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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부모 제삿날을 왜 내가

.... 조회수 : 3,506
작성일 : 2024-11-19 16:04:57

알려줘야 하는지???

돌아가신지 20년 넘어가요   

시골 시숙네로   가고요

매번 한달전에  알려주고 휴가 내게 함 

이번엔  아이 취업 이사로 정신없어    가만 둬 봤더니   

어제  왜 안알려줬냐고 

다음준데   다행이   휴일이래요

자기도   묻기  민망한지 화는  안내대요  

나도 늙어 정신없으니  앞으론  직접 챙기라  했어요

음력 따지는 법도 몰라   자기 생일도 매년 바뀌니  몰라요

이젠   양력으로 하자하니  괜히  똥고집   

그냥 내가  양력날  미역국 해주고 생일이다 하면   응 

부모  제사는  몇번 알려주면  폰에 저장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요즘 폰  기록 잘 되는데   

한심해서 원    

IP : 223.39.xxx.1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9 4:09 PM (220.125.xxx.37)

    못박으세요.
    니 부모제삿날정도는 알라고....
    그리 알기 싫으면 나도 기억력 감퇴이니
    챙기지 말자고...
    웃기네요.
    생일도 챙기지 마세요.
    그 정도면 원글님 생일은 그냥 지나갈것 같은데..

  • 2. 당연
    '24.11.19 4:12 PM (223.39.xxx.191)

    제 생일도 모르죠 결기일만 비번해놓고 기억해요
    저도 생일 중요하게 생각 안해서 안챙겨도 괜찮으니
    제삿날이나 좀 알아서 하면 좋겠어요

  • 3. 조용히
    '24.11.19 4:14 PM (211.234.xxx.92)

    넘어가면 될것을

  • 4. ....
    '24.11.19 4:19 PM (211.218.xxx.194)

    이글읽고 음력알림앱을 깔았습니다.
    점점 챙길 날자가 많아지고..저는 긴장감도 떨어져서.

    형수님이 그렇게 만만한가.

  • 5. ...
    '24.11.19 4:19 PM (223.39.xxx.191)

    조용히 못넘어가는게
    시골 형네로 모여요
    안가면 당일이나 전날 연락오죠
    스케쥴 근무라 한달전에 빼야 휴가가능하고요

  • 6.
    '24.11.19 4:33 PM (14.63.xxx.11)

    시아버님 제사를 이틀 지나서 알았어요.
    너무 놀라서 어쩌냐고 했더니 남편이 난리가 난거예요.
    별의별 소리를 다하길레 조용히 한마디 했어요
    그래봤자 이혼하면 난 남이야.
    아들도 딸도 잊어먹은 자기들 아빠 제사
    내가 잊어먹은게 그렇게 죽을 죄야?
    했더니 조용해지더라구요.

  • 7. ...
    '24.11.19 4:46 PM (223.39.xxx.191)

    윗님 한번 그러고 나면 정신차리나요???

  • 8. 남자들
    '24.11.19 4:46 PM (175.208.xxx.164)

    참 이상해요. 우리 부모 제사날 남편한테 챙기라고 하나요?

  • 9. ...
    '24.11.19 4:46 PM (223.39.xxx.191)

    이젠 30년 가까이 했고 며느리돞다 늙어서
    없애고 산소나 다녀오면 좋겠어요

  • 10. ..
    '24.11.19 5:14 PM (175.197.xxx.169)

    새해 달력 나오면 표시 하세요. 그래도 잊으면 내탓말라 해요.

  • 11. ㅇㅇ
    '24.11.19 8:47 PM (118.235.xxx.102)

    제사는 아들딸이 챙기는거지
    며느리가 뭔 죄?

  • 12. ..
    '24.11.20 12:16 AM (61.254.xxx.115)

    나같음 모른척 하겠어요 유치원 다니는 애도 아니고 부인이 알려줘야 간다니요??

  • 13. 나나잘하자
    '24.11.20 10:26 PM (14.48.xxx.32)

    시아버님 제사를 이틀 지나서 알았어요.
    너무 놀라서 어쩌냐고 했더니 남편이 난리가 난거예요.
    별의별 소리를 다하길레 조용히 한마디 했어요
    그래봤자 이혼하면 난 남이야.
    아들도 딸도 잊어먹은 자기들 아빠 제사
    내가 잊어먹은게 그렇게 죽을 죄야?
    했더니 조용해지더라구요.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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