24.11.20 1:48 AM (61.43.xxx.79)

    1일 건강식 ㅡ야채 쪄먹기
    토먀토 계란볶음할때
    냉동실 토마토도 되겠죠?

  • 13. 000
    '24.11.20 4:36 AM (211.108.xxx.164)

    계란밥밖에 모르는데 배워갑니다 ㅠ

  • 14. 양배추
    '24.11.20 9:28 AM (121.131.xxx.63) - 삭제된댓글

    1. 양배추를 채썰어서 냉장고에 보관, 식사때 한주먹씩 꺼내서 후라이팬에 볶아서 그때그때 부재료(참치, 새우살, 고기 등등)이랑 같이 볶아서 굴소스, 간장, 후추, 매실액 조금 정도 간해서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세상 편해요.
    2. 계란 두개, 양배추 반주먹 정도 섞어서 후라이팬에 부쳐서 케찹이나 소금, 후추 조금 뿌려먹어도 든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915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5 파면은 상식.. 2025/03/25 780
1693914 청계산 불 날까요? 4 2025/03/25 2,872
1693913 유독 유두 자국 잘 드러나는 분? 7 2025/03/25 2,888
1693912 진태현은 저렇게 박시은을 사랑할까요? 26 .. 2025/03/25 18,853
1693911 남태령 실방 미디어몽구서 보여주네요.. 3 파면하라 2025/03/25 822
1693910 영현백부터 준비하고 난리더니만 3 .. 2025/03/25 1,581
1693909 감기 빨리 낫는 방법 있나요? 11 ㅇㅁ 2025/03/25 1,942
1693908 조갑제 "경주 에이펙에 윤석열 보내면 조롱거리".. 8 ㅅㅅ 2025/03/25 2,721
1693907 내일 고딩 1학년 첫 모의고사 인데 5 천하태평 2025/03/25 1,576
1693906 한덕수야, 딴 짓 말고 불이나 꺼!!! 8 2025/03/25 1,450
1693905 헌재!! 계엄 누가 했냐!!!!!! 윤석열이야!! 윤석열!!! 31 파면하라 2025/03/25 3,197
1693904 윤 계엄할 때도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헌재도 미쳤네요. 13 파면하라. .. 2025/03/25 2,353
1693903 아니 이러다 전국이 불바다 되는 거 아닌지 15 2025/03/25 3,696
1693902 헌재 9 헌재 2025/03/25 1,019
1693901 이 정부가 국가 시스탬을 망가뜨려서 재난이 끝이 없어.. 3 2025/03/25 1,505
1693900 비염이나 코감기 심하신 분들에게 22 이시기에 2025/03/25 3,749
1693899 헌재판결,..국민투표로 10 .. 2025/03/25 1,275
1693898 파마 1년에 몇번 하세요? 12 ㅁㅁㅁ 2025/03/25 3,019
1693897 봉화 불이 부석사로 가면 어떡하죠? 12 봉화 2025/03/25 4,714
1693896 남편 깨울까요 말까요 38 dd 2025/03/25 7,258
1693895 헌재 저래도 되요??? 25 ... 2025/03/25 4,114
1693894 전 시민대피라는데 대체어디로대피하나요 8 안동분들 2025/03/25 4,091
1693893 청송서 60대 여성 소사상태 발견…경찰 "산불 사망 추.. 7 ㅇㅇ 2025/03/25 5,972
1693892 대피한 화재현장에서 동물 구조 활동 중인 단체 5 산청산불 2025/03/25 2,036
1693891 친정이 아까 불에 탄것 같다고 얘기하는데 통화중 웃는 시누이 69 ... 2025/03/25 20,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