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어디 아프다고 어디 수술하셔서 입원하셨다고
연락하시는 부모님 계신가요?
인사하라고 하시는데
결국 돈 드리라는거겠죠?
이런 소식 들으면 기분이 가라앉아요
여러의미로 힘들어요 ㅠ
친척 어디 아프다고 어디 수술하셔서 입원하셨다고
연락하시는 부모님 계신가요?
인사하라고 하시는데
결국 돈 드리라는거겠죠?
이런 소식 들으면 기분이 가라앉아요
여러의미로 힘들어요 ㅠ
요즘 병문안 아무나 쉽게 못해요.
어머니야 당신 체면 세우려고 그러신 거고 님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경조사든 입원이든 서로 챙길만한 사이인지, 오래전부터 왕래하던 사이고 친분이 있는지 등은 님만 아시는 거잖아요.
어머니 시킨다고 다 따를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어요.
내 기준 없이 엄마 요구만 맞춰주다가 나중에 현타 옵니다.
어우...부모님 챙기는 것도 힘든데
저희 엄마가 그랬어요
아니 지금도 그러죠
처음엔 뭣도 모르고 하라는대로 했는데
이젠 안해요
그냥 자식들 트로피마냥 내세워서
잘키웠다소리 듣고싶은건지..
신혼초에 친정엄마가 이모한테 용돈을 좀 드리래요.
제가 왜? 그집 언니오빠 중에 엄마한테 용돈 준 사람 있어? 그랬더니 대답을 못하더라구요.
그냥 저 앞세워 본인이 체면 차리고 싶으셨던 거.
그 이후로는 일체 저런 요구는 없으세요.
122님의견에 공감요.. 저희 부모님은 두분다 돌아가셔서 저런거 저희가 챙겨야 되는데
친가는 친척들이 여러모로 저희집안에 신경써준것도 많고 해서...
저런거 꼭 챙겨야 될것 같아요.. 그냥 원글님이 판단을 해보세요. 챙겨야 될지 안챙겨도 될지는요 ..
할 짓이 더럽게 없어요
자식 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내 부모도 아니고
남의 부모 병문안이라니
아 좀 있으면 부담 들어가는데 뭔 그렇게 남들 이목을 신경 쓰며 사는지
이후로 싹 없어짐.
엄마가 나이가 드시고 아프셔서 직접은 못가시고 항상 언니나 동생들한테 다녀오라고 시키셨는데 코로나 발생이후로 한번도 그런 부탁을 한적이 없으세요. 요즘은 다들 병문안은 안 가는 추세인듯.
저도 시어머니가 시키더라구요
지금생각하니 자기 체면 세운거죠
내자식 며느리는 이렇다
잘산다
봉투도 제가 생각한거보다 더 많이 하라하시고
그거요
부모님이 하셔야하는걸
자식에게 넘긴거예요
쉽게 말하면
엄마가 친척에게 돈을 빌렸어요
근데 엄마가 딸인 나에게 갚으래요
경조사가 그런거구요,
엄마와 같은 촌수에서 벌어지는 일은 엄마의 몫이에요,
엄마가 딸인 내 결혼식에서 부조를 받았거나
엄마의 부모 조사로 부의금을 받았거나 등등등
나와는 관계없는 일입니다,
엄마, 그건 엄마가 가야지요,
자식인 제가 가면 오바에요~~
할말은하고 사셔야 살만한 세상이 됩니다
나와는 관계없는 일입니다,
엄마, 그건 엄마가 가야지요,
자식인 제가 가면 오바에요~~
할말은하고 사셔야 살만한 세상이 됩니다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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