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사, 우선 품질 검사 등 조기 납품 독촉
지난해 업체와 계약 틀어지며 줄줄이 밀려
육군 “부족 시 스웨터 두 벌 먼저 지급”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육군군수사령부는 최근 방상내피 납품 업체들에 잇따라 공문을 보내 “2023년 계약해지 및 2024년 계약 지연으로 방상내피 재고가 부족해 용사 초도보급 미지급이 발생하고 있다”며 조기 납품을 촉구했다. 공문에는 현 재고를 고려할 때 11~12월 미지급자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도 담겼다.(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