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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한달살기 넘 좋네요

........ 조회수 : 12,871
작성일 : 2024-11-19 16:01:24

어느 나라인지는 물어보지 마세요ㅋ 

한국이 지긋지긋하면 가끔 떠나는데

한달씩 지내다가 오면 

새로운 환경과 먹거리 기후

모든게 다 새로워서 한참 잼있어요

딱 한달정도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더 지내다보면 똑같이 지겨워지거든요

언어장벽도 오히려 자유를 줘요

필요한건 번역기도 되고 바디랭귀지도 되고 

돈 쓰는 입장에서는 불편함이 크지 않아요

대신 남들 대화가 안들려서 잡생각 안나고 이너피스ㅋㅋ

오늘 사먹은 음식도 전부 맛있었고

하루하루 잼있네요.

딱 한달후에 돌아가요. 

 

IP : 168.126.xxx.237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9 4:03 P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돈과 시간만 있으면야.....

  • 2. 어딘데요
    '24.11.19 4:04 PM (14.63.xxx.11)

    물어보지 말라고 하시니 더 궁금하네요

  • 3. .....
    '24.11.19 4:04 PM (168.126.xxx.237)

    전 디지털 노마드라 여기서도 돈 벌고있어요 :)

  • 4. ....
    '24.11.19 4:05 PM (106.101.xxx.32)

    근데 어느나라인지는 왜 묻지 말라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안알려주셔도 되는데
    왜 묻지 말라고 하신거예요?

  • 5. 치앙마이
    '24.11.19 4:0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어느 나라인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묻지 말라니.

  • 6. ㅇㅇ
    '24.11.19 4:06 PM (211.186.xxx.26)

    저 너무나 공감됩니다.
    작년에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한달살이 했는데 ,
    관광지 돌아다니는 일정이 아닌 현지인처럼 생활하고 장보고 산책하고 드라이브 다니고 지냈거든요.
    진짜 언어장벽이 자유를 주더군요ㅎㅎㅎ

  • 7. 별로
    '24.11.19 4:07 PM (223.38.xxx.127)

    안 좋은 나라니 묻지 말라는 거죠 ㅎ

  • 8. 도파민 중독자
    '24.11.19 4:07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어디서건 지겨운 분이네요.
    한국도 지긋지긋 외국도 한달 넘음 똑같이 지겨워지고
    이 상황을 다르게 받아들이고 설명하는 방법도 있을텐데
    익숙하고 편한 한국이 좋지만 때로 새로운 자극과 배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고 충분히 이해하는데
    원글님같은 언어적 표현과 마인드는 참...그래요.

  • 9. ...
    '24.11.19 4:07 PM (183.102.xxx.152)

    외국은 고사하고 제주도나 강원도에서 한달살이 해보고 싶어요.
    이 나이 되도록 왜 이렇게 바쁜지...
    3박4일이 고작이네요.
    갔다오면 꿈꾸고 온거 같아요.
    원글님 재미있고 즐겁게 지내고 오세요.

  • 10. ^^
    '24.11.19 4:07 PM (210.204.xxx.201)

    일본인가봐요. ㅎㅎ

  • 11. .....
    '24.11.19 4:09 PM (168.126.xxx.237)

    제 마인드가 어때서요
    한국이 지겨워서 떠나는것도 있지만
    외국 한달살이 해보면 똑같이 지겨워지고
    역시 내 나라가 최고구나 싶을때쯤 돌아가는거예요
    꼬이신 분은 살펴가세요~^^

  • 12. 아~ ㅇㅇ
    '24.11.19 4:09 PM (223.39.xxx.133) - 삭제된댓글

    ᆢ자랑~~ 히는 건가봐요
    묻지마라면서 글은 ᆢ?
    쉽게 떠날수있는 국내ᆢ1주일살기ᆢ

  • 13.
    '24.11.19 4:09 PM (61.105.xxx.88)

    부럽네요 ..

  • 14.
    '24.11.19 4:09 PM (121.152.xxx.154)

    돈과 시간이 동시에 있기가 힘들어서 그렇죠 ㅠㅠ
    한달살기 할수만 있으면 국내든 외국이든 참 좋을 것 같아요~~

  • 15. 우와
    '24.11.19 4:10 PM (61.39.xxx.156)

    가끔 떠나신다니 한달살기 경험이 꽤 되시나봐요
    어느 나라인지보다 그 시간과 여유가 부럽습니다
    저는 딱 한번 한달살기 경험이 있는데 꿈같아요..
    디지털노마드 꿈꾸지만
    제 현실은 디지털노가다ㅜㅜ

  • 16. ..
    '24.11.19 4:10 PM (221.162.xxx.205)

    왜 묻지 말라는지 알듯
    동낭아면 그 공기안좋고 못사는 나라에 왜 가냐
    병원도 시원찮은데 아프면 어쩔거냐
    그저 병원없으면 죽는줄 알테고 돈줘도 안간다
    백퍼 있거든요
    한달살기 제 로망입니다
    저도 가고싶네요

  • 17. 치앙마이
    '24.11.19 4:13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왜 묻지 말라는지 알듯
    동낭아면 그 공기안좋고 못사는 나라에 왜 가냐
    병원도 시원찮은데 아프면 어쩔거냐
    그저 병원없으면 죽는줄 알테고 돈줘도 안간다.
    .....................................
    어느 나라든 저는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동남아든 어디든요.
    각 나라마다 사람이 살고 다 특색이 있으니까요.

  • 18. ....
    '24.11.19 4:13 PM (106.101.xxx.78)

    일본 맞겠네요.
    동남아는 부럽단 소리 달릴거 같고
    일본이면 온갖 안좋은 소리 달리겠죠. 개념 82인데.ㅋㅋㅋ
    그래서 묻지 말라고 한거구나~

  • 19. .....
    '24.11.19 4:16 PM (168.126.xxx.237)

    궁예님아 일본 아니예요~^^
    일본여행 하시는 분들 존중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여행 흥미없어요

  • 20. 저도 한달
    '24.11.19 4:18 PM (211.234.xxx.92)

    미국에서 지내다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 21. 몬스터
    '24.11.19 4:21 PM (125.176.xxx.131)

    저는 싱가폴에서 9달,
    미국에서 7년, 이태리 1달 살다왔는데...
    시간과 체력 등 여러가지 상황만 받춰준다면,
    계속 하고 싶어요.

  • 22. ㅎㅎㅎ
    '24.11.19 4:22 PM (218.48.xxx.143)

    어느나라인지 왜 묻지 말라는거지? 하고 저도 궁금했는데.
    윗님들이 정답을 주셨네요.
    난 너무 만족하며 사는데, 재를 팍팍 뿌리는 댓글이 싫으시겠죠.
    저는 위험국가만 아니라면 어느나라든 다~ 한달살이 해보고 싶어요.
    인도여행도 다녀오고 히말라야 산속에서 트레킹하며 일주일간도 지내봤기에.
    어디든 새롭고 낯선 환경은 신기하고 재미있거든요.
    부럽네요~~
    근데 한달살이 혼자 하시나요?
    전 남편이 협조를 안해줘서 퇴직해도 일주일, 열흘 여행이나 가능하지 한달살이는 남편이 싫어해서 못해볼거 같아요.
    혼자라도 가야하나??

  • 23. 그게
    '24.11.19 4:24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한국도 지방 가서 돈 안벌고 걱정없이 펑펑 쓰기만 하면 행복할듯요.

  • 24. ㅎㅎㅎ
    '24.11.19 4:24 PM (14.32.xxx.244)

    잘 지내고 오세요
    그 좋은 시간에 한국사람들하고
    괜한 말장난은 하지마시고
    그곳에서의 시간을 즐기세요

  • 25. ..
    '24.11.19 4:25 PM (211.253.xxx.71)

    구래도 궁금해요~ 알려줘잉~^^

  • 26. 그게
    '24.11.19 4:25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한국도 지방 가서 돈 안벌고 걱정없이 펑펑 쓰기만 하면 행복할듯요.
    일단 해외 가는 재싯 비행기값으로 가방부터 사고요. ㅎㅎ

  • 27. ㅋㅋ
    '24.11.19 4:25 PM (124.5.xxx.71)

    한국도 지방 가서 돈 안벌고 걱정없이 펑펑 쓰기만 하면 행복할듯요.
    일단 해외 가는 대신 비행기값으로 가방부터 사고요. ㅎㅎ

  • 28. ^^
    '24.11.19 4:25 PM (211.212.xxx.130)

    부럽습니다. 확실히 기분전환은 되는거같아요~ 저의 경우 물가 저렴한 나라가 좋던데^^ 남은 시간 마음껏 즐기고 오시길^^

  • 29. 영통
    '24.11.19 4:26 PM (211.114.xxx.32)

    물어보면 왜 안 되나요?

    82쿡 회원 많다고 ..설마 우루루 갈까봐 불안한 건 아니시겠죠?
    그게 행동으로 되기가 쉽나요?

    그래도 나라는 궁금해요..
    피 알려주시지...

  • 30. 참나
    '24.11.19 4:26 PM (211.234.xxx.60)

    여러가지로 꼬인 사람들 많은 82는 참 못말립니다
    어딘지 물어보지말라는 말에 왜그리 발끈해서리ㅜ
    저러니 일상 사는게 이곳에서 꼬인 댓글달일밖에 없는거죠
    원글님 응원드립니다
    저도 취미생활로 한달살기 자주 가는데 그게 참 인생 다채롭게 하더군요
    저는 남자들과 씨름해야하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 힐링여행이 정말 필요하거든요^^
    남편도 자식들의 생각을 내려놓는 여행
    최고죠!!!

  • 31.
    '24.11.19 4:29 PM (61.105.xxx.88)

    부러워요
    부러워요
    저도 가고싶어요

  • 32. 원글은
    '24.11.19 4:34 PM (211.234.xxx.91) - 삭제된댓글

    장소를 안 알려서 품평 막고
    안 말한다 선언으로 궁금증 증폭시키고
    알려달라 매달리는 일부 댓글러들 보면서 즐거워할듯
    없어 보이게 알려 달라지 말고 본인 취향 반영해서
    가고픈데 찾으세요.
    인터넷에 정보가 그득그득

  • 33. ㅇㅇ
    '24.11.19 4:34 PM (112.166.xxx.124)

    한달살기도 좋지만 느릿느릿 자유여행도 좋아요
    중국 두 달 배낭여행했을 때 한국가기 싫을정도로 정말 좋았어요
    지금은 개들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밖에 못하네요

  • 34. 네.
    '24.11.19 4:44 PM (210.2.xxx.88)

    돈 쓰려면 언어가 안 통해도 전혀 상관없죠

    상인들이 무슨 수를 쓰든간에 설명해주니까요.

    다만 현지 문화체험이나 지역주민 교류는 제한이 있는 점이 아쉽죠.

  • 35. ...
    '24.11.19 4:50 PM (211.218.xxx.194)

    묻지말라는데 왜자꾸 궁금해 해요.
    자기가 좋다는거지 이나라 가라는 것도 아닐텐데.

    저는 외국가거나 돌아다니면서 돈버는 직업이 아니라
    불가능하네요

  • 36.
    '24.11.19 4:57 PM (220.72.xxx.13)

    저도 남편이 은퇴하면 해외 한달살이 다니려구요
    일년에 한 두 번은 해외에서 살아보려 합니다.
    프라하와 그리스, 이탈리아 소도시들, 삿포로, 가나자와 등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울 물가가 워낙 높아서 오히려 나가는 게 별 걱정이 안되네요
    한달살이 해 보고 나쁘지 않으면 국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적어지니까 집도 작은 것으로 옮겨볼까 생각 중이고요

  • 37. 이 글에도
    '24.11.19 5:09 PM (118.235.xxx.79)

    원글 마인드 어쩌고 비꼬는 댓글 단 분 갱장하다 진짜.

  • 38. ㅡㅡㅡㅡ
    '24.11.19 5:13 PM (61.98.xxx.233)

    저도 가고 싶어요.
    한달살이
    잘 다녀 오세요.

  • 39. 저는
    '24.11.19 5:42 PM (116.34.xxx.24)

    미국에서도 학생때 한참 살고 직장생활도 하다가
    지금은 아이둘 한국에서 키우는데 해외 한달살이 종종 가요
    이제는 첫째가 컸다고 유럽을 이야기 하네요ㅎㄷㄷ
    지금까지는 호주제외 동남아 많이 갔거든요
    파리근교 한달 살고싶어요

  • 40. 3535
    '24.11.19 7:35 PM (121.186.xxx.10)

    해외 아니라
    제주도나,강원도쯤
    보름이라도 살아봤음 싶은 집순이.

    부럽습니다

  • 41.
    '24.11.19 8:06 PM (106.101.xxx.143)

    여러가지로 꼬인 사람들 많은 82는 참 못말립니다 2222

    한달살기 즐겁다는데 갑자기 어디서나 지겨울 사람이니 중독자니 악담하는 인간은 일상이 얼마나 시궁창이길래 저리 꼬였을까 기함하고 갑니다

  • 42. 소처럼일한다
    '24.11.19 8:38 PM (124.5.xxx.71)

    진짜 국내라도 갔으면
    원글은 복많은 사람

  • 43. ..
    '24.11.19 8:42 PM (117.111.xxx.4)

    저도 리프레시가 필요해요.
    부럽습니다

  • 44. ㅇㅇ
    '24.11.19 8:53 PM (49.175.xxx.61)

    제주도라도 가고싶어요

  • 45. 외국서
    '24.11.20 1:06 AM (63.249.xxx.91)

    벌어 먹고 사는 게 힘들죠
    26년째 버티는 사람입니다 ~

  • 46. 그리고 살아보니
    '24.11.20 1:08 AM (63.249.xxx.91)

    외국은 지적질 비교질 판단질이 덜해요
    무얼입던 먹던 하던 피해만 안주면 절대 터치 안합니다

    그 점이 살아 보면 느껴지시는 제일 큰 장점 중 하나 이살 거에요
    자유롭다는 점. ~~

  • 47. ...
    '24.11.20 1:26 AM (125.185.xxx.27)

    언어 돼서 부럽네요.

    번역기는 폰에 있는 앱 말하는건가요?

  • 48. 일하시면서
    '24.11.20 1:35 AM (1.234.xxx.32)

    한 달 살기를 하실 수 있다니
    한국에 매인 몸은 부럽네요.
    언어 장벽이 자유를 줄 수 있다는 생각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가
    글 보고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 들어요.

    저는 영미권 식당에서 동양인이 전혀 못 들을 거라고 생각할텐데
    가까운 거리라 먹으면서 다 들리는 것도 나름 흥미로웠거든요.
    엿듣는 건 아니지만 그들이 모른다고 생각하는 걸 다 알아듣는 게
    뭔가 죄짓는 느낌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못 알아듣는다고 상상해 보니 그 또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어까지는 가능하나 스페인 독일 등 다른 유럽 국가들 갔다가
    아, 여기선 못 살겠다 라고 포기한 게 무색해집니다.
    역시 발상의 전환은 중요한 거네요.

    앞으로는 언어 불문 어디든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갑자기 신이 납니다.

  • 49.
    '24.11.20 5:20 AM (59.14.xxx.235)

    경제적 영향 안받으시면서 어디서든 한달살기가 가능한 원글님 부러워요!

  • 50. 스페인 영국
    '24.11.20 7:13 AM (211.246.xxx.214)

    태국 베트남에서 한달 살기 해 봤는데요
    언어 장벽은 큰 문제는 없었고요
    번역기 써서 대화하는 건 베트남 사람들이 제일 능숙했어요 유럽 사람들은 신기하게 생각했고요

  • 51. 플럼스카페
    '24.11.20 8:11 AM (1.240.xxx.197)

    시간도 돈도 그렇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도 부럽네요.
    저는 자식들에 메인 몸.
    막내 입시 끝나면 아프리카 2주, 남미 2주 이렇게 가려고 보고는 있어요.

  • 52. 제도
    '24.11.20 9:01 AM (211.235.xxx.32)

    저도 디지털 노마드인데

    심지어 8시간 근무도 아니지만

    그냥 여행은 일을 안해야 돼요

    돌아다니면서 일하려고
    이렇게 했는데

    아무 소용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놀아야 돼요

  • 53. 브롬톤
    '24.11.20 9:04 AM (58.78.xxx.217)

    태국이나 베트남아닐까싶은데….

  • 54. ㅋㅋㅋ
    '24.11.20 9:10 AM (106.101.xxx.12)

    방콕 ?

  • 55.
    '24.11.20 9:13 AM (118.45.xxx.172)

    저두 한살이라도 어릴때 은퇴하고
    여기 한달 저기한달 살고싶은데
    자식이 취업을 못하내요 ㅠㅠ

    그래도 자식문제가 해결되야 뭐든 편하게 할수있을껀데
    저는 50대 아짐입니다.

  • 56. 한달살이
    '24.11.20 10:19 AM (116.88.xxx.75)

    저 위 댓글님 여행은 그냥 일을 안해야 한다는거 백만번 동감해요.
    저도 회사가 출퇴근에 자유로워서 코비드 끝나자마자 남편의 성화로 유럽에서 석달 지냈거든요.
    그중에 일 안하고 휴가로 놀때만 여유롭고 좋았어요.
    일을 할때는 진짜 애도 관리 엉망이 되고 - 애를 캠프를 보냈는데 드랍오프 픽업 다 정신없구요. 밥은 또 어떻구요. 레스토랑에서 계속 사먹을수 없는 물가라 매일 저녁 유럽 식재료 다른걸로 이렇게 저렇게 메뉴 짜서 밥해먹는것도 일이었구요.
    원글님 글에 오늘 사먹은거 다 맛있었다는거 보고 아 스위스는 아니구나 하고 혼자 생각했어요.. ^^;; 웃프네요.
    한달살이 여유롭게 하려면 동남아가 최고일것 같아요. 태국이나 발리, 에어비앤비로 빌라 하나 빌려서 여유롭게 바다 보면서 일하다가 근처 나가서 맛사지 받고 까페가서 나머지 일 하다가 이른 저녁 와인 마시면서 각종 맛있는 음식 저렴한 가격으로 사먹고. 그게 최고죠.
    저는 동남아를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은퇴하고 동남아에서 사는게 꿈이에요.

  • 57. 부럽당
    '24.11.20 10:31 AM (211.62.xxx.13)

    너무 부러워요 저는 외국까지는 아니고 서울말고 다른 도시에서 은퇴하고 한달살기 하려고요 일단 속초 양양 원주를 염두에 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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