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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 따로해도 며느리 ㅈㄹ

조회수 : 7,218
작성일 : 2024-11-19 17:39:36

동네 가까운 애기엄마예요.

전업이구요.

김장 안가고 안얻어 먹는다 하더니 그래도 매해 한 두통은 주니 받아 먹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그댁 시모가 몸이 안좋아 딱 시댁꺼만 했다네요.

이 애기엄마.

자기 아들 먹을 김치 한 통도 안주냐고

매정하다고 욕하네요. ㅎㅎ

이쯤 되면

그냥

결혼하면 시댁이 시른거.

IP : 121.155.xxx.15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19 5:41 PM (124.80.xxx.38)

    염치가 없는 사람같으네요.
    시모 한정일까요?
    그런 사람 누구에게나 받는거 당연히 여길듯.

  • 2. 여기도
    '24.11.19 5:42 PM (118.235.xxx.10)

    얼마전 올라왔어요.
    아들만 보고 사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봐요
    며느리 남이면 시부모 입장에서도 좋아요.
    결혼때 남에게 돈안보태도 욕안먹음 어차피 김장 없어질거고
    아들에게 1억이라도 보탤돈 노후에 본인이 쓰면 돈굳음.

  • 3. ...
    '24.11.19 5:43 PM (118.37.xxx.213)

    니 엄니는 뭐하고 딸 하나 먹을 김치 안준댜? 하고 물어보셈

  • 4. 미친냔
    '24.11.19 5:49 PM (112.167.xxx.92)

    아니 시모가 아프다는데 지가 김치를 사서 보내든 해서 보내던하지 왜 안주냐니 4가지없는 것

    거 아들넘이 뭐라고 아파죽겠는데 사족 멀쩡한게 김치를 안주냐니 에휴 그시모도 참 복이없네요 그간 해준 김치덕도 못보고

  • 5. 그러니까요
    '24.11.19 6:05 PM (39.7.xxx.7) - 삭제된댓글

    남에 딸이 별소릴 다하죠.
    지손으로 해서 먹던가 지엄마한테 얻어먹지 ,,자기딸 먹는
    김장도 못해줘서 시댁서 김장 받아다 친정도 거져 같이 먹으려다
    안되니 저러나보네요.
    아마 여기도 며느리 김장 해나르는 분 계실텐데
    해주지 마세요. 해줘도 욕 안해줘도 욕,
    남의식구들은 남의 부모, 형제에게 뭘그리 그지 처럼 저러나 몰라요.

  • 6. 으휴
    '24.11.19 6:08 PM (106.101.xxx.230)

    우리엄마도 아들네 준다고 김장을 매해 하시는데
    딸인저는 김장독립했건만
    정작 친정김장땐 도우러 가는데
    며느리는 받아만가길래 엄마한테 이제 쟤네 주지말고
    친정서 받아먹던지 하게 두랬더니
    아들이 장모김치는 맛이없대~어쩌겠어 하는데
    동생 한대 쥐어박고 싶더라구요

  • 7.
    '24.11.19 6:09 PM (124.5.xxx.71)

    장모가 아파트 안 사주냐는 우리 시모에 비하면 양반 아닌가요.
    남편 동질혼입니다만
    신혼에 외국살이로 시작했는데 귀국한다니 저 소리 하더라는

  • 8. 못된 며느리네요
    '24.11.19 6:09 PM (223.38.xxx.48)

    정말 싸가지 없는 못된 며느리네요
    지가 해먹던가 지 친정에서 얻어 먹던가하지 ㅉㅉ
    그 며느리 인성이 쓰레기네요ㅠㅠ

    지는 전업이면서 왜 김치도 못 담가 먹는대요?
    해줘도 ㅈㄹ 안해줘도 ㅈㄹ 이네요
    시모가 몸이 안 좋다는데 지가 매정한 주제에
    누굴 매정하다고 욕하나요ㅠ

    요즘 못된 며느리들도 많아요

  • 9. 시댁김치
    '24.11.19 6:13 PM (39.7.xxx.7) - 삭제된댓글

    여기선 명절 전나부랭이
    김장에 김장김치 맛없어 버리고 싫다면서
    친정엄마가 나먹게 가져오라나 보네요.
    아들이 장모김치를 왜 맛없다고 안갖다 먹고
    지엄마 생고생을 시킬까요?
    맛없으나 마나 알아서 해먹으라 해야지
    늙어서 젊은사람 김장 시집살이를 왜해요.
    하기 싫음 사처머던가지 에휴

  • 10. 못된
    '24.11.19 6:47 PM (223.38.xxx.165)

    며느리는 이래도 저래도 ㅈㄹ 이예요
    그래서 눈치보지 말고 그냥 맘대로 하는게 낫죠
    어차피 욕먹는거 신경 써봤자 뭐해요

  • 11. ㅁㅁ
    '24.11.19 7:15 PM (125.181.xxx.50)

    아휴 내 며느리도 아니고 동네 애기엄마 남의집 며느리 속사정 뭘 안다고 뒷다머 까대기는…

  • 12. ...
    '24.11.19 7:33 PM (42.82.xxx.254)

    싸가지 없네요..이때까지 얻어먹었음 이참에 본인이 해서 한통 드리던가..김치 얻어먹을때만 그집 아들인가보네요...

  • 13. 아맏ᆢ
    '24.11.19 7:51 PM (110.70.xxx.122)

    원글 아들 엄마 아니신지
    생활비 내놓으란 시모도 꽤 있던데

  • 14.
    '24.11.19 8:19 PM (121.155.xxx.156)

    팩트만 보면 싸가지 없는 거 맞죠. 무슨 아들맘이네이러고 궁에질을?
    저 아들 딸 다 있구요.
    김장 얘기하는데 무슨 생활비 내놓으라는 시모 얘기를 갖다 붙이나요?.
    싸가지 없는 며느리 얘긴 싨고
    못된 시모 얘기만 써야지 82죠.?

  • 15. ....
    '24.11.19 8:28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호의가 계속 되니 권리인 줄 아는...
    그쪽 시어른께 알려주고 싶네요. 며느리 심보가 이러니 내년에도 당신 드실 거만 하시라고.

  • 16. 괜한 트집댓글들
    '24.11.19 8:36 PM (223.38.xxx.177)

    싸가지 없는 며느리 얘긴 싫고
    못된 시모 얘기만 써야지 82죠?222222

    팩트가 싸가지 없는 며느리 맞는데
    아들맘 아나냐니?

    역시나 싸가지 없는 며느리 글 올리면 꼭 원글님 비난하는 글 따라오네요ㅠ

    "뒷다마 까대기는.."
    -----------------------
    자유게시판에서 이런 글도 못 올려요?
    며느리는 성역인가요?
    자게에서 언제는 본인들 얘기만 했냐구요
    원글님한테 괜한 트집 잡고 있네요ㅠㅠ

  • 17. 악플 무시하세요
    '24.11.19 8:44 PM (223.38.xxx.80)

    82 악플러 특징:
    싸가지 없는 며느리나 올케 사연 올리면 원글 작성자를 악플로 공격함ㅠㅠ

    얼마전 "올케의 허영과 사치" 글 올린 시누이도 악플들 올라오고 글 내렸었죠

    원글님, 악플 무시하세요
    싸가지 없는 며느리나 올케 글에 악플러들이 올린거니 무시하세요

  • 18. 이웃이라도
    '24.11.19 9:37 PM (211.206.xxx.191)

    저런 성정은 어쩜 사람이 저럴까 하는 생각이 들죠.

  • 19. 그렇게
    '24.11.19 10:16 PM (121.162.xxx.234)

    뻔뻔한 여자들이 늙으니
    막장 시모들이 되죠

  • 20. ㅇㅇ
    '24.11.19 10:43 PM (187.189.xxx.167)

    혹시 울 올케일까.. 읽었네요. 저희 올케도 김치하러 시골 안가요. 안먹는다고. 엄마는 저 불러서 하고 서울 엄마집에 김치 옮겨놓는데 그때 주는듯 해요. 두분이 사시는데 엄청많은 김치를 하시니.. 다 남줄거 뻔히알죠. 올해 쳐음 몸안좋아 엄마네꺼만 몇십포기 했으니 못 주실텐데. 울 올케는 .저런 소리할사람은 아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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