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무대울렁증이요ㅠㅠ

저도요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24-11-19 19:18:25

아래 발표울렁증 쓰신분 있길래..

취미로 무대위에서 가끔 공연하는데

활짝 웃어야하는데 입가가 떨려서 당췌 ㅠㅠ

입 찢는 연습도 하긴 하는데

어떻게하면 자연스럽게 활짝 잘 웃을수있을까요?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IP : 211.107.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ㄱ
    '24.11.19 7:20 PM (112.153.xxx.101) - 삭제된댓글

    제가 하는 일이 많은 사람 앞에서 강의 하는 일인데, 왜 억지로 웃으세요? 그런건 생각하지 마세요.. 내용 그 자체에만 집중하세요

  • 2. .........
    '24.11.19 7:23 PM (61.78.xxx.218)

    약의 도움을 받으세요.

  • 3. 약이요
    '24.11.19 7:33 PM (112.149.xxx.140)

    평화롭습니다

  • 4. Ex
    '24.11.19 7:49 PM (118.34.xxx.225)

    병원에서 인데놀 처방 받으시던지 약국에서 안정액 사서 전날 테스트해보세요. 심지어는 가지고만 있어도 심리적으로 좀 안정이 됩니다.

  • 5. ㅡ,ㅡ
    '24.11.19 7:50 PM (124.80.xxx.38)

    어떤 공연인지는 모르겠으나 퍼포먼스에만 집중해보세요.
    누가 날 보고있다라는 생각을 하니 더 힘드신거에요.
    연주라면 연주에. 댄스라면 댄스에.
    거기에만 온신경 집중하면 덜 떨립니다.

  • 6. 마음이
    '24.11.19 8:02 PM (121.147.xxx.48)

    나윤선도 무대공포증이 있다네요.
    선배에게 상담했더니 네가 무대에서 떨리지 않는 날, 음악을 그만두게 될 거야”라는 조언이 돌아왔다고 해요. 무대에 계속 서는 건 기쁨과 희열이 90%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누구나 다 떨려요.
    원글님이나 마찬가지로요.
    오롯이 아직도 무대 위에 설 수 있는 나. 떨림을 기쁨을 희열을 느끼며 이렇듯 생생히 살아있는 나에 집중해 보세요.

  • 7. 다들 감사요
    '24.11.19 9:24 PM (211.107.xxx.175)

    약이요? 생각도 못해본건데
    언제 한번 테스트해봐야겠어요ㅎㅎ

    근데 무대에 서는것 자체가 크게 떨리지는 않거든요
    단지 웃어야한다는 게 힘이 드는거라서ㅠㅠ
    웃는게 제일 힘들어요

    그렇지만 퍼포먼스에 집중하라시는 조언,
    나윤선 이야기도 도움이 될거같아요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266 기도 부탁합니다 11 ㅠㅠㅠ 2025/03/04 1,526
1686265 대장내시경 전전날이에요. 3 ... 2025/03/04 998
1686264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내려놓을까요 13 11나를사랑.. 2025/03/04 2,972
1686263 매불쇼 김경수 편안~하게 들린 발언 14 ... 2025/03/04 3,774
1686262 남편때문에 자존감이 올라갈수 있나요? 6 남편한테 2025/03/04 1,837
1686261 좋아하는 이가 나를 서운하게 대할때 5 ㅇㅇ 2025/03/04 1,508
1686260 홈플 없어지면 어디서 14 이제 2025/03/04 4,829
1686259 제이콥앤코 브랜드 정말 명품인가요? 2 ㅇㅇ 2025/03/04 1,216
1686258 피부관리샵 갔다가.. 1 .. 2025/03/04 2,278
1686257 중국은 혐오나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철저히 분석하여 대비해야 할.. 10 ㅇㅇ 2025/03/04 1,118
1686256 헌재, 다음주 윤석열 파면 여부 결정 유력 2 .. 2025/03/04 2,240
1686255 조국혁신당 창당 1주년 야5당 대표 축사영상! 더불어민주당, 진.. ../.. 2025/03/04 726
1686254 시댁 친척이 매번 돈없다고 징징대길래 10 2025/03/04 4,786
1686253 치매의 현실 ㅡ치매부부 영상ㅠ 18 .. 2025/03/04 7,853
1686252 올해 6세 인데 아직도 통잠 못자는 아이 17 통잠 2025/03/04 2,008
1686251 82 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분이 많은데 왜 주위에는 드문지 13 .. 2025/03/04 2,059
1686250 형편 어려운 지인에게 온누리상품권 선물했더니 15 에휴 2025/03/04 6,243
1686249 내동네에서 소비를 해야해요 22 :: 2025/03/04 4,591
1686248 미성년자들 편의점 상품권 쓸 수 있나요 3 ㅇㅇ 2025/03/04 694
1686247 변함 없이 좋은거 3 ㅡㅡ 2025/03/04 1,145
1686246 종소세 신고용 카드결제 내역은 다른 건가요? oo 2025/03/04 410
1686245 근본적으로.. 사람 좋아하세요? 8 심오하다 2025/03/04 1,765
1686244 연휴 내내 곱창김 30개 넘게 먹었어요. 7 곱창김 2025/03/04 2,484
1686243 베란다에 흙집이 생겼는데 뭘까요? 6 뭐지 2025/03/04 2,186
1686242 여드름 많은 남자 고등학생 폼클렌징 추천해주세요~ 12 .. 2025/03/04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