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직입니다. 책상의 열쇠를 받지 못했습니다.

계약직입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24-11-19 15:29:22

계약직입니다. 책상의 열쇠를 받지 못해서, 

열쇠를 잠가야 하는지도 모르고 다녔습니다. 보안 점검에 걸렸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중요 서류를 넣지 말라고 하였고, 업무상 중요서류나 보안 관련해서 없고, 

해서 그냥 제가 공부하면서 프린트한 것은 넣고 다녔고요 

그런데 이번에 보안점검에 걸렸나봐요. 다 좋습니다. 일단 열쇠를 못 받았으니까요. 

그런데, 저를 왕따시키는 동료 직원이 8시에 출근했을 때, 사무실에 두 세명 있을 때는 암말 안하더니 9시 땅 근무시간 되니까 지적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어제 전달받았냐, 니 보안점검에 걸렸다. 니가 서랍에 넣어둔 것이 중요서류다, 

그래서, 지난번에 이야기했다 하며 넘길려고 했는데 계속 물고 늘어지는 겁니다. 

사람들 다 보는데, 한숨 쉬면서, 

그래서 보안점검하시는 분이 전달해 달라냐고, 이거 그냥 공부한 프린트다 하고 말았는데, 

아 저도 너무 미숙하게 대처한 것 같네요. 

굳이 일부러, 

IP : 125.128.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쇠를
    '24.11.19 3:34 PM (118.235.xxx.15)

    열쇠 해달라니까 부서에서 비용처리하는거라는데
    마음같으면 사비로 하고싶은데..
    진짜 계속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공격하니 미치겠네요.

  • 2. 승질대로면
    '24.11.19 3:36 PM (121.179.xxx.235)

    그 따 시키는 직원 받아버리고
    그만둬 버리라고 하고 싶네요 ㅠㅠ
    왜 회사엔 꼭 그런것들이 있는지??

  • 3.
    '24.11.19 3:38 PM (118.235.xxx.15)

    보안팀도 문제없고요
    못받은거 그럴수있다 생각해요.
    지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인지
    진짜 알려주고 싶으면 개인적으로 말하던가.
    중요한 것도 아니고
    굳이 오전 9시 조용할 때 땡치니까 오더라구요.

  • 4.
    '24.11.19 3:51 PM (220.125.xxx.37)

    그럴땐 담담하게
    보안직원도 넘어간걸 넌 왜 그러냐. 물으셨어야하고
    열쇠를 못받아서 달라고 했는데 아직도 못받았다.
    내 사비로라도 바꾸고 싶은데 동의하냐 물어보셨어야해요.
    담담하게..담담하게가 포인트...
    동료가 여자인것 같은데 그림자 취급하세요.
    너따위.....하고...
    쉽지 않으시겠지만...
    아오 나쁜 ㄴ

  • 5. 진짜 너무
    '24.11.19 3:57 PM (118.235.xxx.15)

    너무너무힘들어요.
    본인이 엄청난걸 전달해 주는 양..
    제가 엄청 큰잘못을 한 양.ㅇ.
    오늘은 저를 식당에서 식탁에서도 따돌리더라구요.
    5명이 갔는데 4명씩 안도록..하더라구요
    덩그라니 남은 저ㅠㅠ

  • 6. ........
    '24.11.19 4:00 PM (211.250.xxx.195)

    별 거지같은
    그걸로 본인이 위엤다고 생각하고 갑질하나보네요

    개무시가 정답은 맞고요
    저라면 코트나 폰에 기록해두겠어요
    몇월몇일 몇시에
    어디서 이러저러한일
    나중을 위해서요다
    죄값받기를

  • 7. ..
    '24.11.19 4:03 PM (124.54.xxx.2)

    어떤 분위기인지알아요. 저희팀에 막내(라고 해도 워낙 고령화라 40살)가 저 giral을 잘해요. 계약직 직원한테 업무설명하는데 이게 농담인지 진담인지 엿먹이는건지 헷갈릴정도로 헛소리를 했대요. 그런데 하늘같은 선배인 저한테도 그 버릇이 나오거든요? 회사 직원 갑질에 신고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393 경찰청피싱문자 보고 순간 링크클릭했어요~어떡하면 좋을까요? 3 피싱문자 2024/12/21 873
1659392 보험 vs 미국배당주식 7 투자고민 2024/12/21 1,563
1659391 한달살기하고 곧바로 1주일 여행 가능할까요? 8 2024/12/21 1,857
1659390 현재 광화문 집회 현장입니다 32 촛불 2024/12/21 6,621
1659389 지금까지 내 옆에 남아있는 친구는 어떤 친군가요? 11 친구 2024/12/21 2,198
1659388 초등때 수,과학 학원 안보내도되나요 8 kk 2024/12/21 1,191
1659387 대형마트 일요일 휴점 짜증나요 14 ㄴㄷ 2024/12/21 3,660
1659386 민주 박선원 의원은 형사도 아닌데 ㄷㄷㄷ 30 ㄷㄴㅂ 2024/12/21 5,697
1659385 너무 안맞는사람과 남은인생 어떻게 사나요 10 Adni 2024/12/21 3,148
1659384 겨울 산 처음인데 덕유산 괜찮을까요? 17 ㅇㅇ 2024/12/21 1,767
1659383 (영어질문) 문장이 좀 이상해요 8 미소 2024/12/21 812
1659382 계엄이전과 이후 8 ... 2024/12/21 2,249
1659381 SAT 수업, 학업/선생님 영향이 클까요? 2 .. 2024/12/21 656
1659380 콤부차 몇달은 지난것 같은데 콤부 2024/12/21 669
1659379 진짜 송년회들 취소했나봐요 27 ㅇㅇ 2024/12/21 15,751
1659378 트랙터 시위 농민분들 아직 남태령에 막혀있죠? 10 .... 2024/12/21 2,365
1659377 오늘 생일인데 아무도 축하해주는 이 없어요.. 29 2024/12/21 3,339
1659376 퍼스트레이디 보고 나왔는데 14 ㄱㄴ 2024/12/21 5,707
1659375 이 시국에.. 입시와 철학관 썰 2 ㅇㅇ 2024/12/21 1,928
1659374 학폭가해자, 왕따 주동자는 국힘 같은 ... 4 앞으로 2024/12/21 713
1659373 구한말 어떻게 나라가 넘어갔냐면 7 asdgw 2024/12/21 2,609
1659372 경기특수 ㅇㅇ 2024/12/21 729
1659371 음식할때 천연조미료 만들어 쓰시는분 계시나요? 5 천연조미료 2024/12/21 1,011
1659370 생일선물 0개. 10 잘못살았다 2024/12/21 2,580
1659369 평생 우울증 신체화 섬유근육통 앓음 13 50대초반 2024/12/21 3,074