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부모 제삿날을 왜 내가

.... 조회수 : 3,517
작성일 : 2024-11-19 16:04:57

알려줘야 하는지???

돌아가신지 20년 넘어가요   

시골 시숙네로   가고요

매번 한달전에  알려주고 휴가 내게 함 

이번엔  아이 취업 이사로 정신없어    가만 둬 봤더니   

어제  왜 안알려줬냐고 

다음준데   다행이   휴일이래요

자기도   묻기  민망한지 화는  안내대요  

나도 늙어 정신없으니  앞으론  직접 챙기라  했어요

음력 따지는 법도 몰라   자기 생일도 매년 바뀌니  몰라요

이젠   양력으로 하자하니  괜히  똥고집   

그냥 내가  양력날  미역국 해주고 생일이다 하면   응 

부모  제사는  몇번 알려주면  폰에 저장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요즘 폰  기록 잘 되는데   

한심해서 원    

IP : 223.39.xxx.1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9 4:09 PM (220.125.xxx.37)

    못박으세요.
    니 부모제삿날정도는 알라고....
    그리 알기 싫으면 나도 기억력 감퇴이니
    챙기지 말자고...
    웃기네요.
    생일도 챙기지 마세요.
    그 정도면 원글님 생일은 그냥 지나갈것 같은데..

  • 2. 당연
    '24.11.19 4:12 PM (223.39.xxx.191)

    제 생일도 모르죠 결기일만 비번해놓고 기억해요
    저도 생일 중요하게 생각 안해서 안챙겨도 괜찮으니
    제삿날이나 좀 알아서 하면 좋겠어요

  • 3. 조용히
    '24.11.19 4:14 PM (211.234.xxx.92)

    넘어가면 될것을

  • 4. ....
    '24.11.19 4:19 PM (211.218.xxx.194)

    이글읽고 음력알림앱을 깔았습니다.
    점점 챙길 날자가 많아지고..저는 긴장감도 떨어져서.

    형수님이 그렇게 만만한가.

  • 5. ...
    '24.11.19 4:19 PM (223.39.xxx.191)

    조용히 못넘어가는게
    시골 형네로 모여요
    안가면 당일이나 전날 연락오죠
    스케쥴 근무라 한달전에 빼야 휴가가능하고요

  • 6.
    '24.11.19 4:33 PM (14.63.xxx.11)

    시아버님 제사를 이틀 지나서 알았어요.
    너무 놀라서 어쩌냐고 했더니 남편이 난리가 난거예요.
    별의별 소리를 다하길레 조용히 한마디 했어요
    그래봤자 이혼하면 난 남이야.
    아들도 딸도 잊어먹은 자기들 아빠 제사
    내가 잊어먹은게 그렇게 죽을 죄야?
    했더니 조용해지더라구요.

  • 7. ...
    '24.11.19 4:46 PM (223.39.xxx.191)

    윗님 한번 그러고 나면 정신차리나요???

  • 8. 남자들
    '24.11.19 4:46 PM (175.208.xxx.164)

    참 이상해요. 우리 부모 제사날 남편한테 챙기라고 하나요?

  • 9. ...
    '24.11.19 4:46 PM (223.39.xxx.191)

    이젠 30년 가까이 했고 며느리돞다 늙어서
    없애고 산소나 다녀오면 좋겠어요

  • 10. ..
    '24.11.19 5:14 PM (175.197.xxx.169)

    새해 달력 나오면 표시 하세요. 그래도 잊으면 내탓말라 해요.

  • 11. ㅇㅇ
    '24.11.19 8:47 PM (118.235.xxx.102)

    제사는 아들딸이 챙기는거지
    며느리가 뭔 죄?

  • 12. ..
    '24.11.20 12:16 AM (61.254.xxx.115)

    나같음 모른척 하겠어요 유치원 다니는 애도 아니고 부인이 알려줘야 간다니요??

  • 13. 나나잘하자
    '24.11.20 10:26 PM (14.48.xxx.32)

    시아버님 제사를 이틀 지나서 알았어요.
    너무 놀라서 어쩌냐고 했더니 남편이 난리가 난거예요.
    별의별 소리를 다하길레 조용히 한마디 했어요
    그래봤자 이혼하면 난 남이야.
    아들도 딸도 잊어먹은 자기들 아빠 제사
    내가 잊어먹은게 그렇게 죽을 죄야?
    했더니 조용해지더라구요.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553 서울대병원 교수들 "연구시간 작년의 ⅓로 줄어…진료유지.. 3 ㅇㅇ 2024/11/22 2,292
1649552 절인배추는 사계절 살수있나요? 6 시크릿 2024/11/22 2,057
1649551 냉장고 파먹기 말고 그 비슷한 말 뭐 있죠? 3 2024/11/22 2,094
1649550 엘지 건조기...어떤게 좋을까요? 4 엘지 2024/11/22 1,002
1649549 미녹시딜 직구 7 . 2024/11/22 1,677
1649548 대통령실 이전비 '벌써 832억'…"3천억대로 불어날 .. 9 세수펑크주범.. 2024/11/22 2,318
1649547 술 먹으면 잠이 안오는 이유가 뭘까요? 7 .. 2024/11/22 1,755
1649546 별이 진짜 쏟아지네요 6 별이총총 2024/11/22 4,215
1649545 네이버 줍줍 16 ..... 2024/11/22 2,404
1649544 조국대담: “어떤 결과든 정치의 길을 걷겠다“ 20 ../.. 2024/11/22 2,575
1649543 당뇨 전단계인데요 12 ㅇㅇ 2024/11/22 4,321
1649542 3천원으로 만든 찜기뚜껑!!! 16 @@ 2024/11/22 3,322
1649541 대학을 두 곳 다녔으면 이력서에 다 쓰나요? 11 네네 2024/11/22 2,807
1649540 전라도식 김장김치 7 블루커피 2024/11/22 2,791
1649539 전인권 레전드 ㅋㅋ  ..... 2024/11/22 1,640
1649538 캣맘이 된 서초구청. 공존에 민원 줄었다. 8 밥엄마 2024/11/22 1,971
1649537 초콜렛 먹으면 5 울적할때 2024/11/22 1,705
1649536 특검 서명 어디서? 2 미자 2024/11/22 360
1649535 내일 드디어 조용필 콘서트 가요~~ 11 조용필 2024/11/22 1,329
1649534 살면서 남에게 상처주는말 안한 사람? 15 .. 2024/11/22 2,843
1649533 파김치 담가서 이틀 지났는데 시큼한 맛이 나요 1 쪽파 2024/11/22 1,138
1649532 초 타는 모양(불교) 3 123 2024/11/22 1,434
1649531 갓김치 1키로 무배 6900원이요~ 3 .. 2024/11/22 1,882
1649530 대체 왜 남자배우들 턱을 죄다 저리 뾰족하게 22 아이고 2024/11/22 12,438
1649529 임플란트후 축농증 겪으신 분 계실까요? 5 ㅇㅇ 2024/11/22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