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직입니다. 책상의 열쇠를 받지 못했습니다.

계약직입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24-11-19 15:29:22

계약직입니다. 책상의 열쇠를 받지 못해서, 

열쇠를 잠가야 하는지도 모르고 다녔습니다. 보안 점검에 걸렸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중요 서류를 넣지 말라고 하였고, 업무상 중요서류나 보안 관련해서 없고, 

해서 그냥 제가 공부하면서 프린트한 것은 넣고 다녔고요 

그런데 이번에 보안점검에 걸렸나봐요. 다 좋습니다. 일단 열쇠를 못 받았으니까요. 

그런데, 저를 왕따시키는 동료 직원이 8시에 출근했을 때, 사무실에 두 세명 있을 때는 암말 안하더니 9시 땅 근무시간 되니까 지적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어제 전달받았냐, 니 보안점검에 걸렸다. 니가 서랍에 넣어둔 것이 중요서류다, 

그래서, 지난번에 이야기했다 하며 넘길려고 했는데 계속 물고 늘어지는 겁니다. 

사람들 다 보는데, 한숨 쉬면서, 

그래서 보안점검하시는 분이 전달해 달라냐고, 이거 그냥 공부한 프린트다 하고 말았는데, 

아 저도 너무 미숙하게 대처한 것 같네요. 

굳이 일부러, 

IP : 125.128.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쇠를
    '24.11.19 3:34 PM (118.235.xxx.15)

    열쇠 해달라니까 부서에서 비용처리하는거라는데
    마음같으면 사비로 하고싶은데..
    진짜 계속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공격하니 미치겠네요.

  • 2. 승질대로면
    '24.11.19 3:36 PM (121.179.xxx.235)

    그 따 시키는 직원 받아버리고
    그만둬 버리라고 하고 싶네요 ㅠㅠ
    왜 회사엔 꼭 그런것들이 있는지??

  • 3.
    '24.11.19 3:38 PM (118.235.xxx.15)

    보안팀도 문제없고요
    못받은거 그럴수있다 생각해요.
    지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인지
    진짜 알려주고 싶으면 개인적으로 말하던가.
    중요한 것도 아니고
    굳이 오전 9시 조용할 때 땡치니까 오더라구요.

  • 4.
    '24.11.19 3:51 PM (220.125.xxx.37)

    그럴땐 담담하게
    보안직원도 넘어간걸 넌 왜 그러냐. 물으셨어야하고
    열쇠를 못받아서 달라고 했는데 아직도 못받았다.
    내 사비로라도 바꾸고 싶은데 동의하냐 물어보셨어야해요.
    담담하게..담담하게가 포인트...
    동료가 여자인것 같은데 그림자 취급하세요.
    너따위.....하고...
    쉽지 않으시겠지만...
    아오 나쁜 ㄴ

  • 5. 진짜 너무
    '24.11.19 3:57 PM (118.235.xxx.15)

    너무너무힘들어요.
    본인이 엄청난걸 전달해 주는 양..
    제가 엄청 큰잘못을 한 양.ㅇ.
    오늘은 저를 식당에서 식탁에서도 따돌리더라구요.
    5명이 갔는데 4명씩 안도록..하더라구요
    덩그라니 남은 저ㅠㅠ

  • 6. ........
    '24.11.19 4:00 PM (211.250.xxx.195)

    별 거지같은
    그걸로 본인이 위엤다고 생각하고 갑질하나보네요

    개무시가 정답은 맞고요
    저라면 코트나 폰에 기록해두겠어요
    몇월몇일 몇시에
    어디서 이러저러한일
    나중을 위해서요다
    죄값받기를

  • 7. ..
    '24.11.19 4:03 PM (124.54.xxx.2)

    어떤 분위기인지알아요. 저희팀에 막내(라고 해도 워낙 고령화라 40살)가 저 giral을 잘해요. 계약직 직원한테 업무설명하는데 이게 농담인지 진담인지 엿먹이는건지 헷갈릴정도로 헛소리를 했대요. 그런데 하늘같은 선배인 저한테도 그 버릇이 나오거든요? 회사 직원 갑질에 신고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238 축구 팔레스타인에게 2번이나 비겼으면 이제 나가라 홍명보 6 축구팬 2024/11/20 3,601
1648237 사람은 누구나 다 4 2024/11/20 1,649
1648236 진짜 수능 이야기 없네요? 11 수능 2024/11/20 5,142
1648235 이 대표 담당 임아랑 검사, 뉴탐사 강진구 기자 짜집기 조작 질.. ㅁㄴㅇ 2024/11/20 2,149
1648234 배고파 잠이 안오네요 4 ㅇㅇ 2024/11/20 1,439
1648233 경북대 교수 연구자 시국선언이에요. 4 감동이에요... 2024/11/20 2,293
1648232 ^^ 쓰면 아줌마죠? 66 ㅇㅇ 2024/11/20 19,126
1648231 저랑 남편 냉랭하면 딸이 지 아빠 아는척도 안하는거 16 ㅇㅇ 2024/11/20 4,365
1648230 이 밤에 진지하게 7 ㅋㅋ 2024/11/20 2,382
1648229 남양주...살기 어떤가요? 12 ㆍㆍㆍ 2024/11/20 4,379
1648228 고등맘 아이의 정서적 요구가 너무 피곤하네요....... 17 dd 2024/11/20 5,453
1648227 사랑이 많은 사람들이 진짜 많네요. 9 신기방기 2024/11/20 4,033
1648226 김장 하루 전에 무채 썰어놓아도 괜찮나요? 12 김장초보 2024/11/20 2,721
1648225 G20 수행원 있을수 없는일 발생 62 2024/11/20 17,374
1648224 서울대 학벌로 평생 울궈먹는 사람들 참 많아요 22 유치하다 2024/11/20 5,275
1648223 손에 대상포진인데 얼굴만져도 안퍼지나요? 2 ㄷㅅ 2024/11/20 1,675
1648222 미스터 플랑크톤 여주는 도대체 어떻게 주연 자리를... 8 배우 2024/11/20 3,727
1648221 중국인들이 한국요양원에 오는 이유? 5 ㅇㅇ 2024/11/19 5,065
1648220 영어 잘하시는 분. 영작 하나만 부탁드려요 2 dd 2024/11/19 1,344
1648219 일산 백병원에 내일 가는데요 5 궁금맘 2024/11/19 1,241
1648218 국민건강의료보험료 엄청 낮아지지 않았나요? 13 건강보험 2024/11/19 3,490
1648217 정시 어느 선까지 가능할까요? 8 .. 2024/11/19 2,077
1648216 위키드 보러 가려는데 8 ㅇㅇ 2024/11/19 2,057
1648215 캬 손흥민! 5 ㅇㅇ 2024/11/19 3,654
1648214 북엇국에 두부 무 넣은게 좋으세요? 24 ㅎㅎㅎ 2024/11/19 3,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